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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Musica -119--
20220년 2월 14일
1. Manuel de Falla(1876~1946)
"No puede ser (그렇순 없어)" from Zarzuela <LA tabernera del Puerto 항구의 선술집>
-Placido Domingo, tener
-Jesis Lopez Cobos,conduct Mozarteum Orchestra
No puede ser una vulgar sirena 그녀는 싸구려 요부가 될 수 없어요.
Que envenenó las horas de mi vida. 내 인생의 모든 순간을 중독시켰어요
No puede ser, porque la vi rezar, 그럴 리가 없어요! 기도하는 걸 봤기 때문에
Porque la vi querer, porque la vi llorar. 왜냐면 난 그녀의 사랑을 봐왔으니까 우는 걸 봤으니까!
Los ojos que lloran no saben mentir, 우는 눈은 거짓말을 할 줄 몰라요.
Las malas mujeres no miran así. 나쁜 여자는 그렇게 보이지 않아요.
Temblando en sus ojos dos lágrimas vi, 그녀의 눈에 반짝이는 두 개의 눈물을 보았지요.
Y a mí me ilusiona que tiemblen por mí. 그리고 내 희망은 그들이 날 위해 빛날지 모른다는 거예요
Viva luz de mi ilusión, 내 희망의 생생한 빛 Se piadosa con mi amor, 내 사랑을 자비롭게 여겨요.
Porque no sé fingir, 시치미를 뗄 수 없기 때문에 Porque no sé callar, 왜냐하면 난 침묵할 수 없기 때문에
Porque no ser vivir. 난 살 수 없으니까!
이태리의 오페라 형식을 스페인은 Zarzuela 프랑스는 tragédie en musique (음악비극 ) 우리나라는
판소리라고 한다 플라시도 도밍고는 이 오페라의 주인공으로 발탁되면서 출세 작이 되었다
마뉴엘 데 파야는 스페인 작곡가로써 pablo sorozabal의 오페라 <항구의 선술집(La Tabernera del puerto)>
중 대표적인 로만싸 "No Puede Ser(그럴리가 없어요)"는 오페라 테너 아리아 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불려지는 곡으로 폭발적인 표현력과 고음처리 긴 호흡을 요하는 곡 입니다.
Jesús López Cobos, (1940~ 2018)는 2003년부터 2010년까지 마드리드테아트로 레알 음악감독으로
활동했다
판소리 대가 신재요(1812~1889)는 판소리를 즐기고 넉넉한 재력을 이용하여 판소리 광대를 모아
판소리를 가르쳤다 직선적이고 기교는 없으나 예스럽고 소박한 성음을 갖추면서 박자가 빨라 너름새를 할
여유가 없는 동편제(東便制)와, 유연하고 화려한 성음을 갖추면서 박자가 느려 너름새가 쉽게 이루어지는
서편제(西便制)의 장점을 조화시키면서, 판소리의 ‘듣는 측면’에 덧붙여, ‘보는 측면’을 강조하였다.
만년에는 「춘향가」·「심청가」·「박타령」·「토별가」·「적벽가」·「변강쇠가」의 판소리 여섯마당을 골라서
그 사설을 개작하여, 작품 전반에 걸쳐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구성을 갖추게 하고, 상층 취향의 전아(典雅)하고
수식적인 문투를 많이 활용하였다. 전북 읍성 출신으로 그곳에 그의 묘가 있다
2.Abdrew Lloy Weber(!948~)
"The Music of thr Night" from <Phantom of the Opera>
- Sarah Brightman, soprano
- Paul Bateman ,conduct English Natonal Orchestra
<Live from Toyal albert Hall .london1997>
‘오페라의 유령’은 흉측하게 일그러진 얼굴을 가면으로 가린 괴신사가 아름다운 프리마 돈나(Prima Donna)를
짝사랑하는 내용의 뮤지컬이다. 가스통 르루의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자 카메론 매킨토시와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가 1986년 탄생시켰으며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오페라의 유령’은 ‘레 미제라블’, ‘캣츠’,
‘미스 사이공’과 함께 이른바 세계 4대 뮤지컬이라 불린다. 네 작품 모두 매킨토시의 작품이다
Nighttime sharpens, heightens each sensation Darkness stirs and wakes imagination
Silently the senses abandon their defences Slowly, gently, night unfurls its splendour
Grasp it, sense it, tremulous and tender Turn your face away from the garish light of day
Turn your face away from cold, unfeeling light And listen to the music of the night
