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테라피의 탄생

[르씨엘 원장]

『아로마테라피 탄생』

‘아로마테라티’라는 용어는 1928년 프랑스의 화학자인 르네모리스 기테포세(Rene-Maurice Gattefosse)가 가업인 향수산업에 종사하게 되면서 최초로 사용되었다. 그는 오일의 치료작용 가능성에 매혹을 느끼게 되고, 수많은 에센셜 오일들이 합성된 대리물이나 단독 활성화된 성분으로 사용할 때보다 그 자체가 훨씬 높은 효과를 낸다는 것을 발견했다.

프랑스인 의사이며 과학자인 쟝 발넷(Dr. Jean Balnet)은 에센셜 오일을 특수한 의료 그리고 정신적 장애를 성공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으로 사용했으며, 그 경과를 1964년 <아로마테라피(Aromatherapie)>라는 책으로 출판하였다.

각각의 에센셜 오일들은 그 성분이나 그들의 조합으로 인체 화학에 직접적으로 적용되어 특정한 기관이나 체계에 전체적으로 적용된다. 예를들면, 오일들은 마사지와 내복용으로 사용되었을 때 피부를 통하여 쉽게 흡수될 수 있고 체내에 쉽게 퍼진다. 그리고 휘발성 오일의 성분은 혈액에 습수되고, 그 향은 일정 시간이 지난 뒤 호흡을 통해 맡을 수 있다.

* 터펜틴(terpentine) : 20분간
* 유칼립투스와 타임 : 20~40분간
* 아니스, 버가못과 레몬 : 40~60분간
* 시트로넬라(cirtonella), 파인, 라벤더 그리고 제라늄 : 60~80분간
* 코리엔더, 루, 페퍼민트 : 100~120분간

에센셜 오일은 3가지의 뚜렷한 작용방식, 즉 약리학, 생리학 그리고 심리학적으로 인체와 상호관계를 가진다는 점이 중요하다. 약리학적 효과는 에센셜 오일이 혈관으로 들어갔을 때나 호르몬과 효소에 반응하여 화학적 변이를 일으킬 경우 등이고, 생리학적인 효과는 에센셜 오일이 인체의 체계, 안정되거나 자극되었을 때의 방법으로 영향을 미칠 경우 등이며, 심리학적인 효과는 에센스가 흡입되었을 때, 그리고 개인적으로 향에 대해 특정한 반응을 타나낼 경우 등이다.

공기매개로 아로마 오일(aromatic oil) 분자들이 어떻게 인체체계와 반응을 하는가.
- 촉각 신호는 대뇌를 직접적으로 거쳐서 즉각 감정적이거나 본능적인 반응을 환기시킨다.
- 아로마 분자들이 폐와 폐포를 경유하여 혈액으로 흡수되어 들어간다.
- 각종 오일들은 인체의 특정부위에 친화력을 가진다.

예로, 스파이스(spices)들은 소화 작용에 특정한 영향을 준다.
- 노폐물과 독소들은 간과 신장 주로 폐를 경유하여 배출되지만, 소변과 땀으로도 배출된다.

 

『치유를 위한 지침』

현대 아로마테라피의 치료규칙으로 알려진 일반론은 에센셜 오일이 외적 치료에만 사용되는것이 가장 최선이라는 것이다. 이는 오일이 고농축으로 희석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용된다면 점막과 섬세한 위장구조에 염증과 손상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자연스런 이치로 생각해보면 휘발성 오일이 외적인 사용에 적합한 오일과 연고에 배합되면 피부에 흡수되고 증발되어 흡입이 더욱 쉽게 될 것이다. 또한 흡입되었을 땐 감정에 영향을 미치며 신체에 생리적인 변이를 일으키게 될 것이다.

한편으로는 허브들은 물과 알코올에 용해되는 특성을 지니므로 내과적 사용에 적합하다.


<영아와 어린이들을 위한 사용 방법>
항상 영아에게는 권장량보다 반을 사용하며, 유독하거나 자극적인 오일과 더불어 사용하는 것을 피한다.

