전주 한옥마을 탐방을 마친 우리 진도군 해설사들은 한옥마을내의 한국집에서 전주 비빔밥 한 그릇씩 간단한 점심 식사를 하고 약 50분 동안 다시 전주 한옥마을을 둘러본 뒤 다음 탐방 장소인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으로 향했다.
군산의 문희철 문화관광해설사 회장님께서 반갑게 맞아 주시고 정열적인 해설과 함께 짧은 현장 체험을 아쉬워 하기에 2시간 동안 근대역사 박물관, 옛 군산세관, 구 조흥은행, 신흥동 일본식 가옥 등을 둘러 보았다.
▲ 군산시 문희철 해설사님의 환영 인사...
▲ 1930년대의 군산으로 되돌아가서 둘러보는 코스 안내도...
▲ 문희철 해설사님으로부터 열심히 듣고 있는 진도군 해설사님들
▲ 1980년대 초반까지도 우리동네 의용소방대원들에 의하여 불이나면 즉시 현장 출동하여 활약했던 옛날 소방차...
▲ 추억어린 쌀가마니, 80년대초 까지만하여도 추곡수매일이 되면 풍로질하고 새끼줄로 작석하던 그 날이 엊그제만 같은데...
▲ 추곡 수매때는 이런 저울로 54kg으로 달아서 농협 창고로 싣고가 나락 판매 봤는데...
▲ 30년대 군산역 앞에서 또 열정적인 해설을 하시는 문희철 회장님
▲ 허청에 전시중인 옛날 농기구들...(허청은 헛간이라고도 하는 사랑채 부엌에 딸린 곳)
▲ 옛 군산세관 건물
▲ 옛 조흥은행 건물을 전시장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커다란 바닥이 "큐"하고 싸인을 보내니 홍보 영상관으로 바뀌어 그날의 생생한 장면들을 보여줘서 한 컷.
▲ 우리 송(松)자 월(月)자님이 V자를 그리기에 지나면서 한컷...
▲ 도팍 회장님이 일제때 전화기를 직접 시연하기에 찍었는데... 흔들렸어요(죄송)
▲ 건물 사진은 날이 어두워져 못찍고 안내판으로...
▲ 정원에서 또 열정적으로 해설하시는 문회장님! 학습 태도 좋은 우리 진도 해설사님들!
▲ 약 2시간의 해설을 마치고 끝까지 차에 올라서 환송 인사도 빠짐없는 문희철 해설사님! 수고 많았으며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문희철 회장님 ☏ 010 - 3676 - 6867
이렇게 군산 탐방을 마무리하고 저녁 숙소인 변산 대명리조트로 향하여 출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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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보배섬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보배i
첫댓글 진도 샘들~ 옷 따뜻하게 무장 하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