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눌러 음악들으며 산행기 보시기 https://youtu.be/-ofhGzY0cqs?feature=shared
갑사 연천봉 금남정맥 관음봉 삼불봉 남매탑 동학사
▣ 2024. 4. 6. 토. 안개&구름. 11~16℃. 미세먼지 보통
드림산악회(무예약, 현장신청). 조식포함 ₩40,000
▣ 총거리 : 13,1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 11.88km
▣ 총시간 : 5시간51분 (10:11~16:02)
- 자연성릉 지체와 5寺庵 관람 및 중식시간 포함
▣ 주요 통과지점 및 시간
○ 갑사입구 주차장 (충남 공주시 계룡면 중장리23-1)
- 槐木大神(15백년이상 괴목, 스님들 정월초삼일 槐木祭)
- 갑사탐방지원센터
○ (卍)갑사 (일주문, 사천왕문, 누각, 범종각, 대웅전)
(보물 월인석보목판, 관음전)
- 갑사 석조약사여래입상-右산길로
○ 원효대(이정목)-♣삼형제바위-연천봉고개(사거리直)
○ ▲연천봉(743m)(계룡3경,連天落照)/石刻예언문)-(左下)
○ (卍)등운암(1300년고찰, 부설거사의 아들 등운 초창)-
- (좌,문필봉 붓끝 조망)-연천봉고개 복귀-관음봉고개
(금남정맥 접속, 동행)
○ ▲관음봉(766m)(정자/무표지)-전망데크(762m전망대)
- (계단과 철가드 연속)-(♏)자연성릉-▲743m봉左우회
- (능선)탐방로 안내판(左 금남정맥 이별)-右행-철계단
○ ▲삼불봉(정상석775m/삼각점/계룡2경,三佛雪花/전망판)
- 반동굴-철계단-돌계단-삼불봉고개(左,금잔디고개/右행)-
○ (♟)남매탑(보물/청량사터 오층석탑&구층석탑)(범보은설화)
- (卍)上元庵(본당/천년약수 능라수綾羅水)-긴 돌계단길-
- 목교와 와폭 및 주상절리-도로삼거리(극락교다리)右행
○ 洗塵亭(정자)-東鶴三祠(숙모전,삼은각,동계사)
○ (卍)동학사(고려태조의 원당)(범종루,대웅전/삼성각)
(보물,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보물,5층석탑)
○ (卍)미타암(외경)-(卍)길상암(외경)-(卍)관음암-
- 불교문화원(외경)-동학사안내소-동학사탐방지원센터-
○ 대형주차장(종착/산행종료)(공주시 반포면 학봉리741)
▣ 후기
○ 내일(4.7일요일)은 산어귀산악회 4월 정기산행으로 여수의
영취산으로 예정되었으나
- 갑자기 집안의 할 일이 생겨 부득이 취소하고, 대신 하루전
오늘 무예약한 안내산악회에 차량통과지점 현지신청 동참.
○ 12년전(2012.3.25.) 잔설의 금남정맥을 종주하면서 기행한
계룡산 코스를 오랜만에 다시 가본다.
- 정맥종주시 목적산행이라 제대로 주변 관상을 못 할 수도
있었겠지만 이젠 느긋하게 계룡 절경을 담으며 진행함.
- 안개와 구름으로 계룡절경이 다소 미흡했지만 기대이상,
갑사와 동학사 등 5사암을 참배&관람한 바람직한 하루.
다만 고찰임에도 요즈음 사찰들의 현대화엔 실망함.
○ 보통 안내산악회 참석해보면 초보자들이 동참하다 보니
진행지체가 발생해온데, 오늘은 부여된 시각16:40보다
이른시간에 모두 도착(의산은 16:02), 조기 귀가착(19:50)
▣ 실제산행 기록트랙 GPS파일
▲참고지도와 실제 산행한 기록지도▼
실제산행 ▲기록통계와 고도표▼ (거리는 도상거리)
갑사일주문. 갑사탐방지원센터. 이후 사진만으로도 그 내용을 알 수 있을 경우, 설명 생략함.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산인 마곡사의 말사. 계룡갑사·갑사·갑사사·계룡사라고도 한다.
420년(백제 구이신왕 1) 고구려에서 온 아도화상(阿道和尙)이 창건했다는 설,
556년(백제 위덕왕 3) 혜명대사가 창건했다는 설, 아도화상이 창건하고 혜명대사가 중창했다는 설.
679년(문무왕 19) 의상대사(義湘大師)가 건물 1,000여 칸을 더 짓고 절 이름을 계룡갑사에서 갑사로
바꾸어 화엄대학지소로 삼았으며, 이때부터 화엄십찰의 하나가 되었다.
1579년(선조 30) 정유재란으로 모두 불타버리고, 1654년(효종 5) 사정·신휘 등이 관청의 도움을 받아 중수.
현존 건물로는 대웅전·강당·대적전·천불전·응향각·진해당·적묵당·팔상전·표충원·삼성각·종각·요사채 등.
중요문화재로는 공주 갑사 철당간(보물 제256호), 공주 갑사 승탑(보물 제257호), 갑사동종(보물 제478호),
월인석보목판(보물 제582호) 등이 있다.
범종각에는 보물 동종이 있지만 직접 볼 수 없다.
▲삼령각. ▼장경각에는 보물인 월인석보목판이 보관. 월인석보는 월인천강지곡과 석보상절을 합하여 편찬한 대장경.
석조석가여래입상
연천봉은 도로 우측으로 내려가 계곡 옆길로 오른다.
원효대
등로 좌측 위의 삼형제바위
현호색▼
연천봉 정상에 오르니 아무런 표식이 없고 계룡3경 표지와 석각과 조선멸망예언 설명문만 있지만 주변 조망전경은 good.
전망바위에서 포즈 뒷쪽으로 금남정맥의 마루금인 쌀개봉과 천황봉(방송통신탑)이 보인다.
다른 산객들은 연천봉에서 바로 내려갔지만 나는 뒤로 내려가 전망쉼터와 등운암을 돌아서 나온다.
관음봉고개. 지형도상으로 사거리인데 우측 위로는 막아놓고 출금문이 걸려있다. 여기서 우측으로 금남정맥은 이별.
▲옆으로 우회해 지나온 문필봉 연봉과 ▼금남정맥 마루금 천황봉 등
관음봉 정상석 인증샷을 찍을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 뒷쪽으록 가 인증샷.
관음봉의 ▲현재와 ▼과거의 의산모습. 정상석도 ▼오석인조석에서 지금은 ▲자연석으로 바뀌어있다.
▲정상 바로 아래의 반동굴. 굴안에서 바깥쪽으로 조망▼
가야할 자연성릉과 암봉연봉
▲자연성릉을 당겨보고 지형도상 743m봉▼
등로 우측 상봉인 743m봉은 좌측으로 우회한다. 오르는 쪽엔 출금표판
본 제1부에 이어 다음편 2부에서 계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