<안전지침>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에센셜 오일들은 아로마테라피의 용도에 따라일반 가정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그 고농축성과 효능으로 인해 다음과 같은 사항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 안전성 자료 : 항상 새로운 오일을 사용하기 전에 정확한 안정성에 관한 자료를 참조한다.
- 내복용 : 에센셜 오일은 내복용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 저장 : 짙은 색 병에 저장하며 빛과 열을 피하고, 아이들과 애완동물의 손에 닿지 않도록 한다.

 

『아로마 오일의 신체에서의 작용』

허벌치료제와 같이 에센셜 오일은 광범위한 효과의 범위를 지니는데, 같은 허브와 오일이 신체 여러기관을 이완시키며 진정시키는 동시에 특정 기관을 자극할 수도 있다.

* 피부
피부에 관련된 문제들은 흔히 신체 내부 상태에 의한 표면적인 변화, 즉 혈액속의 독성 축적, 호르몬 불균형, 또는 신경이나 감정적 장애 등을 나타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에센셜 오일들은 알코올과 오일에 대한 수용성을 지니며 그 향이 물에 첨가될 수 있기 때문에, 특정한 질병을 치료함과 동시에 일반의 기초화장품이나 다른 화장품류에 적합한 재료로 쓰일수 있다.
항균작용, 항염작용, 항진균작용, 상처치유, 방취제, 구충제 및 기생충박멸 작용


* 혈액순환 / 근육과 관절
에센셜 오일은 피부와 점막층을 통해 혈류에 쉽게 흡수되는데, 이는 전체적인 순환의 기질에 영향을 미친다. 발적성, 발열성 오일들은 국소혈액 순환뿐만 아니라 그 내부 장기에도 영향을 준다. 그들은 피부 표면에 윤기와 활력을 주며, 진통과 마지작용으로 적잖은 통증경감 효과를 나타내기도 한다.

그와 유사한 성질을 지닌 오일들은 국소염증에 사용되는데, 이는 체내에 매개체들을 유리시켜서 혈관을 확장시키고 그에 따라 혈액의 흐름이 촉진되므로 부종이 가라앉게 된다.
혈압강하 작용, 혈압상승 작용, 발적 작용, 정화?항독 작용, 림프 자극 작용, 혈액순환?수렴 작용


* 호흡계
코, 인후, 폐의 감염 상태는 에센셜 오일을 이용한 치료방법에 효과적인 반응을 보인다. 흡입의 형태는 오일의 속성들이 작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기관지에 도달하면, 오일의 주성분은 직접적으로 폐에 흡입되어, 많은 호흡기병에 유익한 기관지 분비물(보호반응)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거담제 작용, 항경련 작용, 진통 작용, 항균 작용


* 소화계
에센셜 오일들을 내복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권하지 않고 있지만, 외용으로 사용하면 특정 소화과정의 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 소화기계통의 증상을 에센셜 오일들로 치료할 수는 있지만, 결과적으로 약초의료제의 내복에 비해 그 효과가 제한되어 있다.
항경련 작용, 구풍?건위 작용, 이담 작용, 간 치유 작용, 식욕촉진 작용


* 비뇨생식계/내분비계
소화계와 마찬가지로 생식기관들도 피부를 통한 호르몬 변화뿐만 아니라, 피부를 통한 혈류로의 흡수로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다수의 에센셜 오일들은 갑상선(성장과 신진대사를 조정), 부신수질(스트레스 반응과 관련), 부신피질(에스트로겐과 안드로겐, 남성 성호르몬 등의 생성을 조정)을 포함하는 여러 분비선의 호르몬 분비 수치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장, 방광, 비뇨기계에 대해서는 에센셜 오일들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는 결과를 얻기 어렵다.
항경련 작용, 월경촉진 작용, 자궁 수축 및 조절 작용, 항균?살균 작용, 최유 작용, 최음 작용, 제음작용, 부신자극 장용, 요로 항균 작용


* 면역계
실제로 모든 에센셜 오일들은 살균작용을 할 수 있으며, 백혈구 생성을 촉진하여 감염성 질환을 예방, 치료할 수 있다. 항상 에센셜 오일을 애용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일반인들에 비해 병에 대한 저항력이 높고 감기에도 잘 걸리지 않으며 병에 걸렸을 때 그 회복도 빠르다.
살균과 항바이러스(예방작용), 해열작용, 발한 촉진 작용


