週一山 (여섯번째)
1. 언 제 : 2023. 4. 9(토요일)
2. 코스는 : 팔당역 ㅡ 팔당2리 ㅡ 예봉산 정상 ㅡ 철문봉 ㅡ 억새밭, 물푸레나무군락지, 절쭉군락지 ㅡ 적갑산 ㅡ 새재고개 ㅡ
운길산 정상 ㅡ 절상봉 ㅡ 수종사 ㅡ 진중2리 ㅡ 운길역
3. 누구와 : 혼자서 그렇게 그렇게
4. 날씨는 : 맑고 시야좋고 바람도 좋았어 북한산, 도봉산 까지도 보였다
5. 얼마나 : 약 12km를 그냥 그렇게 5시간 30분가량
예봉산은
경기 남양주시조안면 조안리 소재 높이는 683m로 능선길 1.5km정도 떨어진 적갑산과 마주보고 이어져 있다. 인근 주민들은 사랑산이라고불러왔고, 예 문헌에는 예빈산(禮賓山), 예봉산(禮蜂山)으로 기록되어 있던것이조선총독부에 예봉산으로 나와 있는것으로미루어일제강점기에오늘의이름이 된 것으로추측된다.
정상에 오르면 팔당교와, 한강, 검단산,운길산 등이 전망된다
적갑산은
해발 561m로 예봉산과 운길산을 있으며 크게 볼거리는 없고 등로가 아기자기 하다
운길산은
높이 610m로 구름이 가다가 산에 걸려 멈춘다하여 운길산이라 불린다
북한강과 남한강이만나는두물머리(양수리) 북서쪽 지점에 솟아 있다.
운길산에는 수종사 사찰이 있는데
수종사는
대한불교조계종제25교구 본사인봉선사의말사이다.
조선7대왕 세조왕이 문무백관을거느리고금강산구경을 다녀오다가, 이수도(양수리)에서 하룻밤을묵게 되어 깊은 잠이 들었다 한밤중에 난데없는 종소리가 들려 잠을 깬 왕이 부근을조사하게하자 뜻박에도바위굴이 있고, 그 굴속에는 18나한이있었는데, 굴속에서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마치 종소리처럼 울렸나왔으므로 이곳에 절을 짓고수종사라고하였다는 유래가전해진다
예봉산 정상
팔당역에서 팔당2리로 진입하는 철도 굴다리를 지나
팔당2리 마을을 지나 산행 들머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초입부터 다소 오름이고
능선에서 잠시 쉬고 제법 오름의 강도가 높고 숨이 깔딱깔딱 숨을 돌리며 나무가지 사이로 강건너 검단산이 조망된다
오르다 보면 전망대가 있는데 시야가 좋아 롯데타워를 당겨담았다
나뭇가지 사이로 검단산에서 용마산까지 능선이 이어져 있다
숨이 차고 힘드어서 인가 내려다보면 한강이 팔당대교가
좌측 용마산 자락으로 경안천에서 한강에 합류지점이 보인다
예봉산 기상관측소
기상관측소 데크에서 내려다 보이는 한강
남한강 북한강 두물리리(양수리)와 우측으로 경찬천 합류점이 보인다
산객님에게 부탁하여 한장 담아본다
정상에서 먹는 부산 어묵은 어떨까?
이 곳 주점을 운영하는 운영주曰 등짐을 70 ~80kg을 지고 1시간에서 1시간 30분가량 소요한단다 대단하다
부오댕은 다음으로
막걸리 한잔에 안주는 멸치 그리고 마늘 쫑
산에서 먹는 마늘쫑은 왜 와 그리도 맛날까?
이유를 알수 없다
정상 밑에 정상석이
정상에서 바라보는 북한강 줄기와 산들
정상에서 바라보는 서울방면 한강과 시내 하남시 남양주시 그리고 그 뒤로 서울 시내
억새밭을 => 군락지가 그리 크지는 않다
철문봉
정약용 형제들이 이곳을 찾고 수학을 하였단다
한강 서울방면
패러글라이딩 활강장 시원하다
철쭉 군락지
아직은 때가 아니라 철쭉꽃이 없다
적갑산 인증을 하고
가시기가 싫다는 진달래
누운 소나무
갈림길이다
어디로 갈까?
운길산으로 가자
산 벗꽃 나무가
좌로 우로 어디로
돌고 돌아도 멀리가자
철쭉 봉우리가
고사목 소나무
아마도 재선충으로 조금씩 조금씩 죽어간듯
안타까운
일이다
5월을 준비하는 철쭉
예봉산이 조망되고
한강이 고사목 넘어로 보인다
대성리 방면 마을 이어짐이 정겸다
이 곳에서 맛난 점심을 먹고
운길산 정상 인증
운길산에서 북한산 도봉산이 보인다
절상봉
수종사 지붕
수종사에 들여서고
수종사 보호수
수종사 유래
수종사 전경
삼천간 다도실
수종사에서 운길산 오름 등로
진중2리 마을 산신제 올림 터
도화 = 복숭아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