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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차의 효능과 복용법 (48가지)
한방차의 효능과 복용법 (48가지)
1. 감잎차
괴혈병(壞血病), 빈혈 고혈압에 뚜렷한 효과가 있다,
감잎에는 여러 영양소가 많지만 그 중에서도 비타민 C의 함유량이 100g중 100mg이나 된다. 비타민C 가 많다고 알려진 레몬의 약 20배 분량이다. 특히 5∼6월 경에 수확한 어린 잎에 비타민이 가장 많이 있으며 칼슘 또한 많아 임산부와 어린이에게 매우 효과적이다.
【복용법】
차관에 재료를 넣고 끓는 물을 붓는다. 5∼10분 정도 엑기스를 우려낸 후 하루 1∼2회 마신다.
【주의할 점】
약산성이므로 알칼리성 음료와 함께 마시지 않도록 한다.
* 5∼6월 경에 어린 잎을 따서 깨끗이 물에 씻은 후 물기를 뺀다. 폭 5mm 정도로 얇게 썰어 천으로 만든 포대에 넣고 끈으로 입구를 묶은 후 찜통에서 몇 분간 찐다. 김이 두어 번 나온 후 불을 끄고 따뜻한 기운이 남아 있을 때 포대를 손으로 잘 주무른다. 그래야 나중에 엑기스가 잘 우러나온다. 포대에서 재료를 꺼내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체반에 널어 2∼3일간 바싹 말린다. 습기와 곰팡이를 막기 위해 방습제를 넣어 통에 보관한다.
2. 감초차
위궤양, 노이로제에 효과적이고 통증과 경련을 완화시키는 효능도 있다.
감초에는 부신피질 호르몬과 비슷한 그리틸리틴 배당체인 구루크론산이 들어 있으며 장을 조절하여 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다.
【복용법】
감초 10g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차관에 감초를 넣고 물 600ml를 부어 끓인다. 물이 끓으면 불을 줄여 약한 불로 은근히 오랫동안 달인다. 검정콩이나 볶은 현미를 함께 넣어 끓이면 더욱 효과적이다.
3. 감꼭지차
감꼭지를 말리면 시체라는 한방약이 되며 천식과 만성 기관기염. 딸꾹질에 매우 효과적이다.
【복용법】
감꼭지 말린것 3개를 찻잔에 넣고 끓는 물을 붓는다. 1∼2분 정도 엑기스를 우려낸 후 건더기는 건져 내고 꿀을 타서 마신다.
4. 결명차
결명차는 이름 그대로 시력을 증진시키는 효능이 있어 가성 근시에 좋다. 또한 혈압을 내려 주고 현기증, 만성 변비, 노인성 변비에 효과적이다. 그리고 간장과 신장을 보호하고 부종을 없내는데 좋다.
【복용법】
차관에 볶은 결명자 20g을 넣고 물 600g을 부어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인 후 은근히 오랫동안 달인다 건더기는 체로 걸러 내고 국물만 찻잔에 따라 낸 다음 기호에 맞춰 꿀을 타서 수시로 마신다.
【주의할 점】
혈압이 낮은 사람은 삼간다.
5. 계피차
자양 강장, 흥분, 발한, 해열, 진통, 건위 정장 작용이 잇으며, 특히 몸이 허하여 추위를 타는 경우 땀을 내주는 효능이 있다.
【복용법】
통계피 10g과 생강 20g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차관에 통계피와 생강을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물이 끓으면 약한 불로 줄여 은근하게 오랫동안 끓인다. 건더기는 체로 걸러 내고 꿀과 잣, 대추채를 띄워 마신다.
6. 구기차
구기자 어린 잎에는 단백질이 비교적 많으므로 자양 강장, 피로 회복에 이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사용법이다. 잎에는 모세혈관 등의 혈관벽을 튼튼하게 하여 동맥 경화를 예방하는 비타민 C가 들어 있고, 열매에는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성분이 들어 있다.
【복용법】
구기자 15g, 또는 구기자잎 15g을 물에 씻어 차관에 넣고 물 600ml를 부어 끓인다. 물이 끓으면 불을 줄여 약한불로 은근하게 오래 달인 후 건더기는 체로 걸러 낸다. 꿀을 타셔도 된다.
* 봄에 어린 잎을 따서 물로 깨끗이 씻은 후 잘게 썰어 햇빛에 완전히 말린다. 약한 불에 살짝 볶아 습기가 차지 않는 통에 보관한다. 열매는 한약상에서 구입한다.
7. 귤차
비타민 C가 풍부하고 구연산과 정유 레몬이 들어있어 피로를 풀어준다.