* 신경계
최근의 연구는, 수많은 오일들의 효능이, 그들에 대한 전통적인 견해와 일치한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그 예로, 카모마일, 버가못, 샌달우드, 라벤더, 마조람 등은 중추신경계를 진정시키는 효능이 있으며, 자스민, 페퍼민트, 바질, 클로브, 그리고 일랑일랑 등은 그 반대로 자극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상당한 오일들이 ‘조화를 이루어내는 물질(adaptogens)'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는 신체조직을 평정시키거나 정상으로 돌아오게 하는 효과가 있음을 뜻한다.
진정작용, 정신자극 작용, 신경강장 작용


* 정신
역사적으로 아로마틱 오일들이 감정, 정신상태에 미치는 영향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이는 향이 종교적이고 의식적으로 사용하게 되었던, 그 근거가 되기도 하였다.

1991년에 열린PPC(Psychology Perfumery Conference:심리향수협의회)에서는 일반적으로 ‘개개인의 약리학적 효과가 유사해도 심리적인 효과는 무척 다를 수도 있다’는 것에 동의하고 있다.

데이비드 호프만(David hoffman)은 물질과 정신은 더 높은 수준의 실재, 즉 물체도 의식도 아닌 상태를 상호 유기적으로 반영하는 현상이라고 말했는데, 이것은 몸과 마음을 분리해서는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아로마 오일의 사용법』

* 마사지
자연의 향기와 성분이 몸 구석구석으로 전해지는 마사지, 아로마테라피를 즐기는 방법 중에서 마사지는 에센셜오일이 피부를 통해서 직접 전달되므로 특별히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아로마테라피스트로서 전문적인 마사지를 하려면 소정의 교육을 받아야 하지만, 가정에서 가족간에 행해지는 마사지나 스스로 신체의 일부를 마사지하는 셀프 마사지는 그리 어렵지 않다. 사랑과 정성을 담아 두르리기, 주무르기, 문지르기 동작을 적절하게 혼합해서 아프거나 불편한 부위를 마사지하면 된다. 예를 들어 소화가 안되고 속이 답답할때 페퍼민트나 펜넬로 배위를 시계 방향으로 문지르면 속이 편해지고, 목이나 어깨가 뻐근할때는 마조람이나 라벤더가 도움이 된다.

마사지를 할 경우에 에센셜오일 원액을 피부에 직접 바르면 안되고 스윗아몬드나 살구씨 오일같은 캐리어오일에 희석해서 사용하여야 한다. 희석하는 비율은 1-3% 정도인데, 얼굴에는 1%이내로 사용하여야 한다. 마사지를 받고 난 후에는 독소 배출을 위해서 물을 많이 마시는게 좋다. 그리고 전신 마사지 후에는 12시간 이내에 샤워를 하지 말고 술도 마시지 않도록 한다.


* 스킨오일과 로션
마사지에 쓰이는 에센셜 오일은 호호바, 아보카도나 애프리콧 케르널(apricot kernel) 오일처럼 영향분이 많은 오일을 베이스로 사용하는 것이 좋고, 충분량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입술 주변의 포진이나 무좀 같은 몇 가지 경우에는 오일이나 크림보다 알코올을 베이스로 한 로션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온/냉 압착법
통증과 염증 완화를 위한 에센셜오일 사용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온압착법은 뜨거운 물 한 대접을 채운 뒤, 에센셜오일 4-5방울을 떨어뜨린다. 면 소재의 천을 물에 담가 짜낸 후에 환부에 대고 천이 체온 정도로 식으면 다시 반복한다. 압착법은 허리나 등의 통증, 류머티스와 관절염, 종기, 귀 통증과 치통에 좋다.

냉압착법은 같은 방법으로 행하는데 뜨거운 물 대신 찬물을 이용한다. 냉압착법은 두통이나 뒷목이 뻐근할때, 좌상(타박)이나 염좌(삠), 열이 나는 부위나 부종에 사용한다. 페퍼민트 한방울과 라벤더 세방울은 투통에 효과가 있다.


