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제남)경제무역상담회" 신형근총영사 참석
지난 3일 "지난 한국의 날"행사 일환으로 개최된 "한중(지난)경제무역상담회"치사에서 신형근총영사는 산동성 성도인 지난시는 정치, 경제, 문화, 교육의 중심도시로 한ㆍ산동성간 관계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으며, 지난해 GDP는 15.6%의 높은 성장률을 취득하였는바, 산동성 투자기업의 서부이전에 양호한 환경을 마련하였다고 언급하면서, 동 행사를 통해 우리기업들이 좋은 협력파트너와 투자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王天義(Wang TianYi) 지난시 부시장은 축사에서 현재 지난시는 도시교통시설 개선, 골프장 건설 등 투자환경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언급하고, 온천관광바캉스타운 프로젝트, 산동현대국제물류센터 프로젝트, 산동성 올림픽체육센터 프로젝트, 지난시 국유기업 재산권양도 프로젝트 등을 추천하면서, 지난시 정부의 해당 부서가 외자기업의 모든 투자수속을 대행하는바 상담회에 참석한 한국기업들이 지난 진출을 적극 고려해 줄 것을 희망하였다. 신총영사는 이어 상담회에 참석한 기업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한국기업의 중국진출과 지난진출 문제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동북저널 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