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둘둘회 논산 모임(6차)
▒ 일 시 : '13. 4. 27(토) ~ 4. 28(일), 1박 2일 ▒ 날씨 - 흐리고 비, 맑음
▒ 일 정 : 1일차 - 은진면사무소 집결, 고란사(낙화암), 백제역사문화단지, 궁남지, 저녁 (강경 황산옥 복집) 2일차 - 탑정호, 계백군사박물관, 관촉사, 은진면 효자딸기농원 체험, 귀향
▒ 숙 소 : 레이크힐 호텔(논산시 가야곡면 탑정호변)
▒ 일 행 : 12명중 10명 참석
- 부산시 이승호, 이영환, 대구시 김무룡, 광주시 조길선, 논산시 이인휘 경기도 주명구, 용인시 유은희, 전주시 송방원, 전남도 박종환, 하동군 전석준
- 사정으로 미참석 : 대구시 장정걸, 경기도 김응태
. . .
낙화암 충청남도 부여군 부소산
부소산(夫蘇山) 서북쪽의 백화정(百花亭) 아래에 있는 큰 바위 바위는 벼랑(약 70m)으로 되어있고, 그 아래에 백마강이 있다.
백제 의자왕 때 당나라 군사가 침략했을 때 이곳에서 3,000 궁녀가 절개를 지키기 위해 모두 물에 빠져 죽었다는 바위로 꽃이 떨어진 바위라 하여 낙화암(落花巖)이라고 부른다 한다
고란사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쌍북리 산 4
백제 말기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 절 뒤 바위 틈에 고란정(皐蘭井)이 있으며 그 위쪽 바위틈에 고란초(皐蘭草)가 나 있다.
이 절은 원래 백제의 왕들을 위한 정자였다고 하며 또 궁중의 내불전(內佛殿)이었다고 한다. 삼천궁녀의 넋을 위로하기 위하여 1028년(고려 현종 19)에 지은 사찰이라고도 한다.
백제 역사 문화단지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합정리
백제 문화단지는 고대 동아시아 문물교류의 허브 역할을 담당했던 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재현하기 위하여 조성
1993년 백제문화권 특정지역으로 지정하여 2010년까지 17년간 100만평에 6,904억원이 투자된 국책사업
단지내에는 백제 왕궁인 사비궁, 백제의 대표적 사찰인 능사, 생활문화 마을, 백제 개국초기의 도성인 위례성, 고분공원
백제역사문학관 등이 조성되어 1,400년 전 백제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음.
정양문(正陽門)
정양문은 사비성의 정문이다. 정양이라 하는것은 해가 가장 높이 떠 온 세상을 밝고 환하게 비추는 때로서 모든 기운이 가장 왕성한 때를 가르킨다.
이 말의 유래는 가장 강성했던 백제를 이루었던 근초고왕이 일본의 왕에게 하사한 것으로 전해지는 칠지도에 새겨진 명문에서 인용한 것이다.
능사(陵寺)
능사는 성왕의 명복을 빌기 위한 백제 왕실의 사찰로 부여 능산리에서 발굴된 유적인 능산리사지를 줄여 부르는 이름
국보 제287호 백제금동대향로와 국보 제288호 백제창왕명석조사리감이 발굴되어 서기 567년 목탑에 사리를 봉안하고 건축된 사찰로 밝혀졌고 재현된 5층 목탑은 높이가 38m
궁 남 지(宮南池)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백제 무왕때 만든 왕궁의 정원 우리나라에서 가장먼저 만든 것으로 삼국중에서도 백제가 정원을 만드는 기술이 뛰어남.
- 삼국사기에 백제 무왕 35년 궁의 남쪽에 못을 파 20여리 밖에서 물을 끌어다 채우고 주위에 버드나무를 심었으며, 못 가운데 섬을 만들어 선인이 사는 곳 -
탑 정 호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
탑정호는 1941년 착공, 1944년 준공된 저수지로 길이 573m, 높이 148m, 유역면적 21,880ha 규모
계백장군 유적지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충곡로 311
계백장군은 의자왕대에 성충, 흥수와 함께 백제의 3충신 중 한명 백제 역사에서 충절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인물
의자왕 20년(660) 신라와 당나라 연합군이 백제의 사비성으로 쳐들어 왔을때 결사대 5천여명을 이끌고 황산벌에 나아가 신라군 5만 여 명에 맞서 최후의 결전
백제군은 지형이 험난한 요충지 세곳에 진을 치고 신라군과 네번 싸워 모두 승리하였으나, 화랑 관창 등의 죽음으로
전의를 가다듬은 신라군의 공격에 수적인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하였으며, 계백장군도 장렬하게 전사.
백제의 피
오늘은 하늘이 왜 이리 낫으냐 천 년을 옭아맨 사슬을 끊고 일어설 수 없구나
불꽃처럼 분노가 피어 올라 뻘겋게 뻘겋게 산을 적신다 아직 뜨거운 나의 칼 조금도 바래지 않은 이 핏자국 나는 눈을 감았으나 잠들지 않았다
거친 내 숨소리가 파랗게 저 들판을 뒤덮지 않았느냐 나의 무덤엔 겨울에도 눈이 오지 않는다.
관 촉 사 충청남도 논산시 은진면 관촉리 반야산
현존하는 당우로는 관음전과 삼성각, 사명각, 해탈문, 현충각 등이 있으며, 중요문화재로는 석조미륵보살입상(은진미륵)과 석등, 배례석 등이 있다.
석등 - 보물 제232호
석조미륵보살입상 - 보물 제218호
높이 18m의 국내 최대 석불 은진미륵이라 불리고 있음.
윤장대
불교 경전을 넣은 책장에 축을 달아 돌릴 수 있게 만든 것으로 윤장대를 한번 돌리면 경전을 읽은것과ㅣ 같은 공덕이 있다고 함.
. . .
장미 / 이선희
|
첫댓글 박과장님!! 멋져, 편집이 잘되었네요.
장정걸,김응태 과장님 논산 향수를 모두 보냅니다.
가을에 꼭 뵙죠. 이영환
피곤하셨을턴데 장시간 운전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함께한 시간 즐거웠습니다.
박과장님!! 너무 수고 많아요.. 항상 사진 촬영하느라 제대로 관람도 못하고..
가을에 전주에서 보게요..
과장님의 봉사적인 헌신으로
즐겁고 행복하였습니다.
둘둘회의 앞날이 밝습니다.
오신분과 하루속히 좋은 인연을 맺었으면 합니다. ㅎㅎㅎ
회원님 모두 반갑고 미안하고 부럽습니다
이영환과장님 말씀대로 가을엔 꼭 뵙죠. 좋은 나날 되시고요
장과장님 못 뵈어서 아쉬웠습니다.
빨리 산불감시 시즌이 끝났으면 합니다. ㅎㅎㅎ
둘둘회 회원님 저희 고장을 찾아 주셔서 고맙고 모두 환영합니다. 더 잘해주고 따뜻한 마음으로 반겨 줘야 하는데 많이 부족했지요.
박과장님 작품사진 보니 충남이 더 아름답게 보여요. 회장님 총무님 카페 운영장님 둘둘회 회원님 모두 감사합니다.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멋진곳으로 안내하여 주셔서
저희들은 편안하고 즐겁게 여행을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해피한 나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부부들이 다정한 모습 정말 아름답네요.
카페 운영자님 두분께도 항상 감사 합니다.
박과장님 사진 편집 실력은 정말 베리굿입니다...
스토리가 있는 사진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칭찬 감사합니다.
산야에 신록의 푸르름이 더해가는 요즈음 입니다.
신록의 푸르름 처럼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