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회원님의 푸념이 더 중요한 것 같아서 몇자 먼저 적겠습니다. 공백기나 나이에 너무 주눅들진 마세요. 나이가 많다는 것이 분명 마이너스 요인이긴 합니다만 지금 나이가 극복 못할 정도는 아니고 열정 등 다른 부분으로 만회가 될 정도입니다. 나이 말고 다른 스펙이 완전히 동일하다면 정말 큰 문제가 되겠지만 현실적으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습니다. 경쟁자들은 저마다 장단점이 각각 다르니까요.
저희 회사도 최근에 직원을 새로 충원했는데, 오히려 나이 많은 직원을 뽑았습니다. 다른 구직자들에 비해 우리 회사를 더 많이 이해하고 착실하게 준비해서 지원했다는 측면에서 점수를 더 줬죠^^
에이원건설은 동명상호가 몇 개 있는데, 파란채를 언급하신 것으로 봐서 본사 소재지가 과천으로 등록된 에이원건설(http://www.aonecon.co.kr/main.asp)을 말씀하시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회사는 2006년 토건 시평액이 37,883백만원인 2군 중하위업체입니다. 주택건설쪽에 주력하고 있고요.
2002년 5월에 설립됐으니까 아직 연혁이 깊지 않고 특별히 많은 정보가 공개돼 있는 회사는 아닙니다. 대한상공회의소 신고자료에 따르면 2005년 결산 기준으로 자본금 1,550백만원, 매출액 33,043백만원, 상시종업원수 76명입니다.
2005년은 2004년에 비해 재무정보가 다소 나빠진 것으로 나오지만 건설사들은 수주 및 분양시기에 따라 일시적으로 그렇게 나타날 수 있으며 2006년 결산을 봐야 정확한 흐름을 알 수 있습니다. (12월 결산법인의 최신 재무정보는 3월말이 지나야 파악이 됨.)
기본적인 면접요령은 다른 회사들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회사 홈페이지(http://www.aonecon.co.kr/main.asp)와 파란채 홈페이지(http://www.paranchae.com/about/greeting.asp) 자료를 통해 회사에 대한 정보를 숙지하고 면접에 임하시면 되겠습니다.
늘 말씀드립니다만, 면접은 첫인상이 아주 중요합니다. 거울을 보고 연습을 좀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회사에 대해 많이 알고 온 사람에 쏠림현상도 어쩔 수 없습니다. 이점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단,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회사정보의 경우 면접에 필요한 요소는 아닙니다. 탤런트 박선영이 이 회사 광고모델 같은 데... 맞나요? 제가 탤런트들을 잘 몰라서요. 홈페이지 사이버 홍보실과 네이버 뉴스검색으로 확인해보세요.
운영자 답변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오니 참고만 하시기 바라며, 좀더 궁금한 점은 회사에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면접 전에 회사에 궁금한 것을 문의 확인하는 것은 자신을 각인시키는 것으로서 플러스 요인이지 마이너스 요인은 아닙니다.
작성일 : 2007년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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