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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빠진 정치꾼들
황우여 의원, 종교편향 발언?
황우여 한나라당 의원이
"가능하면 모든 대법관들이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이들이길 바란다"고 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황우여 의원의 발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황우여, 종교편향 발언?
황우여 의원의 발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황우여 의원의 종교편향 발언/ 여론조사 결과
1,540 명 참가중[~2011-02-19]
• 종교 편향적 발언, 사과해야 한다
82.7% 1,273명
• 개인 의견일 뿐, 사과할 필요 없다
• 기타(댓글로 의견주세요)
0.6%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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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는 의원직무는 안중에도 없고
종교편향 국론분열에 앞장서고
헌법 파괴적 작태나 하는 꼴불견 의원 ...
대한민국헌법
제20조 ②국교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
국회법
제24조(선서) 의원은 임기초에 국회에서 다음의 선서를 한다.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하여 노력하며, 국가이익을 우선으로 하여 국회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제25조(품위유지의 의무) 의원은 의원으로서의 품위를 유지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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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계종 "MB, 황우여 의원직 박탈하라"
[뷰스앤뉴스] 2011년 01월 17일(월) 오후 02:28 |
"황우여 사퇴시키지 않으면 MB정권 책임 끝까지 묻겠다"
조계종이 17일 "가능하면 모든 대법관들이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이들이길 바란다"고 말한 황우여 한나라당 의원의 의원직 박탈을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에 공식 요구하고 나섰다.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는 이날 긴급성명을 통해 황우여 의원의 문제 발언을 열거한 뒤 "황우여 의원의 특정종교 대법관 독식 발언은 개인의 신앙을 넘어 소속 정당인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종교 편향적 사고와 행동을 대변하는 것"이라며 "지난 3년여간 수많은 종교편향으로 국민의 지탄을 받아온 정부와 한나라당이 이제는 국민의 사법부가 아닌 특정종교의 사법부이자 MB의 사법부를 구성하고자 하는 것은 헌법 파괴적 작태로 우리는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이 대통령과 한나라당을 싸잡아 질타했다.
종평위는 이어 "특히 당시 자리에 김황식 국무총리와 이용훈 대법원장을 포함하여 다수의 법조인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황 의원의 발언을 제지하거나 문제를 제기한 인사가 단 한명도 없었다는 것에 현 정부와 일부 주요 공직자들의 종교편향적 태도에 심각한 유감의 뜻을 표한다"며 김황식 총리와 이용훈 대법원장도 함께 꾸짖었다.
종평위는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진정 종교평화와 국민화합을 원한다면 당장 황우여 의원을 사퇴시키고 모든 국민들 앞에 참회해야 할 것"이라며 "만약 황우여 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하지 않을 경우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더 이상 종교편향적 행위에 대한 개선의 의지가 없는 것으로 간주할 것이며 국민 분열과 사법부 모독에 대한 모든 책임을 엄중하고 끝까지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부여당은 가뜩이나 불교계와의 관계가 최악인 상황에서 황 의원이 또다시 불교계를 자극한 데 대해 황 의원에게 눈총을 보내는 분위기이나, 사무총장까지 지낸 4선 친이 중진인 황 의원을 사퇴시킬 가능성은 전무해 정부여당과 불교계간 갈등은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국민과 사법부를 모독한 황우여 의원은 즉각 사퇴하라
한국 사회에서 종교간 화합과 국민화합은 진정 요원한 일인가?
민의를 대변하고 국민화합에 앞장서야 할 국회의원이 국민과 사법부를 모독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1월 14일 OBS를 비롯한 다수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한나라당 황우여 의원은 지난해 12월 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법조계 개신교 신자 모임인 ‘애중회’ 창립 50주년 기념 모임에서 “현재 대법관 14명 중 개신교 신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은 큰 문제”라며 “대통령을 모시고 있는 국가조찬기도회에서 대법관에게 기도를 부탁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또 “대법관 제청권을 가진 이용훈 대법원장에게 투정도 부려봤다”면서 “가능하면 모든 대법관들이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이들이길 바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우여 의원의 특정종교 대법관 독식 발언은 개인의 신앙을 넘어 소속 정당인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종교 편향적 사고와 행동을 대변하는 것이다. 지난 3년여간 수많은 종교편향으로 국민의 지탄을 받아온 정부와 한나라당이 이제는 국민의 사법부가 아닌 특정종교의 사법부이자 MB의 사법부를 구성하고자 하는 것은 헌법 파괴적 작태로 우리는 분노를 금할 수 없다.
