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호 : 마실...(레스토랑)
2. 주메뉴/가격, 부메뉴/가격
코스요리 : 4~5천원대, 일품요리 : 1~3천원대
3. 주소/위치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면 이천리 139번지
4. 전화 ☎051-723-0808 , http://www.mahsil.co.kr
5. 방문일시 2004/4/24
6. 주문메뉴
안창살 직화구이, 햄버거스테이크
7. 평가
해운대에서 진하해수욕장으로 가는 해안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어서 운치가 있다.
해안도로변에 위치한 다른 레스토랑들도 방문해 보았지만 마실이 그 중 제일 괜찮은 듯….
다들 장단점이 있지만 다른 레스토랑과 비교해보았을때 마실의 차별된 점이있다면 실외조
경과 실내분위기에 많은 신경을 썼다는 점이다. 실외조경에 많은 투자를 했으며 손님들이
식사를 하고 난 뒤 사진을 찍기에도 너무 좋다.
실내 분위기도 아늑하다. 마루바닥으로 꾸며놔서 편안한 느낌이다. 꽃을 좋아하는 주인의
취향으로 실내에 아트플라워 및 생화로 분위기를 매번 바꾼다.
화장실 및 계단까지 손님들의 눈길이 갈 만한 곳은 작은 꽃으로 은은한 분위기를 내고 있
다. 여성 손님들에게 인기있는 비결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바다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더욱 인기가 있는듯 하다.
또 다른점이 있다면 종업원들의 숙소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분위기만 좋다고 사람들이 많이 찾진 않을것이다. 맛 또한 괜찮다.
메뉴 하나하나에 신경을 많이 쓰고 스프 종류도 방문할때마다 새로운 수프를 개발해 선보
인다.
4/24일 방문했을때는 호박 수프를 선보였고 디저트로 커피무스케이크를 서비스로 주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주방장의 추천 메뉴" 와 "특선요리"를 이용한 마케팅을 하고 있었다.
직원들의 서비스 또한 친철하였다. 항상 웃는 모습으로 손님을 대하였다.
다만 메뉴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이 부족해 보였다.
마실은 자주 가기엔 부담이 되지만 가끔 분위기 있는 곳에서 연인이나 가족들과 식사를 하
고 싶다면 추천하고싶은 곳이다.
특히 분위기 찾는 여성분들에게 추천하고픈 레스토랑이다.
글 ; 최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