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메모장의 글을 통해 초등학교 동창인 조옥화(마전동), 김기순(금천리), 김경애(금천리) 친구의
근황을 궁금해 했던 김기화 친구에게 내가 알고있는 친구 한명의 근황을 알려줄께..
솔직히 조옥화, 김기순 친구는 초등학교 졸업 후 단한번도 소식을 접할 수가 없어 나역시
무척 궁금해하고 있다.
하지만 김경애(금천리) 친구는 충남 부여에서 살다가, 지난 2005년 8월에 지병으로 우리들 곁을
영원히 떠나갔어.
무심하게도 큰딸(공주사범대학교 한문교육과 4년)과 아들(초등학교 재학 중)을 이세상에
남겨두고서 말야.
당시 고등학교(충남여고)까지 함께 다녔던 김영미(사양리) 친구를 비롯하여 몇몇이서 문상을 다녀왔지.
암튼 슬픈 소식을 전해주게 되어 무척 안타갑지만 친구들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김기화 친구에게
도움이 될까싶어 글을 올렸어..
참고바라고, 친구들도 건강을 꼬박꼬박 챙겼으면 한다. 이제 우리도 어느덧 50을 바라보는
중년의 나이이기에..
다시한번 故 김경애 친구의 명복을 빕니다..
- 이승한 올림-
첫댓글 친구야 나 기화야 승환이 친구가 고맙다 내가무척이나 보고픈 친구는 살구정에 살었던 조옥화하고 마전동에 살었던 김영애하고 금천리에 살었던 김기순친구야 너무나 보고파 눈이 진물렀단다 아무튼 친구가 있기에 기화는 너무나 행복하단다 친구야 만나는 그날을위해 열심히 건강하게 살자 친구야 보고싶다 ,,,,,,/ 친구야 친구가 너무나 그립구나 친구가 보고싶다..........
이번 겨울 바닷가 투어에서 함 보자..기화 친구가 서울/경기지역 총무로서 열심히 노력한다는 사실 잘 알고있다..앞으로도 많은 봉사 부탁한다..근데 내 이름은 이승환이 아니고 이승한이야...승한..ㅋㅋ
친구 내가 미안하다 친구<승한>이가 많이 섭섭헸지 미안해 이재부터라도 이름을 장확이 알았으니 고맙다 정말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