특히 당시 자리에 김황식 국무총리와 이용훈 대법원장을 포함하여 다수의 법조인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황 의원의 발언을 제지하거나 문제를 제기한 인사가 단 한명도 없었다는 것에 현 정부와 일부 주요 공직자들의 종교편향적 태도에 심각한 유감의 뜻을 표한다.
사법부는 그 어떠한 공직보다 분별심이 아닌 중립적인 자세로 국민들의 안녕과 국가의 안정, 질서를 수호해야 하는 기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정 종교인들로 대법관을 채우려는 야욕과 시도는 종교평화를 깨뜨리는 행위를 넘어 사법부에 대한 기본적인 신뢰를 스스로 부정하는 것이고 헌법의 근본정신을 훼손하는 작태임이 틀림없다.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진정 종교평화와 국민화합을 원한다면 당장 황우여 의원을 사퇴시키고 모든 국민들 앞에 참회해야 할 것이다. 황우여 의원도 상식과 양심이 있다면 더 이상 정치를 특정종교의 선교 활동의 도구로 악용하지 않고 스스로 사퇴하여야 할 것이다.
만약 황우여 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하지 않을 경우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은 더 이상 종교편향적 행위에 대한 개선의 의지가 없는 것으로 간주할 것이며 국민 분열과 사법부 모독에 대한 모든 책임을 엄중하고 끝까지 물을 것임을 밝혀두는 바이다.
불기 2555(2011)년 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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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나라당 황우여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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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1947 인천 출생
1959 인천송림초등학교 졸업
1962 인천중학교 졸업
1965 제물포고등학교 졸업
1969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1970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졸업
1982 서울대 법학박사
경력
1969 사법시험 10회 합격
1970 - 1973 해군 법무관
1974 - 1985 서울지법, 고법 판사
1986 - 1989 춘천, 제주지법 수석부장판사
1989 - 1990 헌법재판소 헌법연구부장 인천지법 부장판사
1990 - 1992 서울남부지원, 서울가정법원, 서울민사지법 부장판사
1993 - 1996 감사원 감사위원(차관급)
1993 - 1996 감사원 부정방지 대책위원회 위원
1996 이회창 선거대책위 의장 비서실장
1996 - 현재 15대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 예산결산위원, 교육위원, 법사위원,
운영위원, 윤리특위위원)
1998 - 현재 국회인권포럼 대표 '옷로비'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
2000 대법관.헌법재판소 재판관, 인사청문회 위원
2000 - 현재 16대 국회의원,한나라당 정책위부의장, 교육위원회, 한나라당 법률지원단장,
인권위원회 부위원장, 국회인권포럼 대표,기독교정치연구소 대표
2003.4 - 현재 북한자유이주민 인권을 위한 국제의원연맹 상임대표
서훈
1996 황조근정훈장 수여
저서
국가와 교회(저서)
법에 있어서의 인간(역서)
대한국책서설(논문)외 다수
사회활동
송림초등학교 총동창회장
인중, 제고총동창회 부회장
서울대 법대 동창회 상임이사
독일 학술교류처 동문회 부회장
한 프랑스정법학회 고문
한국 공법학회 부회장
고시동지회 부회장
인천웅변협회 회장
북한자유이주민인권을 위한 국제의원연맹 상임공동대표
(사)기독교 정치연구소 대표
법무법인 우리법률 고문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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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회에 '이스라엘 12지파' 등장
[CBS정치부 도성해 기자] [보도자료]
르우벤, 시므온, 유다, 단, 납달리, 갓, 아셀, 잇사갈, 스불론, 므낫세, 에브라임, 베냐민.
'이스라엘 12지파'가 조만간 국회에 등장한다.