[복용법]
귤청 2작은술을 찻잔에 담아 끓는 물을 찻잔에 부어 잘 섞어 마신다.
* 먼저 남비에 설탕 1컵과 물 1컵을 넣고 절반으로 졸아들 때까지 달여 설탕 시럽을 만든다. 귤 10개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물기를 닦아 내고 껍질을 벗겨 껍질과 알맹이를 얇게 썬다. 잘게 썬 귤은 용기에 빡빡하게 눌러 담고 설탕 시럽을 부어 귤청을 만든다. 냉장고에 20일 정도 보관한 후 사용한다.
8. 난초차
강장, 진정 작용을 한다.
【복용법】
찻잔에 꽃봉오리 한두 개를 넣고 끓는 물을 붓는다. 5∼10분 정도 엑기스를 우려낸 후 마신다.
* 난초차는 춘란 등 난초의 꽃봉오리를 소금물에 담궜다가 뜨거운 물을 부어 향기를 즐기면서 마시는 약차이다. 난초의 꽃봉오리 부분만 따서 꽃잎이 상하지 않도록 물에 살짝 씻는다. 꽃의 무게와 같은 분량의 소금을 탄 소금물에 3일 정도 담궈 둔다.
9. 녹차
호흡기에 효과적으로, 기침을 해소하고 순환기에 도움을 주므로 만성적인 심장 질환에 많이 쓰인다. 또한 당뇨병과 노화방지, 술을 많이 마셔 술독이 생겼을 때, 혈압이 낮은 사람에게 특히 좋다.
【복용법】
물을 끓여 약간 식힌다. 약 80℃ 정도가 가장 좋다. 찻잔에 녹차를 1큰술(3~4인분)을 넣고 물 50cc를 부어 우려내어 마신다. 한꺼번에 우려내어 냉장고에 보관해 두고 목이 마를 때 마셔도 좋다.
【주의할 점】
혈압이 높은 사람에게는 좋지 않으므로 주의 해야한다.
10. 다시마차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다시마는 해조류로서 칼슘, 요오드, 회분, 무기질 등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다시마 속에 들어 있는 염기성 아미노산 라미닌이 혈압을 내려 주는 작용을 한다.
【복용법】
다시마(30g)를 물에 씻지 말고 젖은 행주로 먼지만 닦아 낸다음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물 300~500m 끓여 불을 끈 후 다시마를 넣는다. 다시마를 건져 낸 후 소금으로 간을 맞춰 마신다. 나머지는 냉장고에 보관한다.
11. 당귀차
여성의 냉증, 혈색 불량, 산전ㆍ산후의 회복, 월경 불순, 자궁 발육부진에 좋으며, 오랫동안 복용하면 손발이 찬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
당귀는 미나리과의 다년초로서 여성을 위한 약초라고 할 만큼 각종 부인병에 효과적이며 이것을 삶은 물은 예로부터 피부를 희게하는 약재로 유명하다. 또, 향과 맛이 일품이어서 접대용으로도 매우 좋다.
【복용법】
먼저 당귀 10g을 물에 씻어 물기를 뺀후 차관에 물 300~500mk을 부어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줄이고 은근히 오랫동안 달인다. 건더기는 체로 걸러 내고 국물만 따라 내어 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신다. 생강을 첨가하여 달이면 더욱 좋다. 증상이 심할 경우 물의 양을 줄여 끓인다.
【주의할 점】
설사 기미가 있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
* 2년생 뿌리를 11∼12월에 캐어 흙을 털어 내고 3월까지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말린 것을 더운 물에 담궈 흙을 씻어 낸다음 50℃ 정도의 물에 10분 정도 담근 후 꺼내어 그늘에 말린다. 완전히 마르면 습기가 없는 통에 넣어 보관한다.
12. 대파차
속을 편안하게 하고 오래된 소화 불량과 갈증, 구토을 치료한다. 식욕을 증진시키고, 건위 (健胃), 정력 증진 효과가 있다.
대파의 흰 부분은 총백(悤白)이라 하여 한방약으로 사용하는데, 이것으로 끓인 약죽도 매우 효과가 좋다.
【복용법】
차관에 대파 1개분(뿌리와 힌 부분)을 생강을 조금 넣어 물 300ml를 넣어 약한 불로 은근히 끓여 마신다.
13. 두충차
두충은 강장 효과가 있어 몸을 튼튼하게 하고 신장과 간 기능을 촉진시킨다. 또한 등과 허리, 다리의 통증, 생식 기능의 증진에도 효과적이다.
