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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석산(827m)★
1.산행구간 : OK그린목장-당고개 갈림길-신선사-단석산-OK그린목장
2.산행일자 : 2010. 10.10(일요일)
3.산행거리 :
4.산행참가자 : 안다제
5.코스별 산행시각
◎ 울산 출발 (09:10)
◎ OK그린목장 삼거리 주차장(10:10)
◎ 출발(10:15)
◎ 방주교회(10:30)
◎ 휴식(10:30~40)
◎ 단석산 정상2.8km 이정표(10:40)
◎ 단석산 정상2.3km/OK그린연수원 0.5km 이정표(10:49)
◎ 단석산 정상1.9km/OK그린연수원 1.0km 이정표(11:00)
◎ 단석산 정상1.2km/OK그린연수원 1.6km 이정표(11:11)
◎ 단석산 정상0.8km/OK그린연수원 2.0km/신선사1.8km/ 당고개 갈림길 이정표(11:19)
◎ 휴식(11:20~40)
◎ 단석산 정상0.4km/OK그린연수원 2.4km/신선사1.4km/당고개3.0km/ 이정표(11:48)
◎ 천불사/암(12:15)
◎ 단석산 정상0.95km/신선사0.05km 이정표(12:30)
◎ 신선사(12:30~40)
◎ 단석산 정상0.6km/신선사0.4km 이정표(13:00)
◎ 단석산 정상0.3km/신선사0.7km 이정표(13:13)
◎ 단석산(827m)/경주 26/ 당고개 3.4km, OK그린연수원 2.8km/신선사1.0km/방내지3.3km/ 이정표(13:18)
◎ 식사(13:20~14:45)
◎ 단석산 촬영(14:45~55)
◎ 단석산 정상0.4km/OK그린연수원 2.4km/신선사1.4km/당고개3.0km/ 이정표(15:03)
◎ 방주교회(15:40)
◎ 휴식(15:40~16:00)
◎ OK그린목장 삼거리 주차장(16:20)
6.산행기
그저께 술을 마시고 잠도 제대로 자지못하고 어제 산행을 무리하게 한건지 아니면 기력이 떨어 진건지...
알수가 없습니다.
저희 회사가 제작하고 있는 욕망의 불꽃의 드라마도 못볼정도로 일찍 잠이들어버렸는데 ...
아침에는 자동으로 6시가 되니 눈이 떠입니다.
항상 6시에 일어 나던 버릇인지 완전히 자동입니다,.
오늘은 어디로 갈거냐는 아내의 이야기부터 시작합니다.
어제 힘들었으니까 오늘은 간단히 다녀올수 있는 그런곳 가자며 두세군데로 압축해봅니다.
무장산
무장산은 산행은 수월하지만 토함산 국립공원 내에 있으니 불을 지피는게 어렵고, 그리고 단석산은 국립공원이지만 무늬만 국립공원이다보니 관계는 없지만 산행 출발할수 있는 들머리가 너무 멉니다.
좀더 일찍 출발한다면 가능한 일이지만....
그리고 국립공원과 관계없는 북암산 억산코스는 힘든 산행이라는걸 알기에 다음으로 미루고...
그렇다면 단석산을 가는데 코스를 변경하기로 합니다.
가령 OK그린연수원으로 가서 정상으로 곧장 가지 않고 정상아래에서 신선사를 둘러 가면 산행효과를 배로 늘릴수 있는 코스가 되리라 생각하면서 오늘의 산행지를 결정합니다.
◎ 울산 출발 (09:10)
09시 되기전 슈퍼에 둘러 필요한 가스며 막걸리등을 구입 기디리고 있는데 시계를 보니 09시입니다.
그러니까 하나같이 달려 옵니다.
정확합니다.
하지만 다운동 동서는 10여분 늦을것같은 분위기입니다.
그렇게 울산을 출발합니다.
◎ OK그린목장 삼거리 주차장(10:10)
24번 국도를 따라 궁근정에서 921번도로인 산내쪽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국민청소년 연수원도 지나고...
그리고 잠시후 OK그린 안내판(OK그린 3Km)에서 오른쪽으로 우회전 그리고 시멘트도로를 3Km정도 더 가면 OK그린연수원 입구가 나타나는데 엣전에 입장료를 받던 그때의 그자리는 썰렁한 건물만 남아 있습니다.
잠시후 위락시설 즉 관리시설 주차장까지 가지 않고 목장으로 가는 삼거리입구에 주차를 합니다.
