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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풍만고양이 입니다.
아침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리더니 날씨가 많이 싸늘해 졌네요.
이제는 가을인가 봅니다.
환절기 회원님들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
그냥 가시지만 말고 댓글은 꼭 달아 주셔야 글쓴이도 힘이 난답니다.
음성정보
060-700-2399
현장속보는 1번 - 경주마감 10분전
박종석 V - 2기 동기생 이상근
한수위의 기량으로 평가되는 7번 박종석이 강자로 나서는 경주로 후착 찾기 양상이 되겠다. 우선 관심을 가져볼 선수는 7번과는 2기 동기생인 5번 이상근이 되겠는데, 최근 기세도 좋아 초반 마크로 동반입상을 노려볼 수 있겠다. 5,7번 모두 노장 선수들로 이런 편성에서는 서로 적극 협공에 나설 가능성이 높겠다. 결국 5번이 7번 마크를 밀리지 않고 잘 따라가느냐가 관건인데, 5번이 마크에도 상당히 능한 선수고, 몸싸움 잘하는 선수는 3번 최문석 밖에 없다는 점에서 7,5번 2기 동기생의 동반입상에 무게를 둘 수 있겠다.
7-5
7-3
김득희 젖히기 Vs 하재민 추입
특선에서 강급되어 내려온 2번 하재민이 마크추입형이라는 한계를 들어내면서 당초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경기가 쉽게 풀린다면 6번 김원진이 선행하고, 3번 김득희가 젖히고 넘어가며 2번이 3번을 따라가며 추입하는 형태가 되겠다. 하지만, 2번이 자리잡기에 실패하거나, 3번이 2번을 견제하는 경기를 펼친다면 외풍의 영향이 거센 부산 주로의 특성상 이변도 가능해 보인다. 편성에 그리 강한 선행형 선수가 없다는 점에서 2번을 축으로 3,6번을 묶는 전략을 권하고 싶으며, 만약 고배당을 터트린다면 낙차 부상이후 성적은 부진하지만 챤스에 능한 7번 김형남을 추천한다.
2-3
2-6
김재환 V - 선행할 곽종헌, 마크 이제인
1번 김재환이 강자다. 후착은 아무래도 선행 버티기에 나설 7번 곽종헌과 최근 급상승세를 타며 마크 후 추입시도 노려볼 3번 이제인의 다툼으로 압축해 볼 수 있겠다. 2번 한임식이 내선을 장악한 후 7번이 선행승부를 펼치며 경기가 전개될 것 같다. 7번이 최근 부진을 겪고 있지만, 힘이 좋은 선수로 부산 경기장에서는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근래 들어 뒷심이 많이 떨어진다는 점을 볼때 1번이 7번을 지켜주며 동반입상 하기에는 무리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마크노릴 3번의 후착 가능성이 높다. 복병은 역시 2번 한임식이 되겠다.
1-3
1-7
조봉철 V - 최장식을 챙길 수 있을까?
5번 조봉철이 강자로 후착찾기 양상이다. 4번 임권빈이 부상이후 4개월만에 출전이라는 점에서 큰 기대는 힘들어 보인다. 5번이 김해에서 자주 훈련하는 관계로 평소 창원권 선수들과는 적극적인 협공을 펼쳐왔었다. 편성이 만만한 관계로 5번이 7번을 뒤에 붙이는 것은 기정사실이며 경주의 관심은 7번이 5번을 잘 따라갈 수 있을 것인가에 모아지겠다. 7번이 우수급에서는 약체로 분류되며 6주만에 출전이라는 점에서 경주 감각도 많이 떨어진 상태다. 결국 내선에 능한 1번 정찬영, 배전 좋은 2번 임 섭이 내외선에서 5번 마크 노리겠지만, 최근 2번은 몸상태가 너무 않좋다.