두충나무의 껍질을 말린 것으로 한방 생약으로 사용된다.
【복용법】
두충 20g(두충잎은 50g)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차관에 재료를 넣고 물 500ml를 넣고 약한 불로 은근히 달인다. 체로 건더기를 건져내고 국물은 식힌 후 냉장고에 보관한다. 꿀을 약간 타서 마시면 더욱 좋다.
14. 마늘차
정력증진, 항암, 오래된 기침에 좋다.
마늘은 정력에 좋은 식품이며 많은 유효 성분이 들어 있어 즐겨 마시면 잔병을 모르고 건강하게 지낼수 있다.
【복용법】
마늘 1통을 껍질을 벗기고 절구에 넣고 찧는다음 끓는 물 300g을 부어 마신 후 입 안에 마늘 냄새가 나므로 생김을 한 장 씹어 먹는다.
15. 모과차
여름에 더위를 먹어 식욕이 부진할 때, 몸에 원기가 없고 피곤할 때 체력을 보충하여 준다. 기침과 변비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복용법】
10일 이상 숙성시킨 모과청 1작은 술을 찻잔에 담아 물을 끓여 찻잔에 부어 마신다.
* 모과 3개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후 6토막으로 썬다음 씨를 뺀 후 약 2mm 두께로 썬다. 용기에 모과를 한 겹 깔고 설탕을 깔아 덮고 다시 모과를 한 겹 깐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모과 위에 설탕을 깔아 냉장고에 보관해 두면 며칠 후에 맛있는 모과청이 된다.
16. 무잎차
배탈, 설사에 좋다.
무우잎을 말린 시레기를 달여 차로 이용하면 평소 위장이 약하여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에게 특히 좋다.
【복용 법】
차관에 무잎 30g을 넣고 물 600g을 부어 끓인다. 물이 끓으면 불을 줄여 은근히 오랫동안 달인다. 건더기는 체로 건져 내고 국물만 따라 통에 보관해 두고 수시로 마신다.
17. 백엽차
잣나무의 잎을 한방에서는 백엽(柏葉) 이라 하는데 소화기를 튼튼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 어린이의 설사와 이질에 좋다.
【복용법】
싱싱한 잣잎을 골라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차관에 잣잎 50g, 물 300ml를 넣고 물을 부어 은근하게 끓인다. 물이 끓으면 불을 줄여 은근하게 달인 후 국물만 따라 내어 천천히 마신다.
18. 벚꽃차
숙취나 식중독의 해독제로 쓰이며 신염, 당뇨병, 무좀, 습진 기침에 효과적이다.
벚꽃 잎에는 비타민A B 복합체, 비타민 E가 들어 있으며, 벚꽃의 색과 향기, 모양을 그대로 담고 있으므로 축하모임에 접대용으로 매우 적합하며, 벚꽃은 여덟 겹 꽃이 가장 좋다.
【보용법】
벚꽃 1∼2개를 찻잔에 넣는다. 끓인 물을 부어 1분 후에 마신다.
* 꼭지가 붙은 여덟 겹 벚꽃을 꼭지 채 따서 물에 살짝 씻은 다음 물기를 뺀다. 1000ml의 소금 물을 만들어(약10%의 소금물) 벚꽃 100g을 담궈 숙성 시킨다. 병에 보관하고 매실초나 식초를 약간 넣으면 맛이 더욱 좋아진다. 냉장고에 보관해 둔다.
19. 보리차
소화 촉진, 갈증해소, 가슴이 답답한 증상의 해소에 효과적이다.
우리가 흔히 마시는 보리차가 약이 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흔치않을 것이다. 보리차를 즐겨 마시면 가슴이 시원해지고, 체력이 약해 여름에 더위를 타는 사람에게 좋다.
【복용법】
보리를 볶아 사용하거나 시중에서 티백으로 포장된 것을 구입한다. 차관에 적당량의 보리 30g을 넣고 물 600ml을 부어 끓인다. 물이 끓으면 약한 불로 은근히 끓인 후 건더기는 건져 내고 차게 식힌 후 마신다.
20. 비파잎차
비파의 잎에는 아망다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이뇨, 진해, 여름철 더위, 피로회복, 식욕 증진에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또, 신경통이나 종기 등에 비파의 엑기스를 환부에 바르고 습포하면 효과적이라고 한다. 예전에는 비파잎이 땀띠를 예방해 준다 하여 이불의 재료로 사용하기도 했으며, 지금도 류머티즘, 신경통 약으로 쓰이고 있다 치질에는 4∼5장의 잎을 끓인 물로 좌욕(坐浴)을 하면 효과적이다.
