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7 목천포-전주천-전주한옥마을 자전거하이킹
자유인 조동화의 신조는 삶의 여로에서 이세상 살아가는 것이 모두가 “부질없다” 하면서 그냥 하루 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다.
오늘은 전주한옥마을을 탐사할요량으로 친구와 둘이서 9:30 저류조 정자모정에서 만나 익산을 출발, 만경강변을 따라 이동, 전주천변을 거쳐 전주한옥마을을 구경하다.
자전거로 삼례에서 전주한옥마을 가는길은 전주천변로를 따라 이동하며 전주천교에서 다리를 건넌후 계속 달린후 남부시장 이정표가 있으며, 남부시장 부근에 전동성당과 한옥마을이 있다.
자전거페달을 천천히 여유롭게 목천포 만경강 자전거도로를 달려 춘포교를 지나 삼례에서 전주천변로 자전거도로를 약15km를 달려 전주남부시장에서 동태찌개로 점심을 먹은후, 한옥마을로 이동 전주향교답사, 경기전답사, 전동성당, 한옥마을거리 구경후, 전주천과 만경강 자전거도로를 통해 익산에 귀로하다.
전주천변 자전거도로가 곳곳이 공사중에 있었으며,
두어시간동안 경기전과 전주한옥마을을 답사하고 나니 기분이 감개무량하였으며, 전주천을 달리며 AI방역차량도 보았고 전주천을 중심으로 전주시가지가 형성된 것을 느낄수 있었으며, 집에 까지 무사히 귀로 할수 있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오늘하루가 흘러가다.
감사한 마음으로 세월을 낚으니 행복하였다.
그누가 속세를 가리켜 잠깐의 꿈속세상이라 했던가?
인생은 한조각 뜬구름 같은것이며 자연에 순응하며, 오직 한번의 인생 소중한 시간을 즐겁게 살자.
사람사는 세상이 거기서 거기로서니 즐겁고 행복한 삶이란 더불어 그리고 평범하게 사는 일이라, 황혼의 석양이 기우는 시절에 최선을 다하며 오늘의 삶에 충실해야겠네요.
어느 현자의 말을 세겨보며
인생은 덧없는 흐름이라고 가진것은 세월속에 빼앗기고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소이다.
속절없이 흘러가는 세월을 우리인생 어이 쫒아 가겠노.
세월속에 끌리어 구겨진 인생을 황혼에 지는해가 빛을 잃으면 내어이 이마음을 추스릴소냐.
아쉬움에 주저앉아 이마음 달래며 세월아 쉬엄쉬엄 친구삼아 가지않으렴.
널따라 흘러온 내인생이 너무허무해 빛바랜 내인생이 황혼빛에 드리워 세월에 무상함을 한숨으로 달래보네..세월에 인생을 넋두리로 달래보네.
남은 인생여정 격려하고 배려하며 긍정적 삶으로 행복합시다.
☛시간 및 거리 : 9:30-17:30(8시간) 편도35.0km 왕복70km
☛자전거하이킹코스 : 익산(9:30)-목천포-만경강변-춘포나루-춘포교-삼례-미산교-전주천-남부시장(12:00)-전동성당-한옥마을-귀로
☛친구와 둘이서 자전거라이딩
◉전주한옥마을
전주한옥마을은 1930년을 전후로 일본인들의 세력확장에 대한 반발로 한국인들은 교동과 풍남동 일대에 한옥촌을 형성하기 시작했다. 이는 일본인 주택에 대한 대립의식과 민족적 자긍심의 발로였다.
현재 한옥마을에는 식당과 카페 170여 개, 숙박업소 180여 개, 기념품 판매소 100여 개, 한복대여점 50여 개 등 총 520여 개 업소가 운영되고 있다.
◉전주 경기전
[사적 제339호-1991.01.09.]
경기전은 조선이 건국되자 태조어진을 모시기 위해 태종 10년(1410년)에 지어진 건물이다. 태조 어진을 모신 곳을 어용전, 태조진전 등으로 부르다가 1442년(세종24년)에 경기전이라고 명명하였다. 이후 경기전은 선조 30년(1597년)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다가, 광해군 6년(1614년) 11월에 중건되었다. 경기전은 주변 경관이 수려해 역사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주목받는 곳이기도 하다.
◉전주 전동성당
[사적 제288호-1981.09.25.]
1907년부터 1914년에 걸쳐 세워진 전동성당은 순교지를 보존하고 있는 신앙의 요람이다. 처형지인 풍남문 성벽을 헐어 낸 돌로 성당 주춧돌을 세웠다고 한다. 곡선미를 최대로 살린 호남최초의 로마네스크 양식과 비잔틴 양식의 아름다움, 웅장함이 동양에서 제일가는 성당건물 중의 하나이다.
◉전주향교
[사적 제379호-1992.12.23.]
전주향교는 고려시대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며, 현 건물은 조선 선조 때 건립되었다고 한다. 대성전 중앙에는 공자, 안자, 자사, 증자, 맹자 등 다섯 성인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대성전을 중심으로 좌우에 동.서무가 있고, 정면에 일월문, 그앞에 만화루가 있다. 대성전 뒷담을 사이로 명륜당이 있고, 서쪽으로 장서각, 계성사, 양사재와 사마재, 그리고 주위에 교직사 등이 있다.
자유인 조동화 그는 누구인가?
나는 누구이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생각해본다.
전쟁의 포성이 한창인 6.25 시대에 태어나, 인생의 삶이 무엇인가 고뢰하며 즐거운 인생을 꿈꾸고자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쉼없이 흘러가는 세월속에 지나온날들이 아쉬움만 가득하지만 흘러보낸 세월은 다시오지 않기에 지나간 시간들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고, 무상한 삶의 여정을 자연에 순응하며, 오직 한번의 인생 소중한 시간을 즐겁게 살기 위하여 나날이 최선을 다하자.
인간의 삶이란
내 의지와 상관없이 이 세상에 왔으니 삶에 이유가 없고, 그냥 태어났으니 사는것이다.
인간의 삶이란 정답이 없는 것이 정답인 것 같다.
정답없는 인생, 내가 하고자 하는것 하면서 행복 느끼며 살면 그것이 행복아닐까 생각해본다.
조동화의 벗님들!
자유인 조동화의 신조는 삶의 여로에서 이세상 살아가는 것이 모두가 “부질없다” 하면서 그냥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다.
그누가 속세를 가리켜 잠깐의 꿈속세상이라 했던가?
인생은 한조각 뜬구름 같은것이며 자연에 순응하며, 오직 한번의 인생 소중한 시간을 즐겁게 살자.
오늘 해야 할일이 있다면 바로 시행하고, 평범한 일상이 나에게 가장 소중한 행복의 자원임을 꼭 기억하며 사리라.
과거는 지나갔고 내일은 나의 날이 아닐수도 있기 때문이다.
행복이 뭐 별거 있습니까? 그냥 내가 하고 싶을거 하면 그게 행복입디다.
고맙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