5-1
5-4
5번 김선우 Vs 7번 원종구
추입형과 추입형의 대결이지만, 엄밀히 말하면 5번 김선우는 젖히기형에 좀 더 가깝다. 편성에서 경기를 주도할 선수는 3번 이수민 밖에 없고, 3번의 최근 기세는 부진하다. 결국 7번 입장에서는 승부거리를 최대한 좁혀나가기 위해 5번 후미를 노릴 가능성이 높고, 5번은 성격상 3번을 활용 젖히기 승부를 펼칠 것 같다. 관건은 7번이 5번을 마크한 후 추입에 성공하느냐에 달려있다. 5,7번의 기량은 거의 엇비슷한 상황이고, 5번이 강급 이후 아직 선발급에 잘 적응하지 못한 모습이지만, 이정도 편성이면 짧게 나간다면 어렵지 않게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 것 같다.
5-7
5-1
민선배 - 예전같지 않은데~
예전의 명성을 뒤로 하고, 선발급 까지 떨어지는 수모를 겪은 6번 민선배가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물론 3전 1승 2착 2회면 좋은 성적이라 할 수 있지만, 그 대상이 민선배라면 개운치 않은 감이 있다. 그래도 인지도나 득점이 앞서 있는 상황이라 2번 이재일을 활용 추입젖히기에 나설 것 같다. 문제는 3번 장탁상이 최근 극심한 부진에 빠져 있다는 점으로 3번을 잘 알고 있는 6번 입장에서는 난감할 듯. 결국 광주팀 후배인 1번 문정두를 챙겨 나가기에는 2,3,5번의 선행력을 무시할 수 없다. 더군다나 노련한 7번 박순철이 내선에서 1번 정도는 밀어낼 실력을 갖췄다.
6-2
6-7
김기남 Vs 이일수
전력에서 앞선 1번 김기남과 7번 이일수의 경합이 예상된다. 7번은 12기 동기생인 2번 김평준과 협공에 나서며 경기를 주도하겠고, 1번은 7번을 따라가며 추입을 노리겠다. 1번이 7번을 상대로 젖히기 승부를 펼치기에는 7번의 힘이 너무 좋은 편이다. 결국 1,7번이 타협하고 경기를 풀어나간다면 동반입상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고, 1번의 추입역전승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다만, 7번이 1번을 견제해 나간다면 어느 한쪽은 뿌러질 가능성이 높은데, 노련한 5번 박영민이 내선활용에도 능하다는 점을 볼 때 선행형인 7번만을 받아 나간다면 의외로 1번이 외선에서 고전할 가능성도 있겠다.
1-7
7-5
신양우 V - 그래도 선발급인데~
3번 신양우가 강자로 나서는 경주로 후착 찾기 양상이다. 10기 동기생인 2번 김경진과 5번 오치열이 초반부터 나란히 경기를 주도해 나가겠지만, 기량상 3번이 젖히고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 3번이 노장인 관계로 아무래도 후미 마크는 6번 김남호, 7번 김동해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 6번은 기세가 저조하다는 점에서 설령 마크가 된다 하더라도 지켜내기는 힘들 듯. 결국 7번이 타깃이 정해져 있는 경주에서는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3-7차권을 우선적으로 권할 수 있겠으며, 배번 유리한 1번 장재경도 지정 훈련 모습이 좋았다는 점에서 한 번 노려볼 수 있겠다.
3-7
3-1
2번 여동환 V - 박 호, 김용묵
2번 여동환이 강자로 나서는 경주로 후착 찾기 양상이다. 최근 상승세 타고 있는 5번 김용묵이 끌어내는 작전으로 2번 마크를 노리겠지만, 2번이 호락호락 나올 것 같지는 않다. 결국 5번이 경기를 주도하고, 2번이 젖히고 넘어가는 그림이 기본적으로 마크는 7번 박 호와 배번 유리한 1번 방현준의 다툼이 예상된다. 기본기량은 7번이 앞서있으며, 평소 선수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는 점에서 2번이 7번을 뒤에 붙일 가능성을 높게 보고 싶다. 결국 2-7로 경기가 마무리 될 것 같으며, 3착권을 놓고 1번 방현준과 5번 김용묵의 다툼이 될 경주같다.