【복용법】
말린 비파잎 한개를 가제천에 싸서 찻잔에 넣고 끓는 물을 붓는다. 1∼2분 정도 엑기스를 우려낸 후 마신다. 참고로 벌꿀을 약간 넣고 냉장고에 넣어 차게 식힌 후 마시면 여름철 청량음료로 매우 좋다.
【주의할 점】
비파잎의 뒷면에는 작은 가시털이 있으므로 반드시 가제천으로 싸서 달여야 한다.
* 비파의 신선한 잎을 따서 개긋이 씻은 후 물기를 뺀 다음 3일 정도 그늘에서 완전히 말린다. 다 마르면 잘 비벼 부드럽게 만든 후 방습제와 함께 통에 보관한다.
21. 사과차
갈아 낸 사과는 식중독이나 배가 싸늘하게 아프고 설사를 할 때 효과적이다. 비타민 C가 풍부하고 각종 유기산이 많이 들어 있어 자양 강장과 피로 회복 작용을 한다. 사과씨를 빻아 10∼15분 달인 액으로 양치질을 하면 가래가 없어진다. 옛 문헌에도 뇌를 보호하고 유해물을 제거한다고 전하고 있다.
【복용법】
사과청 2작은 술을 찻잔에 담는다. 물을 끓여 찻잔에 부어 잘 섞어 마신다. 참고로 사과청이 없을 경우 사과 껍질 50g에 물 4컵을 붓고 끓인 후 꿀을 타서 마셔도 좋다.
* 먼저 남비에 설탕 1컵과 물 1컵을 넣고 절반으로 졸아들 때까지 달여 설탕 시럽을 만든 다음 사과 3개를 껍질을 벗기고 8등분하여 시를 꺼낸 후 얇게 썰어 용기에 사과를 빡빡하게 눌러 담고 설탕 시럽을 부워 두면 사과청이 된다. 냉장고에 보관한다.
22. 산약차
기침, 천식, 식은땀, 숨가쁨을 치료하고 허약 체질을 개선시킨다.
산약(山藥)은 참마의 한방명으로 영양분이 풍부하고 유효 성분이 많아 자양 강장, 불로장생의 약죽으로 손꼽히는 참마죽의 재료로 쓰인다. 보통 참마라고 하면 생것을 가리키고 산약은 참마를 말려 한방 약재로 만든 것을 가리킨다.
【복용법】
생 참마는 즙을 내고 산약으로 끓일 경우 썰어 사용한다. 차관에 산약 60g(또는 참마 120g), 물 600ml 넣고 살짝 달인 후 천천히 조금씩 마신다.
23. 산사자차
산후 복통, 숙취, 건위, 소화 불량, 만성 설사에 효과적이다.
모과 열매처럼 쿠엘세틴, 오레아놀산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이뇨작용을 하며, 비타민B₁, 비타민 C, 칼로틴, 클로로겐산 등을 함유하고 있다.
【복용법】
차관에 산사자 10g, 물 600ml 넣고 물을 부은후 가열한다. 끓으면 불을 끄고 체로 건더기를 걸러 낸다. 또 다른 방법은 열매를 적당히 깨트려 찻잔에 담는다. 끓는 물을 부어 3∼4분 우려낸 후 마신다. 1일 4∼5회로 나눠 마시면 건위, 소화 불량, 설사를 치료할 수 있다.
【주의할 점】
너무 오래 끓이면 떫은 맛이 난다.
24. 삼백초차
삼백초는 악취를 풍기는 유세포를 갖고 있어 해독 작용을 한다. 또 항균성이 있기 때문에 세균성 설사를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완하 작용, 이뇨 작용도 있어 변비와 부종을 해소 한다. 생잎을 비벼 환부에 붙이면 고름이 잘 나오고 통증도 완화된다. 삼백초는 우리 나라 여러 곳의 습지에 자라며 장마 때 흰꽃이 핀다. 한방명을 십약(十藥)이라고 하듯이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복용법】
차관에 삼백초 10∼15g, 물 600ml 넣고 은근한 불로 달인다. 물의 양이 절반으로 졸아들 때까지 달인 후 하루에 4∼5회로 나눠 마신다. 변비가 심할 때는 삼백초의 양을 늘린다.
【주의할 점】
햇빛에 말리면 차의 색이 좋지 않게 된다.
* 장마철에 삼백초의 지상부(뿌리를 뺀 전체)를 베어 물에 깨끗이 씻는다. 그늘에서 완전히 건조시킨다. 완전히 마른 후 잘게 썰어 방습제와 함께 통에 보관한다.
