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에서는 2011년에 이어 ‘블랙 팟'으로 제작한 에코백 캠페인 ‘블랙 팟의 환생’ 시즌 2를 진행합니다.
러쉬는 리싸이클링 캠페인의 일환으로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사용 후 라벨을 깨끗이 제거한 빈 ‘블랙 팟 (Black Pot: 검정 제품 용기)’ 5개를 매장으로 가져오면 에코백으로 교환해주는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이 기간 동안 증정될 에코백은 2011년 6월 매장으로 수거한 블랙 팟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쇼핑백 또는 책가방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가벼운 소재와 러쉬를 상징하는 블랙 팟을 일러스트화 하여 실용성과 활용도 높은 디자인을 동시에 겸비함으로써, 고객들이 가방을 사용하며 자연스럽게 재활용에 대해 한번 더 생각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다른 화장품 용기들과 다르게 100% 재활용이 가능하며 생산 과정 시, 환경에 유해한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환경도 생각하고 쇼핑백 또는 가방으로 활용함으로써 실용성까지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블랙 팟’ 이란?
러쉬의 창립자들은 인간과 자연에 이로울 수 있도록 용기가 필요 없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많은 연구와 개발을 하였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이면서 동시에 단순한 형태의 용기를 선택하는 것에 의견을 모아 검정 제품 용기 ‘블랙 팟’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러쉬의 상징 ‘블랙 팟’은 100% 재활용된 플라스틱 용기 ‘PP (Polypropylene, 폴리프로필렌)’를 주 원료로 제작하여, 재활용된 용기에 제품을 담아 판매하고 있습니다.
재활용에 대한 환기를 불러일으키는 러쉬의 에코백 캠페인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전국 39개 러쉬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하며, 에코백은 한정 수량으로 제작되어 조기 품절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