2-7
2-5
이길섭 V - 김경태, 전형진
7번 이길섭이 강자로 나서는 경주로 후착 찾기 양상이다. 최근 기세를 놓고 본다면 2번 노택훤이 좋아 보이나, 기복이 심하고 선행력도 어중간 하다는 점에서 7번이 2번을 배려하기 보다는 자력승부로 제압할 가능성이 높다. 결국 자리잡기에 유리한 선수는 1번 김경태가 되겠지만, 몸상태가 썩 좋다고 할 수는 없는 상황. 3번 전형진이 기복심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최근 훈련량을 늘리면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7-3차권을 우선적으로 권하고 싶다. 다만, 후착 이변을 노려본다면 강자를 끌어내는 작전에 능한 5번 김재웅이 유성으로 훈련지 옮긴 후 상승세 타고 있어 노려볼 만.
7-1
7-3
1번 김태오 V - 원종배를 챙겨 나갈까?
1번 김태오가 강자로 나서는 경주로 후착 찾기 양상이다. 최근 좋은 컨디션을 보여줬던 7번 신영극이 4주전 부산시합에서 낙차를 했기 때문에 정상 컨디션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인터뷰에서“몸상태는 크게 이상 없지만, 9월말 쇄골 핀 제거 수술을 하기 때문에 과도한 몸싸움은 피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경기를 주도할 선수는 역시 3번 김성헌이 되겠고, 7번 신영극은 앞쪽에서 끌어내는 작전을 펼칠 것 같다. 결국 1번 후미는 아무래도 2번 원종배가 될 가능성이 높고, 1번은 3번을 활용 특유의 젖히기 승부를 할 것 같아 1-2정도는 노려봤으면 한다.
1-3
1-2
최원재 V - 정재성, 이사빈
5번 최원재가 강자로 나서는 경주다. 자력승부를 펼친다는 점에서 앞선에서 경기를 풀어나갈 선수 보다는 초반 5번 후미를 공략해 나가거나 내선에서 받아갈 선수의 동반입상 가능성이 높다. 1번 정재성이 힘이 좋긴 하지만, 역시 지구력 승부를 펼치는 선수라 5번과는 전법적으로 충돌할 가능성이 크다. 결국 5번 후미는 끌어내는 작전에 능한 7번 이사빈과 타종이후 적극성 보일 4번 권영민의 다툼 정도로 압축해 볼 수 있겠는데, 4번이 기본기는 좋지만 최근 기세도 불안정한데다 초주 선행의 부담이 있어 힘들 듯. 결국 7번 이사빈이 여러모로 유리한 상황이다. 삼복승 복병은 컨디션 좋은 2번 김상인.
5-1
5-7
배영근 V - 김문용을 크게 넘어설까?
3번 배영근이 강자로 나서는 경주로 후착 찾기 양상이다. 경기를 주도해 나갈 선수는 7번 김문용이 되겠지만, 3번 입장에서 7번을 크게 신뢰할 것 같지는 않다. 7번에 대한 선수들의 평은 잘 안가는 선수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3번이 7번을 어느정도 활용 젖히기 승부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3번과 2차례 동반입상 경험이 있고, 만날 때 마다 대체로 협공을 펼치는 1번 박광진이 배번도 유리한 상황이라 동반입상을 한번 기대해 볼 수 있겠다. 3번은 이때까지 1번을 앞세우기보다 뒤에 붙이는 경주운영을 많이 했었다. 변수는 5번 이효석이 되겠는데, 선행 후 내선에서 기회를 엿볼 듯.
3-1
3-7
김동관 V - 김형모, 김명중
기량면에서 앞서있는 5번 김동관이 강자로 나서는 경주로 후착 찾기 양상이다. 5번이 추입젖히기를 선호한다는 점에서 앞선에서 경기 풀어나갈 6번 김형모와 마크에 능한 3번 김명중의 다툼으로 압축해 볼 수 있겠다. 물론, 노장 7번 김막동도 5번 마크 가능성이 높긴 하지만, 지정훈련에서 마크를 놓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배제하고 싶다. 6번은 인터뷰에서 “선행승부를 펼칠것이고, 몸상태도 좋다”라고 밝혔지만, 앞선에서 시속을 올려줄 선수가 없다는 점에서 5번이 6번을 크게 제압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1번의 김규봉이 내선에서 적극성 보이겠지만, 입상은 다소 어려울 듯.