25. 생강차
생강에는 간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수분의 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이뇨 작용이 잇으며, 발한을 촉진하고 부종을 제거한다. 또, 음식물이 잘 삭지 않아 위와 가슴이 불편하거나 숙취일 때도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쪄서 말린 생강은 건강(乾薑)이라 하며 한방에서는 중요한 생약으로 쓰이고 있다.
【복용법】
생강 3톨을 잘 씻어 물기를 뺀 후 강판에 곱게 간다. 곱게 간 생강을 찻잔에 1큰술 넣고 끓는 물을 붓는다. 1∼2분 후 꿀을 부어 마신다.
26. 수박껍질차
수박과 수박 껍질에는 이뇨 작용이 있어 몸의 부종을 제거하고 현기증을 치료한다. 또한 고협압에도 효과적이다. 수박은 더위를 이기게 하고 몸의 부종을 제거하며, 수박을 다 먹은 후 껍질을 말려 달여 마시면 고혈압에 좋다.
【복용법】
수박 껍질 말린 것 10g(또는 생 수박 껍질 30g), 물 300ml를 차관에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줄여 은근하게 오랫동안 달인다. 건더기는 건져 내고 국물만 마신다.
27. 쑥차
쑥잎에는 여러 가지 졍유(精油)가 들어 있으며, 건위, 빈혈, 신경통, 냉증, 류머티즘, 노이로제, 심장병, 강장에 효과적이다. 특히 지혈과 노인의 자양 강장, 피로 회복에 효과가 뛰어 나다. 복통, 건위, 감기, 설사, 냉증에 매일 10g을 넣고 달여 마시며, 허리 통증에는 쑥 4∼5장에 끓는 물을 부어 식힌후 마신다. 또한, 쑥의 생즙은 혈압 강하, 신경통에 좋다.
【복용법】
차관에 쑥을 한 줌 넣고 끓는 물을 붓는다. 5∼10분 정도 엑기스를 우려낸 후 마신다.
* 쑥은 봄부터 가을에 걸쳐 자라지만 약차의 재료로는 기운이 가장 왕성한 단오(음력 5월) 무렵에 수확한 잎이 가장 좋다. 쑥의 잎만 따서 잘 씻은 후 물기를 뺀다. 잘게 썰어 그늘에 3일 정도 말린 후 방습제를 넣은 통에 보관한다.
28. 연근차
자양 강장과 각종 출혈 증상에 좋다.
연근은 연꽃의 뿌리를 말하며, 식품으로 많이 쓰인다. 연근차는 맛이 담백하여 비위가 약한 사람에게 적합하다.
【복용법】
연근을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적당한 크기로 썬다. 차관에 연근 반뿌리를 물 300ml를 부어 끓인다. 물이 끓으면 약한 불로 줄여 10∼15분 정도 더 끓인다. 국물만 따라내어 수시로 마신다.
29. 영지차
비만을 치료하고 고콜레스테롤을 예방하며 오래 복용하면 장수한다.
영지차는 일명 만년차(萬年茶)라고도 하며, 요즈음 수많은 사람들이 건강과 장수를 위해 복용하는, 인기 높은 약차이기도 하다. 영지는 신비로운 효능이 많아 영지(靈芝)라고 하는데 인삼차와 더불어 건강 장수차의 대표적인 것으로서 오래 복용하면 불로 장생할 수 있다.
【복용법】
찻잔에 썰어 놓은 영지 10g을 넣고 끓는 물 300ml을 부어 1∼2분 우려낸 후 마신다. 영지에서 엑기스가 계속해서 우러나오므로 여러 차례 재탕해서 마시도록 한다. 마실 때 꿀물을 약간 타면 맛이 더욱 좋아진다.
30. 오미자차
오미자는 자양 강장제로서 체력을 증강시키고 피로 회복, 해소와 천식의 진정, 눈을 밝게 하는 효능이 있다.
오미자(五味子)라는 이름은 단맛, 신맛, 매운 맛, 짠맛, 쓴맛을 갖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특히 단맛과 신맛이 가장 강하다. 각각의 맛은 신체의 장부를 이롭게 하는데, 짠맛과 신맛은 간을 보호하고, 단맛은 자궁을, 매운 맛과 쓴맛은 폐를 보호한다.
【복용법】
오미자는 잘 마른 것을 한약상에서 구입한다.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오미자 30g에 물 600ml를 부어 하루 정도 담궈 둔다. 체로 걸러 낸 국물을 냉장고에 보관하였다가 마실 때 약간의 꿀을 타서 마신다.
【주의할 점】
이 약차는 다른 약차와는 달리 끓이지 않는다.