수의지
가을의 정취
목장과 소나무
◎ 방주교회(10:30)
OK그린 연수원(옥방목장)의 엣날에는 각종 놀이시설및 눈썰매장, 낚시터를 비롯한 방가로등의 시설들이 성황을 이뤘엇는데 지금은 거의 비어 있는듯해 보입니다 만 길주변으로 정리되어있는것을 보니 아직 관리는 하고 있는듯합니다.
멀리 방주교회가 자리하고 있는 봉우리를 비롯 주변환경이 완연한 가을 입니다.
벗꽃의 나뭇잎은 곱게 물들어 가을 정취를 뽐내고 또 가을 억새는 아침햇살을 받아 반짝거리는 목장...
참 이쁨니다.
주변에 이런곳이 있다는 그자체가 감사할뿐입니다.
모두 산행 준비를 해서 출발합니다.
목장 중간으로 가로 지르는 길입니다.
옛날에 관리하던 잔디와 풀밭이라 길이 푹신거리는등 아주 걷는맞이 일품입니다.
중간 중간 관리한 소나무가 아름다움을 더해가고 있고....
미역취등 구절초가 벌과 나비를 불러 모으니 이보다 더좋을수 없다는 생각해봅니다.
가을 햇살에 반짝이는 억새는 그빛을 더해가고...
그렇게 길따라 방주교회에 올라섭니다.
잠시 쉬면서 내려다 보는 OK그린목장은 더없이 평화롭게 보입니다.
쓸용도를 잊어 버렸는지 안에는 텅빈 건물입니다.
방주교회에서 본 수의지
산길 들머리
◎ 단석산 정상0.8km/OK그린연수원 2.0km/신선사1.8km/ 당고개 갈림길 이정표(11:19)
다시 출발합니다.
방주교회를 벗어나자 단석산 정상2.8km 이정표가 반깁니다.
이제부터가 산행이라 생각하고 들어 서는데 부엽토가 되어 가는 낙엽냄새가 코끝을 진동합니다.
길도 평화롭기 그지 없고..
오르내리는 길도 그져 편안할뿐
모두 그렇게 힘든다는 표현이 없습니다.
이따금 오르는 오르막길에 선.후미기 구별되긴하지만 금방 올라섭니다.
그만큼 길이 좋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500m씩 서잇는 이정표 역시 그저 그렇게 와 닿는 길입니다.
그렇게 얼마는 왔는지...
당고개 갈림길입니다.
지난 어느 한해 낙동 탈때 제법 높은 고지에서 물에 말아 먹으면서 지나갔던 그길과는 전혀 다른길입니다.
무명봉에서 곧장 내려섰던길이엇는데....
어째거나 당고개 갈림길에서 쉬어 가기로 합니다.
◎ 단석산 정상0.4km/OK그린연수원 2.4km/신선사1.4km/당고개3.0km/ 이정표(11:48)
이정표에는 신선사까지는 1.8km 남은걸로 되어 있고 단석산 정상까지는 400m남은걸로 되어 있는걸로 보아 정상 지나서 내려서는길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중간에 신선사로 내려서는길이 있을거야라는 생각으로 모두 둘러 앉아 막걸리며 쥐포등으로 요기를 합니다.
그렇게 20여분을 휴식하다 다시 출발합니다.
완만한 능선길
낙엽으로 인한 길이 매우 좋습니다.
잠시후 단석산 정상0.4km/OK그린연수원 2.4km/신선사1.4km/당고개3.0km 이정표가 있는 안부에 도착합니다.
그런데 왼쪽으로의 갈림길에 탐방로 아님이라는 팻말과 뱀주의라는 현수막과 함께 길이 선명하게 나타나 있습니다.
맞어 이길이야
정상 가기전의 그길...
가보지는 않앗지만 짐작으로는 맞을거야 라면서 내려섭니다.
미륵불
독립가옥
ㄷ 자 모양의 석실
................
여래입상
◎ 신선사(12:30~40)
머뭇거리는 이들을 뒤로 한채로 내려섰더니만 모두들 따라 내려서면서 무언가의 이야기에 우중골 골짜기가 시끄럽습니다.
여자들 넷이 모이니....하여간 그래 사나 봅니다.
그런데 내려서는길이 급경사길로 보통이 넘습니다.
아니면 어떡하지라는 생각과 함께 그래도 짐작을 믿어 봅니다.
마치 내려서는길에 올라오는 산님을 만나니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해서 이길로 내려서면 신건사가는 임도를 만나느냐고 물으니 맞답니다.
이런 반가울데가....
마치 내려서는길에 약밤이 보여 하나둘 주원 보는데 이게 먹을만합니다.
해서 주변의 밤을 있는데로 주워 모으니 제법 많습니다.
그리고 다시 조금더 내려서는데...
민가가 보입니다.
벌써 더왔는가 싶을정돕니다.