* 헤어케어
모발은 마지막 린스 단계에서 에센셜 오일을 몇 방울 떨어뜨려 사용하거나 또는 순한 샴푸에 첨가사용 함으로서 좋아질 수 있다. 알코올-베이스로 두피마사지용 혼합제는 에센셜 오일 5ml(1티스푼)를 100ml 보트카에 첨가하여 만든다. 이 방법은 헤어컨디셔너를 만들거나 기생충과 벼룩 같은 불필요한 기생충을 제거하는 데 사용된다.


* 플라워 워터(flower waters)
에센셜 오일20~30방울을 온천수나 어두운 장소에 며칠간 둔 뒤 커피 필터지로 걸러낸 탈이온화 물 100ml 병에 첨가하면 된다.
이런 방법은 여드름, 피부병과 습진과 같은 피부상태의 예방과 치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고 피부색에 생기를 부여하며 깨끗하게 해준다. 로즈오일은 꽃잎에서 추출한 플라워 워터나 목욕용 에센스를 만들어 낸다.


* 목욕
목욕법은 수천년 동안 내려온 전통적인 방법이며, 가장 쉽고 기분 좋은 방법중 하나이다. 욕조에 5-6방울의 에센셜오일을 첨가하고 몸을 담그면, 에센셜오일의 향이 코나 입으로 들어오고 오일 성분이 피부에 작용을 하여 신체의 긴장을 풀고 혈액 순환도 좋게 만들어 준다. 스파이시 계열의 오일들, 예를 들어 사나몬, 클로브, 넛맥, 블랙페퍼, 바질 등은 피부 자극의 우려가 있으므로 목욕법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증기요법
오일 버너나 아로마 디퓨저(훈증기)를 사용해 향을 즐기는 방법이다. 대체법으로 몇 방울의 오일을 전구 링에 묻히거나 라디에이터에 놓인 작은 물그릇에 첨가할 수도 있고, 가습기에 에센셜 오일을 넣는 방법도 있다. 베게나 손수건 등에 떨어뜨려 직접 향을 맡는 방법도 있다.
로즈마리 잎을 피우면 유행병을 막고 공기를 정화시켜준다. 이런 오일들은 세균을 없애 환경을 지켜주고, 일반적으로 유행하는 감기가 독감 같은 감염의 확산을 억제한다. 유칼립투스는 밤에 침실에서 사용하면 호흡곤란이거나, 어린이들의 기침 완화에 좋고, 라벤더는 숙면에, 로즈마리는 집중력에 도움을 준다.


* 관수욕(douche)
아구창, 방광염이나 소양증 같은 비뇨생식기 감염을 물리치기에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칸디다(candida)나 아구창인 경우에는 티트리는 1L의 따뜻한 물에 5~10방울을 첨가하여 잘 흔든다. 좌욕, 비데나 관장/관수욕 단지에 넣어 사용할 수 있고 라벤더와 사이프레스 같은 일부 오일은 출산 후 회복을 돕는다.


* 원액도포(neat application)
에센셜 오일은 희석되지 않은 형태로 피부에 도포되어서는 안된다. 그러나 규칙에도 일부 예외는 있다. 예를 들어, 라벤더 같은 경우 화상, 상처와 벌레물린 데이는 희석되지 않고 도포할 수 있다. 티트리는 부스럼에, 레몬은 사마귀에 그대로 사용가능하다.


* 내부 복용
에센셜 오일의 고농축으로 인해 가정에서 내복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 에센셜 오일은 신속하게 피부에 흡수되기 때문에 외부적인 사용만으로도 내부 신체기관과 시스템에 충분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스팀 흡입법
목욕이나 샤워 처럼 간접적인 흡입법도 있지만, 호흡기에는 직접적인 스팀 흡입법이 좋다. 대접에 1리터 정도의 끓인 물을 담고 에센셜오일을 3-4방울 첨가한다. 김이 새지 않도록 수건으로 머리를 감싸고 20-30cm까지 가까이 한 다음 눈을 감고 1분 정도 깊게 호흡한다. 잠시 쉬고 다시 4-5번 반복한다. 스팀법은 하루에 두 번 정도 실시하면 호흡기에 효과가 좋지만, 흡입시간을 30초 정도로 줄이는 것이 좋다.
스팀법은 딮클린징 효과를 주어 미용에도 좋다. 미용을 위해서는 레몬이나 티트리 1방울을 사용하면 모공을 열어주고 노폐물 제거에 도움이 된다.