31. 오이차
피부 미용과 황달에 효과적이다.
오이 껍질에는 비타민C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여 피부 미용에 좋다. 특히 황달로 몸이 노랗게 변할 때 달여 마시면 바로 효과를 볼 수 있다.
【복용법】
차관에 말린 오이 껍질 1개를 넣고 물 300ml을 부어 끓인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은근히 오랫동안 달인 후 체로 건더기는 건져내고 국물만 찻잔에 따른다. 꿀이나 설탕을 약간 타서 마신다.
32. 유자차
발한, 해열, 소염, 진해 작용이 있으며,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특히 과음했을 때나 임산부가 입맛이 없을 때 마시면 매우 좋다.
감기, 몸살에 유자차를 뜨겁게 끓여 마시면 몸에서 땀이 나고 열이 내리게 된다. 기침을 심하게 할 때나 편도선이 부었을 때도 효과적이다.
【복용법】
유자청 2작은 술을 찻잔에 담는다. 물을 끓여 찻잔에 부은 후 잘 섞어 마신다.
* 먼저 남비에 설탕 1컵과 물 1컵을 넣고 절반으로 졸아들 때까지 달여 설탕 시럽을 만든다. 유자 10개를 깨끗이 씻어 반으로 잘라 2mm 두께로 썬다. 용기에 유자를 빡빡하게 눌러 담고 설탕 시럽을 부어 유자청을 만든다. 냉장고에 20일 정도 보관한 후 먹기 시작한다.
33. 율무차
피부 미용과 사마귀를 제거하며, 기미와 주근깨에도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영양소도 풍부하며 체력을 튼튼하게 하고 머리를 좋게 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신진 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피로 회복, 자양 강장에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이다.
율무 껍질을 벗긴 알맹이를 한방명으로 의이인(薏苡仁)이라 한다. 예로부터 율무쌀로 밥을 짓거나 죽을 끓여 먹으면 폐벙에 좋다고 전해져 오고 있다.
【복용법】
율무 20∼25g을 600ml의 물과 함께 차관에 넣고 보리차 끓이듯이 약한 불로 끓인다. 껍질을 벗긴 율무를 재료로 쓸 때에는 10∼15g 정도를 사용하는 것이 적당하다. (껍질벗긴 율무도 볶아서 사용한다.) 율무를 천으로 만든 자루에 넣어 끓이거나 포장된 율무차를 사용하면 편리하다.
* 율무는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 약한 불에 타지 않도록 볶는다. 방습제를 넣어 깡통속에 보관한다.
34. 은행잎차
동맥 경화, 심장병 고콜레스테롤 혈증, 이질, 복통, 설사에 좋다.
은행잎에서 추출한 성분이 심장과 혈전에 좋다고 해서 옛 선인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은행잎의 효능을 알아 내어 약차로 사용해 왔다. 그러나 은행잎은 반드시 푸른 잎의 싱싱한 것을 골라 사용해야 한다.
【복용법】
싱싱하고 푸른 은행잎을 그늘에 말려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뺀다. 은행잎 말린 것 5장을 얇게 썰어 차관에 넣고 끓는 물 300ml을 부어 30분 정도 엑기스를 우려낸다. 국물만 찻잔에 따라 내고 꿀을 타서 하루 한 번 마신다.
35. 이질풀차
이질풀은 타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수렴(收斂) 작용, 살균 작용이 매우 강하며 대장염과 같은 이질 설사에 특효약이다. 그래서 이름도 이질풀이다. 계속 마시면 변비도 낫게 된다. 그 밖에 건위 정장, 위 궤양, 십이지장 궤양에도 효과가 있다. 이질풀은 보통 산이나 들, 길가의 양지 바른 곳에 자생하며 예로부터 이질을 치료하는 민간약으로 유명하다.
【복용법】
<설사일 때>
차관에 이질풀 10∼15g을 넣고 물 600ml을 붓는다. 약한 불로 진하게 달인 후 체로 걸러 낸다. 1일 3∼4회 뜨거울 때 마신다.
<변비일 때>
차관에 이질풀 5∼7g을 넣고 물 600ml을 붓는다. 약한 불로 연하게 달여 체로 걸러 낸다. 1일 3∼4회 공복에 식힌 후 마신다.
* 한여름 꽃이 피어 있을 때 지상부(뿌리를 뺀 전체) 를 베어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뺀다. 그늘에 바싹 말려 잘게 썬다. 방습제를 넣은 통에 보관한다.
