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4박 5일 일정으로 29일 출발,4일날 도착했습니다..
아무래도 두돌되는 딸아이와 함께 하기때문에 아침에 귀국하는 국적기보단 저녁에 도착하는게 낫다싶어
항공은 세부퍼시픽 이용했구요, 숙소는 샹그릴라, 놀거리도 달랑 호핑만 예약하고 출발했습니다..
영감님 덕분에 3월 요금인상 전 금액으로 지불하고 머물수있었고, 항공도 대한항공보다 저렴하게 다녀올수있었네요..
아이의 컨디션이 제일 관건이였기때문에 저희 스케쥴은 이랬습니다..
첫째날, 새벽 도착
둘째날, 리조트내에서..(아이 컨디션 조절) 수영, 낮잠, 산책, 어드벤쳐이용..
셋째날, 수영, 낮잠, 쇼핑, 마사지..
넷째날, 호핑, 낮잠, 쇼핑, 어드벤쳐이용..
다섯째날, 수영, 체크아웃..
이정도만으로도 셋모두 피곤하더군요..
샹그릴라안에서만 있을예정이였기에 객실은 디럭스뷰로 잡았는데 넘 경치가 좋았답니다
영감님이 체크인해주시면서 하신 말씀이 샹그릴라내에서 뷰로 따지면 5손가락안에 들어가는 방이라고...영감님 짱^^;
식사는 아침 타이즈부페...점심은 부코바그릴에서 막탄버거...
저녁은 영감님이 추천해주신 티오브스프링에서 코리안셋(한번정도) 먹어봤는데 괜찮았어요.
수영장,어드벤쳐..아이가 무척 좋아했습니다..
바로 바닷가가 있었는데, 아이가 모래를 밟기를 싫어해 잠깐 구경정도만 했었네요..
쇼핑은 sm몰로 계획했었는데, 아얄라몰에 잠깐 들렀었구요,
마사지는 싸고좋다는 말이 많다는 시내에 있는 요비스파(한국인경영)에서 받았었는데,
전 별로였습니다..아이가 있어 시간을 내 다른곳에서 더 받지못한게 제일 후회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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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과 어드벤쳐에서 아이가 노는 모습입니다..어드벤쳐는 어른도 좋아하더군요~
샹그릴라내에서 찍은 몇가지 풍경사진이구요,
호핑때찍은 저희 예령이와 다비드님..저기 위에 다비드님 앞에 저희 예령이 있습니다~어찌나 겁이 나던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감님께서 씨디에 담아주신 사진중에 올려봅니다..
저희도 돌아오자마자 주신씨디 사진보면서 저위에 예령이 표정보고 한참 웃었더랫습니다..
몇자 적고보니, 후기랄것도 없지만..세부에서 좋은추억,좋은인연 만들고 왔습니다..
아이와 함께하다보니 한계가 있긴했지만 너무 즐거운 여행이였구요,
영감님과 다비드님..그리고 세부에서 만난 대구 가족분들..너무 좋은신분들 만나 더 뜻깊었던 여행이였네요..
다시한번 기회가 된다면 세부에서 뵙길 희망해보며..글 접겠습니다..
아이와 함께 세부~ 굿필 옵니다~
첫댓글 글 잘봤어용... 예령이 모델시키세요... 마지막 사진 완전 짱인걸요 ~~ 하핫
ㅋㅋ..저도 후기 잘봤어요~ 그리고,싸이에서 일촌신청했어요..비밀글이 안남겨져 글을 못남겼네요..
예령이랑 엄마랑 완죤 닮았는걸요~~~^^
예령이가 엄마랑 닮았나요???? 어떤분들은 아빠 붕어빵이라고 하시던데...
사진을 보니까 방에서 찍으신것 같은데 제가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쪽인데...영감님 힘 좀 쓰셨나요?ㅋㅋㅋ
뷰는 정말로 짱이였음...광고에서나 보던 그런 뷰였답니다...실제로 보면 더 멋져요
찍고나서 보니까 예령이 표정이 웃기긴 하구나...ㅎㅎㅎ
ㅋㅋㅋㅋ 예령이 사진중에 젤루 멋지게 나온 사진이였어여
아 부러워라 나도 놀러갈래
저희두 세부 다녀온지 일주일두 안됫는데 또 다시 갈 계획을 짜고 있어요...아~~세부여
영감님 저희도 저런 뷰로다가 어떻게 안될까요?ㅋㅋ
영감님한테 꾸준히 ( ) 될거예요..ㅋㅋㅋ
예령이가 다비드 삼촌옆에 있으니까 더욱더 빛나는 군요 ㅋㅋㅋ
뱃머리 사진은 다비드님 혼자 있는거 같아요~~~
다비드님이 한 덩치 하잔아요...다비드님 왈 "내새끼들 만날려면 1년 정도 필리핀 순회해야" 된다던데....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