『아로마 오일의 종류와 요법』

오일의 종류	통          설	요          법
라벤다	라벤더는 민간요법약제로 유명하며 대중에게 익숙한 향기로 잘 알려져 있다. 소화를 도와주는데도 사용되었지만 무엇보다 화장수, 곤충방지제로, 린넨에 향기를 주고, 활력을 주고 안정시키는 오일로 널리 쓰이고 있다. 가장 많이 쓰이는 에센셜 오일 치료제이다.	* 스킨케어 : 종기, 여드름, 알레르기, 무좀, 부스럼,비듬, 피부염, 귀앓이, 습진, 벌레물린데, 구충제, 마른 버짐, 백선, 피부병, 종기, 반점, 화상, 상처 * 순환, 근육및 관절 : 요통, 근육통, 류머티즘, 염좌 * 호흡계 : 천식, 기관지염, 콧물, 구취, 후두염, 목전염병, 백일해, 호흡기 * 소화계 : 복통, 소화불량, 고창, 메스꺼움 * 생식기/비뇨계 : 방광염, 월경불순, 백대하 * 면역계 : 유행성 감기 * 신경계 : 우울증, 두통, 고혈압, 불면증, 편두통, 긴장과 스트레스와 관련한 상태, PMT, 좌골신경통, 충격, 현기증
페퍼민트	민트는 중국과 일본에서 오래 전부터 재배되어 왔으며, 이집트에서도 BC.1000년 전의 페퍼민트에 관한 자료가 무덤에서 발견되었다. 페퍼민트는 동양과 서양에서 소화불량, 메스꺼움, 후두염, 설사, 두통, 치통, 복통 등의 다양한 증세에 사용되어 왔다. 영국 허브약전에 실린 내용을 보면 위장증세에 의한 복통, 고창, 감기, 임신에 의한 구토, 월경불순 등에 사용된다고 언급하였다.	* 스킨케어 : 여드름, 피부염, 백선, 치통 * 순환, 근육 및 관절 : 신경통, 근육통, 심계항진 * 호흡계 : 천식, 기관지염, 구취, 부비동염, 발작성 기침-수증기로 흡입하면 일시적으로 콧물을   멈추게 하고 두통과 기관지염을 경감시키며, 항경련 작용도 있기 때문에 천식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 소화계 : 복통, 소화불량, 가스, 메스꺼움 * 면역계 : 감기, 인플루엔자, 열 * 신경계 : 실신, 두통, 정신피로, 편두통, 신경쇠약, 현기증
유칼립투스	호주 가정에서의 전통치료요법으로 잎과 오일은 기관지염이나 어린이 후두염과 같은 호흡기 질병에 효과적이며, 건조된 잎은 천식을 위해 담배 형태로 피운다. 또한 말라리아, 장티푸스, 콜레라 같은 열병과 화상, 궤양 상처와 같은 피부질환에도 사용된다. 물과 같은 추출액은 서양이나 동양에서 주로 관절증세, 박테라아성 이질, 백선, 결핵 등에 사용된다.	* 스킨케어 : 화상, 물집, 베인 상처, 포진, 벌레물림,   벌레 퇴치제, 이, 피부감염, 상처 * 순환, 근육 및 관절 : 근육통 및 결림, 순환장애,    류머티스성 관절염, 염좌 * 호흡계 : 천식, 기관지염, 카타르, 기침, 정맥동염,    후두감염 * 생식, 비뇨기계 : 방광염, leucrrhea * 면역계 : 수두, 감기, 유행병, 독감, 홍역 * 신경계 : 신경쇠약, 두통, 신경통
로즈마리	음식, 치료제, 주술 등에 사용되기 시작한 가장 오래된 식물 중의 하나이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성전에 모여 악령을 쫓고 역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로즈마리의 싹을 태웠다. 호흡기, 순환기장애, 간울혈, 소화기, 신경계 장애, 근육통, 류머니스성 통증, 피부와 모발의 장애 등에 이용되어 왔다. 