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 싸이클 돔경기장 주변)에 위치한 금강수석원의 나종표사장은 20대에 수석에입문하여 인도네시아 강돌, 중국청도의 그림돌을 거쳐, 사천성의 장강돌에 이르기까지 수석의 국제화에 이바지한 선구자중한사람이다.
좋아서 했던 생업을 위해서 했던 국내 산지의 고갈과 애석인의 높아가는 욕구를 충족시키기 어려운때에 수석계에 일익을 담당한것은 사실이다.
지리적인 광대함 때문에 규격이 크고 색상이 화려한 수작들을
중국현지인들보다 한발앞서 국내로 유입하여 뜻을 같이하는 동호인들에게 저렴하게 공급하는 역활을 했다.
일부 몰지각한 수입업자들이 현지에서 조석을 만들어 유입함으로 외국돌에대한 나쁜 선입관을 심어준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옥석을 구분할수있는 현대수석인에게 명품을 공급해준것도 사실이다.
그동안 선배 수석인들에게 배척당하여 전시장에서 죄인 취급을 받았지만
K님등의 선각자들의 명품이 수석계의 양지로 나오지 않으면 전국의 수많은 수석전시회는 사양길로 갈수밖에없다.
왜냐하면, 산지는 고갈되고 눈은 높아지고 어느 전시회에도 획기적인 새로움을 주는 작품이 출품되지않아 그나물에 그밥인 대동소이한 전시회에 식상해지고있기 때문이다.
외국현지사정도 자연보호와 현지 수석인들의 수도많아지고 눈높이가 높아져 더이상 국내로 좋은 작품이 들어오고있지 못하는 실정이다.
금강수석원
열탐하는 동호인
청도노산산
청도 오산웨이 산
곤명산
사천산
사천산
운남산
위의 작품들은 10cm부터 30cm내외의 중국 각산지의 그림돌이다.
첫댓글 아름다운 중국산 석 즐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