국회 조찬기도회(회장 황우여 의원)에 소속된 기독의원 115명은 조만간 여야를 아우르는 12지파 별 소모임을 만들어 소그룹 기도회와 나눔, 교제, 봉사활동 등에 나설 예정이다.
국회 조찬기도회장을 맡고 있는 한나라당 황우여 의원은 "조찬기도회원 중 장로 직분(피택 장로 포함)을 가진 의원들이 꼭 12명이라는 데 착안해 이들을 연장자 순으로 르우벤부터 베냐민까지 이스라엘 12 지파의 족장으로 삼고, 그 아래 8~9명의 의원들을 부족민들로 배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각 지파별로 1주일에 한번씩 모임을 갖고 교제와 봉사는 물론 정치를 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어려움이나 개인적인 고민 등을 나누고 서로에 대한 중보기도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각 지파별로 한달에 한번씩 전체 조찬기도회를 책임지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독 국회의원 12지파에는 무려 110명이 넘는 의원들이 속해있고,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와 민주당 원내대표 등 여야 핵심 당직자나 중진의원들도 상당수 포함돼 있어 여야간 중재역할을 하는 데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나라당내 친이계와 친박계 의원들도 고르게 섞여 있어 당내 갈등 해소의 실마리를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도 낳고 있다.
장로 직분을 가진 12명의 족장과 담당할 지파명은
▲ 이상득-르우벤(한) ▲ 김성순-시므온(민) ▲ 이경재-유다(한) ▲ 허천-단(한)
▲ 이용경-납달리(창조) ▲ 서종표-갓(민) ▲ 김영진-아셀(민) ▲ 황우여-잇사갈(한)
▲ 김진표-스불론(민) ▲ 임두성-므낫세(한) ▲ 이병석-에브라임(한) ▲ 최규식-베냐민(민) .
부족원들도 당과 지역, 선수, 성별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이미 선정됐다. 다만 어느 지파에 속할지 여부는 국회가 개원하는 날 12명의 족장들이 제비를 뽑아 결정하기로 했다.(아래 참조)
한편 목사 국회의원인 한나라당 강명순 의원은 12지파에는 속하지 않고 목사임을 감안해 제사장 직분을 맡아온 레위 지파로 분류돼 조찬기도회 전체를 위한 중보기도를 담당하기로 했다.
강명순 의원은 이미 18대 국회가 시작된 지난 5월 30일부터 매일 오전 7시 의원회관 107호실에서 기도모임을 갖고 있다.
황우여 의원은 "장로 국회의원을 정확하게 12명으로 세워주신 데는 하나님의 오묘한 뜻이 있는 것 같다"며 "12지파별 모임을 통해 국회와 국가를 위해 매주 열심히 기도하는 정치인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래는 여야와 지역, 선수, 성별 등을 고려해 나눠진 12 그룹)
1. 이윤성/김효석/송훈석/이혜훈/이종구/안민석/김성회/허범도/장제원 의원
2. 김형오/원혜영/정두언/박영선/박상은/신지호/김성수/윤영/조원진 의원
3. 서청원/이낙연/김기현/박순자/김종률/성윤환/윤석용/권영진/김성식 의원
4 .김충조/허태열/진영/전병헌/박영아/손범규/조전혁/김선동/김광림 의원
5. 정몽준/원희룡/서상기/진수희/주승용/강봉균/이화수/홍장표 의원
6. 천정배/안경률/박병석/공성진/최규성/홍정욱/유정현/정미경 의원
7. 정장선/최철국/우제창/김정권/김충환/김장수/강용석/백성운 의원
8. 홍준표/홍재형/권경석/서갑원/김동철/이정선/구상찬/김태원 의원
9. 정세균/조진형/강성종/조해진/황영철/주광덕/안형환/전혜숙 의원
10. 김영선/이성헌/변재일/조경태/정양석/이철우/윤상현/곽정숙 의원
11. 정의화/조배숙/김부겸/이사철/이범래/김동성/고승덕/이진삼 의원
12. 남경필/박진/이군현/신낙균/류근찬/구본철/이정현/이춘석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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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강경에는 우여회가 좋습니다..아작아작 씹는 맞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