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의 가장큰 매력은
도시마다 음식도 조금씩다르고 여행지의 모습도 많이 달라 이동의 묘미가 있는나라이다
물가또한 관광객이 많은곳과 현지물가는 차이가 많이 난다
아유타야에 도착하면 택시, 대중버스가 안보인다
거의 자전거대여나 스쿠터대여 오토바이택시 뚝뚝이가 교통수단의 다이다
기차 밴이외에도 방콕에서 뷔페를 즐기며 가는 유람선도 있다
일행이 좀되면 이것또한 편도로 즐길만하다
아유타야 가볼만한곳은
왓랏차부라나 7대왕과 그동생의 화장터 ~~둥근모양의 탑이 특징이다
왓프라마하탓
우리가잘아는 나무에 따라 올라간 불상머리가 있는 신성한곳
왓트라씨싼펫
쑤라탐 ..작은수로건너 와불사원이다
아유타야에 도착하면 무리지어다니는 개를 많이만난다
나도 새벽에 나가니 큰 고터에 개무리가 뉴스듣고 달려오듯 여러마리가 모여든다
야 !!!!비상비상
평소에 안맡던냄새 (한국인을 알아보는 숙소사장의 관찰 !!엄청깨끗하게 자주씻는다 한국인 ~~,)
애들아 !! 좀통통한 ????뚱뚱한 성별불능의 덩어리가 나타났다
여기
저기
개들이 어르렁거리며 모여든다
블러그에도 많은사람들이 한적한 유적터에서 개를만나 무서웠노라고 말한다
개를만나면 약간몸을 옆으로 비키고 하품을 한다 아함 ~~~아함~~절대 똑바로 눈을쳐다보며 이시키 !!저시키하고 화내면 싸우자는 뜻으로 알고 진짜 무에타이할수도 있다
하품한후 똑같은 걸음으로 바로걸어간다 조금후 싸울가치도 없는 하수네 하며 제각각 자기숙소로 돌아간다 아유타야엔 개가 많습니다
태국인은 개를 무척좋아합니다 그래서 사람에 대한 적개심은 없습니다
숙소를 잡았다 .여행막바지고 바트화도 남아 개인실을 예약했는데 토요일하루는 도미토리를 해야한답니다
주말이라 개인실예약만땅 ~ 호스텔을잡을때 팁하나 !!꼭 시트가 흰색인곳과 커턴유무를 확인하세요
여러사람이 사용할때는 커턴을치면 흰색의침대 한평이 자유의 공간이 됩니다
아!!!가난해서 행복하다란 느낌이듭니다 다인실의커턴이란 에어컨이 너무 쎄 추울때 커턴으로 조절가능합니다
200밧 (8000원)으로 조식을 강가옆에서 먹었답니다 강가옆 숙소레스토랑 ...강물이흐르고 새도 지지배배 ***화창한 아침입니다
직원이 메인은 챙겨주고 야채를 본인이 가져다먹는 ~~
아침커피에 신선한 빵 야채 과일 ~멋지고 맛났답니다
카페검색돌입
두군데 간중에 부사바카페 ..여기서먹은 실타레같은 설탕실위에 부어먹는에스프레소 ..
아이스크림위에 실타레 그위로 에스프레소 차옌이란 비슷한커피도 있는데 여기선이름이 어려워 패쓰~
가격이 비쌈에도 불구하고 이카페엔 자가용을타고온 태국현지인이 많았다는점 ..
그러나
입술에 느껴지는 맛만은 기억하겠쓰~''~~~****~~~~
특별한 유적지보다
더 좋은건 석양을보기위해 유적지걷기 여유롭게 걷고 또걸어봅니다
미얀마로부터 수난의 흔적이 그대로남은 역사유물지 아유타야..
가족단위의 여행객이 특히 많았던 여행지 .
방콕에서 1시간30분거리라 잠시왔다가는사람
하루 이틀 또는 일주일씩 자전거타며여유롭게 여행하고가는사람
2박3일머물었는데 아쉬움이 남더군요
새벽에 돌고 아침10시까지먹고 또 잠자는 시원한 일상 ㅎㅎㅎ
오후3시쯤일어나 빨래하고 커피마시고 샤워도하고
강가쳐다보다가 5시부터 다시여행자 ~~~
한국에 오자마자 먹고픈거 다 찾아먹고 다시 일상에 젖어봅니다
갑자기 길잃어버린 느낌이 드는건 ~~~
여행이란게
자기가할수있는만큼만 하고
볼수있는만큼만보며
내가 행복하다면 되는겁니다
밀린영화도보고
밀린걷기도하고
친구도 만나고 여름을 만끽해야겠죠
통장은 비어가지만 추억은 채곡채곡쌓입니다
부자랍니다
여기까지 슬로우 ~~방콕친구집여행45일 이었답니다
첫댓글 태국 여행하다보면 사람만큼 큰개가 떼로 어슬렁 댈때 머리가 쭈볏 서고 등짝에 땀 날때가 몇번잇었는데
님은 그래도 잘 적응하시네요~
식당에서 먹을것 좀 달라고 테이블밑에서 능청스럽게 앉아있는개는 그래도 애교같아요~~
잙 읽고 갑니다~막바지 건강한 여행 하세요~
알쓰님
여름알차게 보내세요
제가 개를 고양이를 키웁니다
그래서 쪼매압니다
저도 하품을몇번하고 다시걸을때 좀 떨렸지만우짜겠노!!하며나를 믿었답니다 포루투갈 스페인돌때도 개가많더라구요 4계절은 풍요로움~,누리세요
추억의 저장고가 무한대이니 다행이예요 ㅎㅎ 그 많은 체험과 추억이 넘쳐나는 삶이 짱 부럽습니다^^ 아유타야의 구석구석 여유있는 여행자의 모습이 아른거리네요~~많이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모든 것들이 삶의 에너지를 팍팍 주는 것 같습니다. 일상이 평안하시길~~
혼자다닌 여행은 더 진한엑기스로 남더라구요 외로움과 바꾼 ㅎㅎㅎ수채화님 닉을보면 그림그리고싶어요
저기 노루털같은것이 뭐에요
ㅋㅋㅋㅋㅋ
실타래처럼생긴 달콤한설탕맛?
커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