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김치 전골] 땀 흘리며 먹어주는 얼큰한 김치전골~끝내줘요★

[둘리]

안녕하세요~~당당한 그녀입니다~~

어제부터 날씨가 풀렸다고는 하지만 역시나 추운건 마찬가지입니다~

게다가 한낮 기온이나 그나마 풀렸지 아침 저녁은 추워용~~~

그래서 그런지 제게는 아직도 체감온도가 쭉쭉 영하권입니당~ㅋ

이렇게 쌀쌀한 날씨에는 뭐니뭐니해도 뜨끈한 국물이 제일 좋겠지요!!

국물 한그릇 후~후~~불어가며 먹으면 몸속까지 따뜻해지는 기분~~

가끔 너무 뜨거운 국물에 식도가 타들어가는 기분일때도 있지만요~~ㅋㅋ

특히 뜨거운 두부 잘못먹으면 죽음이죠~~ㅋㅋㅋ

오늘은 이렇게 따시시한 국물이 생각날때~~아주 제격인 음식~

한국사람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음식~~김치를 이용한 김치전골을 준비해 봤어요~~

전골에 야채며 두부며 고기며 여러가지 재료들 넣고 김치 송송 썰어 넣고

바글바글 끓여내면 다른 양념 특별히 들어가지 않아도 그 맛이 끝내줍니당!!

헤헤헤~~~생각만 해도 기분 좋은거 있죠~~*^^*

땀 삐질삐질 흘려가며 먹어주는 얼큰한 김치 전골~국물이~국물이 끝내줘요~~!!

김치 전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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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한 국물 드시러 오세용~~~~~

재료 : 김치, 야채와 버섯등 , 불고기용 고기, 햄, 두부, 육수(멸치/다시마 육수),만두, 양념 약간

먼저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팔팔 끓여서 육수를 만들어 줘요~

가스오브시 육수나 간장을 살짝 넣어 심심하게 간을 맞춰주세요~

육수가 준비되는 동안 야채를 다듬어 준비합니다~

햄과 두부, 고기도 준비해줘요~

김치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양념을 털어내지 말고 그대로 사용합니다~

이제 준비된 재료들을 전골 그릇에 빙~~둘러서 담아주세요~~

전 냉동실에 만두가 있어서 만두도 넣었어요~

그리고 가운데 가장 중요한 김치를 올려주시구요~~

이제 육수를 부어주세요~~~

뚜껑을 덮고 끓여주세요~

보글보글 끓어올르면 뚜껑을 열어주세요~

보글보글 끓고있어요~~~

가운데 김치를 조심히 풀어서 국물에 베이도록 양념이 퍼지도록 해주세요~

소금으로 살짝 간을 맞춰주시면 끝~!!

다른 재료들도 잘 섞어서 끓여주세여~~

두부는 부서지지 않도록 살살~~만두도 뿔지 않도록 조심조심~

빨간 국물이 어찌나 시원한지요!!!!

요거 아마 한번쯤은 다들 드셔보셨을텐데 제가 굳이 말 안해도 그 맛은 다 아시죠??ㅋㅋ

국물이~~국물이~~~끝내줘요~~!!

고기도 들어가고 햄도 들어가도 만두에 야채에 두부까지!!!

제가 좋아하는것들 총 집합이옵니당~~~호호호호~~~

너무 행복한 음식이에용~~

전골 덕분에 밥 한공기(흔히 말하는 머슴밥으로~ㅋㅋ) 뚝딱 해씸니당!!!

땀 줄줄 흘려가며 먹는 그맛~~~~

아마 한번쯤은 다들 그래보셨을꺼 같아용~~~~

김치가 들어간건 다 좋아해서 그런지 이 김치전골도 아주아주 맘에 들어용~

엄마김치가 맛있어서 그럴지도 모르지만요~~^^

추운 겨울엔 역시 국물요리가 ?오~~ 따라올 음식이 없습니다용~~~

울 고운님들도 추운날 이렇게 얼큰한 김치전골 한냄비에 밥 한곡이 드셔보세요~~

개운하나~~!!! 요 말이 절로 나올꺼에용*^^*

일주일의 반이 지나고~~2011년도 3일 남은 목요일!!!

울 고운님들~~힘나는 하루 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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