Close your eyes and surrender to your darkest dreams Purge all thoughts of the life you knew before
Close your eyes, let your spirit start to soar And you'll live as you've never lived before
Softly, deftly, music shall caress you Hear it, feel it, secretly possess you
Open up your mind, let your fantasies unwind In this darkness which you know you cannot fight
The darkness of the music of the night Let your mind start a journey through a strange, new world
Leave all thoughts of the life you knew before Let your soul take you where you long to be
Only then can you belong to me Floating, falling, sweet intoxication
Touch me, trust me, savour each sensation Let the dream begin,
let your darker side give in To the power of the music that I write
The power of the music of the night You alone can make my song take flight
Help me make the music of the night
엔드류 로이 웨버 남작은 영국의 뮤지컬 작곡가이다 4대 뮤지컬도 그의 작품이다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한
작곡가이며 영국하원의원 남작의 칭호도 받았다 소프라노 사라 부라이트만과 결혼하여(1984~1990)살고
현재는 승마선수였든 매들린 거든(1991~현재)과 결혼하여 살고 있다
3. Modest Mussorgsky(Orchestration by Maurice Ravel
Grand Gate of Kiev
-Arranged for Orchestra from Orignal Piano Solo
-Gustavo Dudamel,conduct Salzburg Festival Orchestra
모데스트 무소륵스키(1839~`1881)는 러시아 민족주의 작곡가 중 한명이며 이 5인조 뿐만 아니라 19세기
러시아 작곡가 가운데 가장 인상적인 작품을 남겼다 러시아 민요나 토속음악을 주요한 소재로 사용하였는데,
그의 대표작인 "전람회의 그림"은 화가였던 하르트만의 죽음을 기리기 위해 쓴 10편의 피아노곡 이다
전람회의 그림중 "마녀 바바야가의 오두막과 키예프의 대문"(Great Gate of Kiev).가 유명하다
프롬나드 1
프롬나드(Promenade)는 산책이라는 뜻으로 작곡가가 하르트만의 작품 사이를 거니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다.
곡의 사이에 각각 붙어 있다. 장중하고 당당한 악상이 친구의 유작을 접하는 무소륵스키의 감회를 묘사한다.
1곡 난쟁이(Gnomus) https://youtu.be/2T_aY52jMMY
‘스케치가 안짱다리로 절뚝거리며 달려가는 조그만 난쟁이를 묘사한다.’ 불규칙하고 저돌적인 악상이 불안정한
느낌을 준다. 프롬나드 2 첫 번째 프롬나드보다 더 부드럽고 은근한 음향이 이어지는 곡의 분위기를 암시한다.
2곡 고성(Il vecchio castello) https://youtu.be/ZFXtZnJYekk
‘중세의 옛 성 앞에서 음유시인이 노래를 부른다.’ 애상적인 바순 선율이 고적한 노래를 부른다.
프롬나드 3 다시 장중하고 힘찬 악상으로 돌아와 다음 곡으로 그대로 이어진다.
3곡 튈르리 궁전. 아이들이 놀이 뒤에 벌이는 싸움(Tuileries. Dispute d’enfants après jeux)
‘프랑스 튈르리 궁 정원의 가로수 길에서 아이들과 보모들이 놀고 있다.’ 밝고 아기자기한 악상이 사랑스럽고
귀여운 느낌을 잘 전해준다. 이 곡 다음에는 바로 ‘4곡 비들로’가 온다.https://youtu.be/DI1_klEnRlU
4곡 비드워(Bydło) 비들로 https://youtu.be/vOvIbfaUjIw
‘커다란 바퀴가 달린 폴란드의 소달구지이다.’ 저음현의 무겁고 규칙적인 반주 위로 금관이 우울한 노래를
부른다. 클라이맥스에 도달한 뒤 그대로 멀어진다. 애상적인 단조 선율이 비들로 그림을 보고 난 작곡가의
서글픈 심정을 전해준다.
5곡 껍질을 덜 벗은 햇병아리들의 발레(Ballet of unhatched fledglings) https://youtu.be/tWY4QIMsKBQ
‘하르트만이 어느 발레의 한 장면을 위해 고안한 장식 디자인이다.’ 불규칙한 리듬이 뒤뚱거리는 병아리의
모습을 귀엽게 묘사한다. 이 곡 다음에는 바로 ‘6곡 폴란드의 어느 부유한 유대인과 가난한 유대인’이 온다.
6곡 사무엘 골덴베르크와 슈뮐레(Samuel Goldenberg und Schmuÿle)https://youtu.be/6rCJn91urtg
현의 거드름스런 악상은 부유한 쪽을, 새된 소리로 빽빽거리는 트럼펫은 가난한 쪽을 묘사하고 있으며,
둘 사이의 대화는 말다툼으로 이어져 부유한 유대인이 가난한 쪽을 한 대 치는 것으로 끝난다.
프롬나드 5 원곡에서는 이 자리에 다섯 번째 프롬나드가 오지만 라벨은 편곡 과정에서 생략했다.
