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산(黃梅山) 은? 1108m 경남 합천군 대병면.가회면 & 산청군 차황면
황매산은 가야산에 이어 “합천 제2의 명산”으로, 담수규모 국내 6위인 합천댐 바로 옆에
있어 합천호를 조망하가에 더없이 좋은 전망대 구실을 하는 명산이다.주변의 산세에 비해 유난히 우뚝 솟은 이산은 지리산을 비롯한 주변의 산들을 조망하기에 좋고,능선은 시작부터 끝까지 사방이 확 트여있어 철쭉군락의 붉은 물결을 감상하기에 적당하며, 정산부의 능선에 올망졸망한 암능이 있어 아기자기한 산행을 즐기며 지루함을 느끼지 못한다.
봄철에는 진달래와 철쭉, 여름에는 시원한 계류, 가을에는 주능선의 억새밭, 북면의 기암절벽과 어울린 단풍, 겨울에는 흰눈을 덮어쓴 일망무제의 설경등 철따라 뛰어난 경괸을 자랑한다.특히 5월에 산 중턱에 활짝핀 철쭉 군락이 온 산을 붉게 물들여 합천군과 산청군에서 각각(따로) 철쭉제가 열릴때면 등산객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기암괴석의 전시장인 모산재, 천년고찰 영암사터, 인근의 합천호와 어울려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는 곳이다. 주봉의 암봉이 미치 할미꽃 처럼 생겼다고해서 할미산으로 불리다가, 황메산으로 바뀌었다고 하며,83년에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였다.
영암사지(靈岩寺址) : 통일신라 시대의 고찰로 추정한다. 보물제480호 3층석탑, 353호 쌍사자석탑,489호 비석의 귀부등 문화재가 있고 금당지(金堂址)등 절터는 사적131호로 지정되어 있다.모산재(767m,일명:잣골돔) : 영암사터 뒤에 돌병풍을 둘러 친듯 기암괴석으로 만 빚어놓은 바위산이다. 황포돗대바위, 무지개터(천하명당), 모산재. 정상 너럭바위, 기도터, 순결바위, 국사당등 명소가 있고 안전시설이 잘 되어있다.
<황매산 등산지도>
첫댓글 산행지를 올리시느라고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황매산은 한번 다녀왔는데 주차장에서 철계단을 통하여 황포돛대바위에 올라 모산재로 가는 코스가 가팔라서 상당히 힘든 코스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내려오는데도 힘들드라구요. 제 생각으로는 코스를 변경하여 둔내리주차장에서 철쭉제단을 거쳐 모산재로 하산을 한다든가 둔내리주차장에서 철쭉제단, 베틀봉, 황매산정상, 중봉,하봉, 상봉을 거쳐 둔내리주차장으로 내려오는 코스는 어떨까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해도 약 4시간정도면 가능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정상도 가보고 철쭉꽃도 실컷 볼수 있는 코스이니까요. 참고해 주세요(저도 갈까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사랑합니다님 지적해주신 말씀 정말감사합니다 ...
참고를 하여 다시올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산행때 뵙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산행날 의논하여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