해서 민가쪽으로 발길을 옮기니 오른쪽 바위아래 제단을 만들어 놓았고, 그리고 그아래 민가는 조용해 인기척이 없고...
그리고 그아래로 내려서는데 촌로 한분이 시끄러운 틈에 기침을 하셧는지 밖에 나와 마루 앉아 계시는데...
말을 건네 봅니다.
혼자 지내시는지요 ? 예라고 힘없는소리로 대답을 합니다.
그리고 이곳이 암자로 보이는데 암자 이름이 무엇인지요,? 천불사 !
천불사요....
그리고 어디서 왔슈...우리에게 질문입니다.
울산요
멀리서 왔는가베....
할아버지 우라는 신선사 가려는데..이쪽으로 내려왔습니다.
신선사 ! 한번은 가볼만하지라며 짧게 답합니다.
신선사 가려면 아래로 더내려가야 되요 라니까...
할아버지 하시는 말씀
저쪽 모통이(대문)아래 길이 있는데 그길 따라가면 3~4구비 가면 신선사라는겁니다.
이런 고마울데가....
마당을 벗어나 내려서는길에 오른쪽으로 보니 선명한길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그길따라 들어 서는데 의외로 길이 좋습니다.
그 할아버지 말씀에 의하면 서너구비라 햇으니...
진짜로 4구비 만에 단석산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맞은변 50m전방에 신선사가 있구요...
다들 할아버지때문에 수월하게 왔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곧바로 신선사로 들어 가는데....
신선사
자료에 의하면
경상북도 경주시 건천읍 송선리 산89번지 우중골에 있으며, 산 7∼8부 능선 4개의 바위가 둘러싸인 천연굴이 있는데 옛날에는 상인암(上人巖:일명탱바위)라고 불리었다고 합니다.
ㄷ자 모양의 석실(石室)은 인공적으로 지붕을 덮어서 석굴 법당을 만들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바위면에는 10구의 불상과 보살상이 새겨져 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구요,
동북쪽의 독립된 바위면에는 도드라지게 새긴 높이 8.2m의 여래입상이 1구 서 있고,
둥근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며, 머리 위로 2단으로 된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이 작게 솟아있습니다.
그리고 양 어깨를 감싸고 있는 옷에는 U자형 주름이 선명하고, 트인 가슴 사이로는 띠매듭이 보입니다.
오른손은 어깨 높이로 들어 손바닥을 보이고 왼손은 내려 손끝이 아래로 향하여 손바닥이 보이게 하고 있습니다.
또 동쪽면에는 높이 6m의 보살상이 새겨져 있는데, 상반신에는 옷을 걸치지 않았으며, 왼손은 들어서 가슴에 대었고 오른손은 몸 앞에서 보병(寶甁)을 쥐고 있는 모습입니다.
마멸이 심해서 분명하지는 않지만 남쪽면에도 광배(光背)가 없는 보살상 1구를 새겨서 앞의 두 불상과 함께 삼존상을 이루고 있구요,
이 보살상의 동쪽면에는 400여 자의 글이 새겨져 있는데, ‘신선사(神仙寺)에 미륵석상 1구와 삼장보살 2구를 조각하였다’라는 내용이라는구요.
북쪽 바위면에는 모두 7구의 불상과 보살상, 인물상이 얕게 새겨져 있는데. 뒷면에는 왼쪽에서부터 여래입상, 보관이 생략된 보살입상, 여래입상, 반가사유상을 나란히 배치하였습니다.
반가사유상을 제외하고는 모두 왼손을 동쪽으로 가리키고 있어 본존불로 인도하는 독특한 자세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해서 이 절을 신선사(神仙寺) 또는 단석사(斷石寺)라고 부르는데, 내부의 마애불상은 국보 제 199호로 지정되었습다
그리고 법당 쪽으로 들어 서는데 여래좌상의 귀가 특이하게 길에 널어떠린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잠시 목을 축이고는 다시 단석산 삼거리까지 뒤돌아 나와 단석산을 향한 목마름을 해소 하기 사작합니다.
신선사 대웅보전
◎ 단석산(827m)/경주 26/ 당고개 3.4km, OK그린연수원 2.8km/신선사1.0km/방내지3.3km/ 이정표(13:18)
가파른 오르막길
여태 수월하게 왔던 길
단석산까지는 1km 남짓한 거리지만 가파른길로 치자면 더한거리도 될수 있음입니다.
잠시후 안부를 지나 다시 오르막길 400여m 올랐을까 단석산 정상0.6km/신선사0.4km 이정표앞에 쉰길바위가 가로 막습니다.
해서 올라섭니다.