그래서 종종 러시아의 작곡가 세르게이 고르챠코프가 편곡한 판본의 프롬나드를 빌려 연주한다.
7곡 리모주의 시장(Limoges, The Market Place) https://youtu.be/7aaHqxZ3pSo
‘프랑스의 시장에서 여자들이 격렬하게 싸우고 있다.’ 부산한 악상이 프랑스의 소도시 시장에서 벌어지는
작은 소동을 묘사한다. 이 곡 다음에는 바로 ‘8곡 카타콤’이 온다.
8곡 카타콤(Catacombae) https://youtu.be/SsNOEQ1CtUw
‘하르트만이 랜턴을 들고 파리의 카타콤을 조사하는 자신의 모습을 그린 그림이다.’ 카타콤은 로마의 지하
묘지로, 초기 기독교 시대의 기독교인이 많이 묻힌 곳이다. 무거운 금관 합주가 엄숙하고 위압적인 선율을
들려준 뒤, ‘죽은 언어로 말하는 죽은 사람과 함께’라는 표제와 더불어 프롬나드의 선율이 애상적이면서도
불길한 느낌의 단조로 제시된다. 이 곡 다음에는 바로 ‘9곡 닭발 위의 오두막집’이 온다.
9곡 닭발 위의 오두막집(The Hut on Fowl's Legs) https://youtu.be/McSzB_5_AmQ
‘하르트만의 그림은 아래에 닭발이 달린 시계 모양을 한 바바야가의 오두막을 묘사하고 있다.’ 바바야가는
러시아 민담에 자주 등장하는 마녀이다. 변덕스럽고 광포하면서도 익살스런 악상이 빗자루를 타고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마녀의 모습을 묘사한다. 이 곡 다음에는 바로 ‘10곡 키예프의 대문’이 온다.
10곡 키예프의 대문(The Heroes’ Gate at Kiev) https://youtu.be/bdYbhcxbnfw
‘키예프 시의 대문을 위한 디자인 스케치로, 슬라브 특유의 둥근 지붕 모양을 한 옛 러시아의 힘찬 스타일을
그대로 적용했다.’ 전곡을 마무리하기에 손색이 없는 찬가조의 위풍당당한 악상이 드높이 울려 퍼진다.
중간에 ‘프롬나드’ 선율이 인용되어 작곡가 자신이 대문을 통과하는 성대한 행렬에 참여한 듯한 느낌을 준다.
지휘자 Gustavo Dudamel(1981~)는베네수엘라의 전국적으로 방황하는 청소년 음악 교육 계획인 엘 ㅅ시스테마
의 수혜자가 되어 바이올린 교습을 받기 시작하여 성공하여 19세대 베ㄴ수엘라청소년 교향악단의 단장이되었다
두다멜은 2008년12월 시몬 볼리바르 청소년 관현악단과 함께 첫 내한 공연을 가졌는데, 리허설 중 엘 시스테마에
참가해 지휘법 강사로 자신을 가르쳤던 곽승교수와 해후해 화제가 되었다. 앵콜곡 연주가 끝난 뒤, 자신이 입고
있던 베네수엘라 국기 문양의 점퍼를 객석에서 관람하고 있던 곽승에게 입혀주기도 했다
INTERMISSION
최연소 보스턴 음대 교수가 된 피아니스트 이 은해교수의 고난에 찬 삶은 격렬하게 투쟁하는 러시아의 환경을
나타낸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4번에서 격정적인 선율과 같은 인생이었다
Peter Tchaikovsky (1840~1893) Symphony N0.4 F-Minoe OP36 -1)Andante sostenuto- moderatocon anima 2) Andantino in modo di Cazone 3) Allegro - Schrezo pizzicato 4) Final Allegro con fuoco -Kurt Sanderlin,conduct Berlin Philhamonic Oechestra <Live from Berlin Philhamonic Hall 1982> https://youtu.be/IV3IVB7OUFA https://youtu.be/R3MF5Xej4cQ
30대 중반 차이코프스키는 고통스런 사회현실에대한 저항으로 운명을 노래하여 4번 교향곡은 베토벤 운명교향곡과 같은 고통을스런 삶을 노래하며 특히 2,3악장에서 그아픔이 절정에 이룬다 3악장 전체를 피치카토로 연주 하라는 단서는 그 고통을 극대화 한다고한다
지휘자 쿠르트 잔덜링(1912~2011)은 유대인 혈통 때문에 1936년 독일을 떠나 소련에서 거주하며 모스코바의 차이콥스키 교향악단과 일했고 1960년까지는 레닌그라드 필하모니 교향악단을 지휘하다가 196-동독으로 돌아와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교향악단을 지휘했다 공산권의 칼라얀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