36. 익모초차
여름철 입맛을 잃었을 때, 월경량이 적거나 불규칙하고 아랫배가 아플 때 사용하면 좋다. 익모초(益母草) 는 이름 그대로 여성들을 위한 약초이다. 맛이 매우 쓰기 때문에 차로 즐기기는 조금 어렵기는 하지만 몸에는 매우 좋다.
【복용법】
익모초 60g을 차관에 넣고 물 300m을 부어 약한 불로 은근히 끓여 국물만 따라 낸다. 국물에 흑설탕 50g을 타서 마신다.
【주의할 점】
복용 후에는 배를 따뜻하게 한다.
37. 인삼차
빈혈, 저혈압, 냉증, 감기, 위장병, 당뇨병 등의 예방, 병후의 회복에 효과적이다.
뿌리에 사포닌 성분이 들어 있어 중추 신경의 흥분과 피로를 해소시키며, 정력과 체력을 증진시킨다.
[복용법]
말린 삼 3g을 잘게 썰어 차관에 담고 물 400m을 붓는다. 물이 절반으로 졸아들 때까지 천천히 달인 후 체로 거른다. 1일 3회로 나눠 마신다.
【주의할 점】
고혈압인 사람은 의사와 상담해서 사용하고, 금속 용기에 달이면 좋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38. 잣차
혈액이 부족하여 가슴이 두근거릴 때, 식은땀, 불면증. 변비 증상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한방명으로 해송자(海松子) 또는 송자(松子) 라 한다
【복용법】
잣 15g을 물에 씻어 물기를 빼고 남비에 향기가 나도록 볶는다. 절구에 넣고 살짝 찧은 후 찻잔에 1큰술을 담는다. 끓는 물 300ml을 부어 5분 정도 엑기스를 우려낸 후 꿀이나 설탕을 넣어 마신다.
39. 진피차
구역질과 열이 나고 갈증, 기침이 있을 때 사용한다.
진피(陳皮)란 감귤의 껍질을 말린 한방약이다. 집에서 감귤을 먹기전에 깨끗이 씻은 후 껍질을 벗겨 말리면 충분히 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복용법】
진피 20g을 물에 씻어 차관에 넣고 물 300g을 부어 끓인다. 물이 끓으면 불을 줄여 은근하게 끓인다. 국물만 따라 내어 설탕이나 꿀을 타서 마신다. 생강을 약간 넣어 끓이면 더욱 좋다.
40. 참깨차
허약 체질의 강화, 백발증, 빈혈증, 무력감, 피부가 거칠어짐, 귀울림 등 여러 가지 노쇠 증상을 없애고 원기를 복돋아 젊음을 회복시킨다.
참깨는 지방과 영양이 풍부하여 허약한 체질을 강화시키는 데 매우 적합한 재료로 참깨 차뿐만 아니라 약죽을 쑤어도 좋으므로 수험생과 노인의 건강차로 아주 그만이다.
【복용법】
찻잔에 참깨 가루 1큰술을 넣고 끓는 물 한 잔을 부어 잘 저은 후 마신다. 물 대신 홍차나 녹차를 부어 마셔도 좋다. 하루 1∼2회가 적당하다.
* 참깨의 겉껍질을 벗기고 프라이팬에서 고소한 냄새가 나도록 볶는다. 곱게 갈아서 소금을 친 다음 통에 넣어 보관한다.
41. 칡차
기침, 감기, 두통, 고혈압에 효과적이다.
칡차는 두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생칡을 짜서 즙을 내어 만든 생칡차와 칡의 뿌리를 달인 칡차가 잇다. 그리고 칡의 껍질을 벗겨 말린 것을 한방에서는 갈근(葛根) 이라 하는데, 기침, 감기에 효과가 뛰어난 갈근탕의 주재료 이다.
【복용법】
<생칡차>
생칡을 깨끗이 씻은 후 적당한 크기로 썰어 절구에 넣고 찧는다. 절구에서 잘 찧은 후 면 보자기로 싸서 국물을 짜낸다. 꿀물을 약간 타서 묽게 만들어 마신다.
<칡차>
칡뿌리 30g을 얇게 썰어 차관에 넣고 물을 부어 끓인다. 물이 끓으면 약간 불로 줄이고 은근하게 오랫동안 달인다. 건더기는 체로 건져 내고 물만 따라 내어 꿀을 타서 마신다.
42. 토사자차
남녀가 함께 복용하면 신장의 허약으로 인 한 불임증을 치료할 수 있고 정력이 증진된다. 토사자는 음양곽, 하수오와 더불어 정력을 증진시키는 대표적인 생약으로 손꼽힌다. 도사자차를 오래 복용하면 눈과 귀가 밝아지고 몸이 가벼워져 장수할 수 있다.
