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횃불회 10월 30일자 탁지원 소장 편
10:30-13:00, 은파교회서 목사 사모 평신도 대상
현대종교 이단연구전문기관 활동보고 및 저서소개
전남동부횃불회(회장 고만호 목사)가 “성령의 횃불을 높이 들라.”라는 주제로 2017년도 2학기 여섯 번째 강좌를 가졌다.(사진) 10월 30일(월) 오전 10시 4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은파교회에서 탁지원 소장(성결대학교 신학과, 숭실대학교 기독교대학원, 코스타 강사, 한국기독교 잡지협회 회장, 월간 현대종교 발행인)이 <한국에 활동하는 이단들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상임총무 이승룡 목사의 인도로 찬양과 경배 후 탁지원 소장을 소개하였으며, 박수로 강의를 시작했다. 한국교회가 한 이단에만 치우칠 것이 아니라 모든 이단에 대해 적극 대처해야 한다. 무슨 문제 하나 터지면 그 문제 ‘와!’하고 좇다가 다른 문제 하나 터지면 그쪽으로 ‘와!’하고 쏠릴 것이 아니라 전 방위적인 대응이 요청된다.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고 했다.
이단들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집중공략하고 있다. ㅊ부교는 초등학교 학생들을 집중 공략한다. 중고등학교 학생을 집중하는 곳도 있다. 중고등 학생, 청년들이 이단에 가장 많이 빠진다. 그들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S교 등 이단에 대한 대처방법은 알아야 한다. 교회학교 부분인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전체적인 모임이 준비되어야 한다.
모 이단의 교주는 곧 석방을 앞두고 축제분위기라고 한다. 이단과 관련이 없는 대학이 없다는 것이다. S교에 대한 관심의 10분의 1만이라도 아니 100분의 1만이라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대한민국 교회들은 S이단 외에는 관심이 없다. 사역자 외에 중고사역자들에게도 관심을 갖게 해야 한다. 한 교주는 감방에 있는데도 그 안에서 활동을 한다는 것이다.
이단의 교주들의 범죄 때문에 국제사회에서도 대한민국의 위상이 추락함으로써 교민들과 유학생들의 입지가 약화되고 있다. 이단사이비에 빠지기는 쉬워도 빠져나오기는 힘들다. 그러나 그들에 대해 능히 이길 수 있도록 이단에 적극 대처해야 한다. 이단들이 대한민국의 굴지의 교회 이름을 도용해서 쓰고 어떤 제재로 받지 않고 무작위로 교단로고를 도용해서 사용한다는 것이다.
종교 이단문제는 겉만 보지 말고 속을 들여다 보아야 한다. 돌다리도 두들겨보는 것처럼 유심히 살펴야 한다. 우유를 마실 때도 이상이 없는지 유통기간을 살펴보고 마신다. 영적세계도 유통기간을 살피고 영적으로 꼼꼼히 살펴보아야 할 곳이 있다는 것이다. 가까운 가족이나 친인척 자녀들 가운데 장로교회에 나간다고 해도 철저하게 검증하고 접근해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어떤 이단에서는 교주를 향해 엄중하게 경례하는 것을 보면 어려서 철저하게 훈련시켜 이용한다는 것이다. 국정원, 검사, 육사에 들어가게 한다는 것이다. 조직을 키우며 정치사회 경제교육계 재계와 맞물려 돌아간다는 것이다.<생략> 탁지원 소장의 강의 및 기도로 마치고, 자리를 이동해 은파교회가 제공하는 오찬을 들며 교제를 계속했다. 11월 6일 월요강의는 김현미 목사(GIM 대표)를 통해 말씀을 듣게 된다. /여수=정우평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