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공병찬선교사(안양노회 파송)가 러시아에 유학온 아벨을 제자로 삼았습니다.
아벨은 러시아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받고 서아프리카 베넹공화국인 자신의 나라로 돌아가서
공립대학교 대학교수(I,T학과 학과장 교수)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대학안에서 다락방운동을 하는
유일한 사람입니다.(베넹공화국에 유일한 다락방 제자)
2024년 4월 17일부터 시작되는 세계선교대회에 초청하기로 러시아 공병찬 선교사님이 주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항공료가 해결이 안되어서 한국의 여러교회, 여러 목사님들께 지원요청을 했으나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안양노회 노회장인 저에게 전화를 한 것입니다.
전화를 받고 나서 몇몇 교회 목사님들에게 전화를 드렸더니 한 분도 빠짐없이 조금씩 헌신하시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화중앙교회를 포함하여 5개 교회가 연합하여 아벨교수를 초청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또 비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아벨교수가 있는 나라에 한국대사관이 없어서 옆의 나라 가나공화국에 있는 주가나 한국대사관에 가서 비자발급을 받고
한국에 돌아와야 하는데 가난한 국가이다 보니 보증인이 필요해서 제가 개인적인 초청 문건을 만들고 공증사무소에서
문서 공증 인증서를 발급받아 우체국국제특급프리미엄(EMS)으로 발송하였습니다. 그 과정에서 통장잔고증명서를
은행에서 발급받아 이메일로 가나한국대사관에 발송하여서 비자발급받는 서류는 다 준비된 것 같습니다.
아벨교수는 4월 13일(토)에 한국으로 입국해서 4월 22일(월)에 출국하는 일정입니다.
한국에 있는 동안의 아벨교수의 법적인 문제가 발생하면 제가 다 책임지게 되어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발생하지 않고 오직 선교대회를 통해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과 은혜와 사명이 회복되는 응답을 누리도록
함께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함께 협조하는 교회는 주님의 교회(김종화목사), 아람교회(신영철목사), 예인교회(한상수목사), 예림교회(이상대목사),
시화중앙교회(권형우목사)입니다. 보좌의 축복이 임하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