그리 멀리 조망은 할수 없지만 그런대로 쉬어갈만한 조망은 충분합니다.
다시 내려섭니다.
남은 거리 600여m
땀을 한번 흘려보기로 하고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 보기로 합니다.
하지만 거리가 얼마 되지않은 길이라...
하지만 뒤따르던 동서들의 얼굴은 땀 범벅입니다.
숨소리는 탱크소리이구요...
잠시후 정상 300m남았다는 이정표를 보며 올라서는데 억새가 햇살에 반짝거립니다.
그리고 곳곳에 웅성 거리는 산님이 있는것으로 보아 정상에 다올라선듯....
당고개 3.4km, OK그린연수원 2.8km/신선사1.0km/방내지3.3km/ 이정표도 있고 크다란 정상석도 있고....
그리고 김유신 장군이 쪼개었다는 단석도 있고.....
단석산
자료를 인용해봅니다.
삼국통일의 주도 역할을 담당한 김유신이 수련한 산으로 <삼국사기> 김유신 열전에 나와있습니다.
김유신 하면 595년(진평왕 17년) 충북 진천에서 만노군(萬弩郡)의 태수이던 서현(敍玄)장군의 첫째 아들로 태어나죠.
김수로왕의 13대손인 김유신은 15세에 화랑이 된지 2년째인 17세 부터 뜻을 세우고자 단석산의 석굴에 들어가 수양을 쌓고 있던 중 한 노인이 나타나 비법을 전수해 주고, 또 하늘에서 내린 영험한 빛이 그의 칼에 내리치면서 바위를 잘라낼 수 있는 보검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당시의 화랑들이 수도하던 산에서 김유신은 이 칼로 무술연마를 하면서 바위들을 베었다고 하여, 이름이 단석산(斷石山)이 되었다는 이야기이죠.
그리고 김유신은 그러한 하늘의 힘을 얻어 백제와 고구려를 누르고 삼국을 통일할 수 있었다는 것이라는데 설화같은 이야기죠.어째거나 단석산은 지난 드라마 선덕여왕 방송시 목검으로 바위를 내리치는 모습이 생각나는 대목입니다.
백만열한번, 백만열두번하니까 목검이 뿌러지면서 돌이 깨어지는 그모습......
정상을 올라왔으니까 식사할곳을 찾아야죠
◎ 식사(13:20~14:45)
오늘은 누룽지도 끓여야 하니까 인적이 드문곳을 골라서 방내지쪽으로 조금 내려섭니다.
그리고 한적한곳을 골라 둘러 앉습니다.
준비해온 수육을 꺼집어 내어 놓고 그리고 버너를 약하게 하고선 누룽지를 끓입니다.
그렇게 식사후 주워온 밤을 삶기로 합니다.
약밤이라 산에서 먹는게 제격인듯 싶습니다.
가루도 흐르고 해서 ....
그렇게 식사시간을 1시간 넘게 가집니다.
옛날에는 식사시간이라면 10~20분이 고작이었는데...
요즘은 어째다 이렇게 되었는지 식사시간하면 1시간 족히 넘어 가니 ....
다음 산행시부터 어떻게 조정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다시 정상으로 뒤돌아 와 정상석을 배경으로 모습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그리고 하산을 시작합니다.
단석..........
건천방향 조망
◎ 방주교회(15:40)
중간에 쉼없이 곧바로 기거로하고...
그렇게 단석산을 내려서는데 가파른 내리막길 400m......
신선사로 내려갔던길의 삼거리에 내려섭니다.
오전에 내려섰던길이라며 부연설명을 하고는 다시 출발합니다.
제법 빠른 걸음입니다.
쉼없이...
모두 힘이 드는듯 말없이 따라오기 급급한듯...
그렇게 달리기 40여분
방주교회에 도착합니다.
뒤따르던 동서는 거의 실미도 수준이라며 혀를 내둡니다.
2.8km를 40여분이라....
과연 제씨들이랍니다.
어째거나 방주교회의 앞마당은 시원하기 그지없습니다.
둘러 앉아 남은 사과며 쥐포등 오징어를 나눠 먹으며 10여분간을 쉽니다.
다시 방주고회를 내려섭니다.
억새...
억새
길............
소나무
억새
억새
수의지
수련
◎ OK그린목장 삼거리 주차장(16:20)
오전에 카메라에 담지못했던 억새를 배경으로 인물을 넣어 봅니다.
그리고 길따라 내려서는데....
멋진 소나무를 배경으로도 카메라에 담아보고....
그렇게 글허게 주차해놓은 삼거리에 도착함으로 산행을 마칩니다.
마치 방주교화와 풍경이 어우러진 호수가에 비친 모습이 거의 환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