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주님./
실로암 까페 말씀 방지기 '미소천사'님 다시 살아난 것을 축하드립니다.
병도 허락하시고, 치료도 허락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리며, 언제나 우리를 활기있게 하시는 성령님께 찬미와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엊그제 마티아 축일에 저는 저의 귀중한 은사이신 최기복 마티아 신부님의 축일을 함께 경축하고자 곤지암에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이야기는 다음에 전하기로 하고, 일생의 귀중한 은인 은사님들을 기억하며 그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기회가 되는대로 은사님들을 찾아뵙도록 함께 노력합시다.
오늘 복음 말씀은 매번 들어도 폐부를 찌르는 아픔을 느끼는 말씀이지요. '자기' ' 십자가' '매일' '따르는' ;'나를 위하여 복음을 위하여' 등 한 단어 하나하나가 참으로 쉽지 않고 나의 삶의 구석구석이 모두 연결되어 있는 말씀들임을 깨닫게 됩니다.
매일 매일 깨어 기도하고, 무엇보다 뜻을 함께 하는 이들과의 친교를 계속해나가는 것이 또한 중요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다가오는 6월 14-15일 실로암 피정이 또한 우리 모두를 쇄신시켜주는 피정이 되기를 기원하며 오늘 하루도 홧팅!
모처럼 헌혈하러 가면서. . .!
첫댓글 인천 가톨릭대학교(강화) 초대 총장 최기복 신부님!
우리 신부님이 강조하시는 누군가의 은인이 되라고 하신 말씀이 다시한번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