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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어느 날 두툼한 고기가 먹고 싶습니다.
그 때 있는 곳은 광천터미널이어서 여기저기 안테나를 돌려봅니다..
이런 예전에는 여기저기 많이 알고 다녔는데 요즘은 도통 시원치 않습니다..
그래서 터미널에서 가장 가까운 운암동 [ 돈구이..........] 로 향해봅니다.
헉 비오는 날에도 사람들이 밖에서 우산들고있는 자세로 많이 기다리고 계시네요..
가게안은 정신도 없고 와우..여기가 이정도였단 말인가..^^
15분 정도 기다리다 못해 그냥 미련없이 택시에 올라탑니다. 그리고 [ 동림동 59년.....]로
가는 도중 그냥 호기심에 내려 들어가본곳입니다.
수십 수백번을 지나치면서도 아직까지 가보지 않은 곳이었기에 들어가봅니다.
1. 상 호 : [ 평양맨발 ]
2. 위 치 : 지도 참고
평양맨발 062-524-1982
지도위에 보이는 [배터지는 생돈가스]는 없어졌구요 근처 식당으론
[ 원조 나주곰탕 ][ 산수옥 ]등이 있습니다.
한번 밖에 가보지 않아 아직 못먹어본 음식들이 많네요.
조금 뭔가 아쉬웠던 집인것 같습니다. 고기 두께이며 고기의 상태도...ㅠ.ㅠ
주인아저씨가 비가와서 오늘은 돼지고기 석쇠구이이 맛을 볼수가 없어 아쉽다고 하시네요.
다음에 가볼기회가 생긴다면 돼지고기 석쇠구이를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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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맛이.. 별로인가... 맛평가는?
저게 가브리여 항정이여?? 가브리에 한표를 던지긴 던진디,,, 울 마눌님이 오늘 고기 먹고 잡다고 하던디,,,
이집 막걸리도 괜찮은데... 예전에 아예 단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