5-3
5-6
정덕이 V - 이종필, 최중근
1번 정덕이가 금주 특별승급에 도전하는 상황이라 금요경주부터 적극성을 보일 것 같다. 앞선에서 경기를 풀어나갈 7번 이종필과 마크노릴 6번 최중근이 타 선수들보다 기량면에서 앞서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6,7번의 후착 경합이 예상된다. 7번이 강급이후 예전같이 호쾌한 선행승부를 펼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7번의 몸상태가 썩 좋다고 할 수는 없어 보인다. 1번이 우수급에서는 젖히기도 가능한 전력이라 종속이 떨어지는 7번 보다는 마크에 주력할 6번 최중근의 후착 가능성을 좀 더 높게 보고 싶다. 변수라면 1번과 지정훈련에서 친분보인 4번 김광록의 삼착권 진입도 한번 노려볼 수 있겠다.
1-7
1-6
5번 박병하 - 그래도 여민호 챙기겠지?
5번 박병하가 강자로 나서는 경주로 후착은 아무래도 창원팀 선배라 할 수 있는 7번 여민호(최근 들어와서 김해팀과 창원팀의 갈등이 고조 되면서 선수들 간의 사이가 좋은 편이 아니다)와 13기 동기생인 1번 이용희의 후착 다툼으로 압축해 볼 수 있겠다. 문제는 5번이 7번과 1번중 누가 5번을 마크하느냐 인데, 아무리 창원-김해팀 사이가 나빠졌다고 해도 대놓고 7번을 무시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7번은 선수들로부터 인정을 받는 편이며, 성격도 좋은 편이다. 결국 몸양새 좋게 5번이 7번을 뒤에 붙이고 동반입상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1,5번도 전화를 주고받는 절친한 친구 사이다.
5-7
5-1
이수원 Vs 현병철
3번 이수원과 5번 현병철의 대결 양상이다. 5번은 추입이 좋고, 3번은 자력능력이 앞선다. 앞선에서 마땅히 경기를 주도할 선수가 없다는 점에서 3번이 긴거리 승부에 나선다면 추입노릴 5번이 유리해 보인다. 물론 3번이 친분있는 7번 김종력을 뒤에 붙일 수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금요경주부터 견제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7번이 경기를 주도해 보겠지만, 아직까지 예전 기량을 회복하지는 못했다. 5번과 절친한 친분관계에 있는 1번 김봉민이 초반부터 5번 마크로 동반입상을 노려 보겠지만, 현재 5번의 처지로는 1번까지 달고 들어오기는 버겁다. 결국 삼복승식 공략이 좋아 보이는 경주다.
5-3
5-1
6번 최순영 - 얼마전 결혼 했다는데~
6번 최순영이 7주만에 출전이다. 인터뷰에서 “지난 9월 7일 결혼식을 올렸고, 신혼여행 다녀와서 보름간 열심히 훈련했다. 추입형은 견제할 생각이고, 결승전을 대비 친분세력을 챙길 것이다”라고 밝혔다. 6번과 친분있는 선수는 아무래도 26살 동갑내기로 13기 동기생인 2번 이승현 밖에 없다. 결승전을 생각한다면 2번 보다는 아무래도 1번 양희진이 조금 더 도움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창원팀인 5번 홍미웅, 7번 이진국은 견제할 가능성이 높다. 3번 송현희가 경기를 주도해 나간다면 6번은 3번을 최대한 활용해 나가며 크게 넘어설 걸 같지는 않다.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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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언제나 수고 하심에 감사드림니다.
고맙습니다. 내일 긴팔들 입으시고, 건승 하세요... 저는 신림에서 3경주 부터......
감사합니다,.....
좋은 마무리로 한주 멋지게 시작되길 바랍니다..
잘보고 갑니다.고생하셧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항상 감솨.........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매주 감사히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시원한 예상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건승하세요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셔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예상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풍만고양이님 감사합니다.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네요

감기조심하세요

^^*
고맙습니다
날씨가 조금 쌀쌀합니다.... 자료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