【복용법】
토사자 10g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후 절구에 넣고 찧는다. 끓는 물 300ml을 부어 엑기스를 우려낸 후 찻잔에 따라 마신다. 약간의 꿀을 타면 마시기에 좋다.
43. 포도차
피부 미용과 함께 감기 예방, 가슴이 두근거리고 식은땀이 날 때 효과적이다.
【복용법】
포도 50g을 깨끗이 씻어 차관에 넣고 물 300ml을 부어 끓인다. 푹 끓인 후 건더기는 체로 건져 내고 국물만 따른다. 설탕이나 꿀을 넣고 마신다.
44. 행인차
진해, 거담, 이뇨, 강장, 변비에 효과적이다. 행인(杏仁)은 살구의 속씨(흰 알맹이)로서 가래를 삭이는 효과가 있어 한방약으로 많이 쓰인다.
[복용법】
행인을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속껍질을 벗기고 쌀 6g과 함께 갈아 놓는다. 차관에 행인 6g을 물 600ml를 부어 끓인다.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은근하게 끓인 후 설탕 을 쳐서 마신다. 하루 1회만 복용한다.
【주의할 점】
행인을 많이 복용하면 중독될 수 있으므로 용량을 지켜야 한다
45. 하수오차
관상 동맥이 경화되는 것을 막고 심장병, 고지혈증을 예방, 치료한다. 자양 강장 효과가 뛰어나 노인에게 매우 좋다.
하수오는 재박덩굴의 뿌리를 건조시킨 것으로, 한방 생약으로 쓰이고있으며 강장 효과가 뛰어나 불로 장생 약재로 불린다.
【복용법】
하수오를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다음 얇게 썬다. 차관에 하수오 6g을 넣은 후 끓는 물 300g을 부어 맛이 우러나면 찻잔에 따라 마신다. 하루 한두번 차 맛이 싱거워질 때까지 우려내어 마신다.
46. 현미차
현미에는 지방과 단백질, 비타민, 철분, 인, 칼슘, 섬유질이 풍부하며 암과 변비, 각기병을 예방한다
현미는 벼에서 왕겨(겉껍질)만 벗긴 쌀이다. 색이 거무스름 하기 때문에 현미라고 하며, 쌀눈이 그대로 붙어 있어 각기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복용법】
현미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밴 후 남비에 넣어 살작 볶는다. 볶은 현미 50g에 물 600ml를 붓고 은근하게 끓인 후 체로 거른다. 국물만 따라 내어 수시로 마신다. 참고로 현미와 콩을 함께 볶아 가루를 내어 차를 타 마셔도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47. 호두차
허약 체질을 강화하고 요로에 생긴 결석을 녹여 배출시킨다. 자양분이 풍부하여 노약자와 임산부의 회복 촉진을 위한 약차로 적당하다.
호두는 잣, 땅콩과 더불어 고단백, 고영양 식품으로 너무 많이 복용하면 설사할 우려가 있다. 그러나 적당하게 매일 마시면 장수할 수 있는 식품이다.
【복용법】
호두의 겁질과 속껍질을 벗긴다. (살짝 데치면 속껍질이 잘 벗겨진다.) 믹서에 호두 껍질 30개를 곱게 갈아 차관에 넣고 설탕 90g과 물을 부어 끓인다. 이때 주걱으로 잘 저어 주고 식으면 마신다.
48. 황국차
해열, 해독, 감기로 인한 두통, 현기증, 귀울음, 눈의 충혈, 종기 등을 해소하며, 곽란(?亂), 복통 등에 효과적이다.
국화에는 쿠산테논과 같은 정유와 아데닌, 프린, 베타인, 황색 색소인 크리사세민 등이 들어 있있다.
[복용법】
말린 국화 꽃잎 20장을 찻잔에 담는다. 끓는 물 300ml를 붓고 1∼2분이 지나면 마신다. 설탕을 조금 타서 마시면 좋다.
【주의할 점】
노란색 국화로 끓인 차를 황국차(黃菊茶) 라 하며, 어느 국화든 재료로 사용할 수 있으나 농약이 묻어 있을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식용 국화를 사용 하도록 한다.
* 국화 꽃잎만 훓어 내어 소금을 약간 넣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체반으로 받친 다음 찬물로 헹구고 물기를 뺀다. 그늘에 말려 방습제를 넣은 통에 보관한다. 예로부터 중국에서는 국화를 식용과 약용으로 사용해 왔으며 국화술을 담그거나 국화 꽃잎을 말려 벼개 재료로 쓰기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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