영국허브약전에 따르면 전반적인 쇠약감을 동반한 우울증과 심혈관 질환에 효과가 있다고 하였다.	* 스킨케어, 여드름, 비듬, 피부염, 습진, 지성모발, 곤충퇴치제, 이, 모발 촉진제, 지루성 조절, 옴, 두피와 정맥류 자극 * 순환, 근육 및 관절 : 동맥경화, 부종, 통풍, 근육통, 심계항진, 순환부전, 류머티스 * 호흡계 : 천석, 기관지염, 발작성 기침 * 소화계 : 대장염, 소화불량, 가스팽만, 간장상 장애, 고콜레스테롤증, 황달 * 비뇨생식계 : 월경불순, 백대하 * 면역계 : 감기, 인플루엔자, 감염 * 신경계 : 쇠약, 두통, 저혈압, 신경통, 정신피로, 신경탈진, 스트레스 관련 장애
캐모마일	이 허브는 유럽에서 그리고 특별히 지중해 연안에서 2000년 이상 동안 의학적으로 사용되어 왔다. 그리고 현재에도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카모마일은 고대 이집트와 무어(Moors)시대에 사용되었고, 메이덴(maythen)이라고 불리는 9가지 신성한 허브인 삭슨(Saxons)의 하나이다. 또한, 근처에 있는 식물들을 건강하게 하기 때문에 식물의 의사라고 간주되기도 하였다. 현재 영국 허브 약전에는 소화불량, 메스꺼움, 식욕감퇴, 임신 중 구토, 월경불순 그리고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가스로 배부른 복통 등에 치료제로서 사용되고 있다.	* 스킨케어 : 여드름, 알레르기, 데임, 화상, 상처, 동상, 피부염, 귀 통증, 습진, 머리칼보습, 염증, 벌레물림, 반점, 민감한 피부, 치통, 상처 * 순환, 근육 및 관절 : 관절염, 염증부위 관절, 근육통, 신경통, 류머티스, 염좌 * 소화계 : 소화불량, 복통, 소화장액, 메스꺼움 * 비뇨기계 : 월경불순, 폐경, 월경 과다 * 신경계 : 두통, 불면증, 신경성 긴장, 편두통과 스트레스 관련 질환
제라늄	고대로부터 사용되어온 영국의 허브 로버트(Geranium robertanium)와 미국의 크레인스빌(G. maculatum)이 허벌의료제로 가장 널리 사용된다. 로즈제라늄과 비슷한 용도로서 이질, 치질, 염증, 과다월경 등에 사용된다. 영국허브약전에 따르면, 크레인스빌의 뿌리와 허브는 특히 설사와 소화성 궤양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스킨케어 : 여드름, 타박상, 자반, 화상, 피부울혈, 자상, 피부염, 습진, 치질, 벼룩, 곪은 피부, 모기 퇴치, 지성피부, 궤양, 상처
티트리	허브 차 유형에 따라 지역적 사용법에서 그 이름이 유래했고, 티트리의 성분과 사용법은 오스트레일리아인들에 의해 사용된 오랜 역사에 바탕을 두고 있다. 광범위하게 다음과 같은 과학적 방법으로 연구되어왔다. 1. 티트리 오일은 모든 세균의 전염성에 대항하는 활동적인 작용으로 특이하다. : 박테리아, 균류, 바이러스 2. 신체가 티트리 오일의 반응성을 증가시키는 유기체에 의해 위협받을 때 강한 면역 자극을 일으킨다.	* 스킨케어 : 종기, 여드름, 무좀, 물집, 화상, 감기, 비듬, 포진, 벌레물린데, 지성 피부, 발진, 점, 무사마귀, 사마귀, 감염된 상처 * 호흡계 : 천식, 기관지염, 콧물, 감기, 정맥두염, 결핵, 백일해 * 비뇨계, 생식계 : 아구창, 질염, 방광염, 소양증 * 면역계 : 감기, 열, 유행성 감기, 수두 같은 전염성 질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