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양평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 마을에서 양평군, 경희대학교,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황순원 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제10회 황순원 문학제’ 가 열린다.
이번 문학제는 유년시절의 첫사랑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을 가슴 아리게 표현한 작가 황순원의 대표적인 소설 ‘소나기’ 의 배경마을로 잘 알려진 서종면 소나기 마을에서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양평군 내의 문화명소인 ‘황순원 문학촌-소나기마을’ 에 대한 홍보와 어린이와 청소년 및 일반 문학동호인들의 건전한 정서를 함양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문학제는 황순원 13주기 추모식, 백일장, 그림그리기 대회, 문학세미나, 작가와 함께하는 황순원 문학촌 기행, 역대 황순원 문학제 그림 수상작 전시회, 문학강연, 문화공연, 황순원 문학영화 다시보기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현재 황순원 문학촌 홈페이지에서는 황순원사이버백일장(8.1-8.31, 대학생, 일반인)이 진핸 되고 있다.
문학제의 자세한 일정과 문의는 황순원문학관 홈페이지 www.sonagi.go.kr 을 참고하면 된다.(문의: 황순원문학관 ☎031-773-2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