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여름 습기! *첫번째* 향초 피우기
향초의 왁스가 불에 타들어가면서
불꽃이 공기 중에 있는 습기를 없애줍니다! 마치 습기제거제와 같은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후기
다행스럽게도 집에 향초가 4개 정도 있었어요 그래서 피워봤더니 음~ 향초라서 탈취효과도 좋고 불 잘 끄는 것만 하면 굉장히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두번째* 물먹는 하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해도 되겠죠? 마트에 가서 봤더니 요즘에 용도 및 크기에 따라 많이~ 나왔더라구요 적당한 것을 구매하셔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세번째* 베이킹 소다 베이킹소다는 수분을 흡수하고 굳어버리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면에 담아서 걸어놓았습니다 대용량 베이킹소다를 싸게 구입할 수 있어서 두고두고 써도 좋을 것 같아요
베이킹소다는 굳어버리면 탈취용으로는 사용을 못하지만 청소용으로 재활용할 수 있습니다
배수구 청소를 할 때 효과적이고 음식물쓰레기 위에 뿌리면 악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침대 매트리스에 뿌린 후 30분 후
진공청소기로로 빨아들이면 습기가 제거됩니다
*네번째* 소금
굵은 소금을 빈병, 얇은 천, 종이, 큰 그릇에 담아둡니다 굵은소금에 함유된 염화칼슘 성분이 습기제거제와 비슷한 역할을 합니다
베이킹소다를 섞으면 염화칼슘보다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저는 천이 부족해서 그릇에 담아두었는데 다음날 보니까 습기를 머금은 소금이 있더라구요 오~ 습기제거가 됐다!!!
*다섯번째* 보일러
여름철에 무슨 보일러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바닥습기제거 하는데에는 매우 효과적입니다
보일러를 틀고 30~40분 정도 유지후 꺼주시면 (외출 시 예약으로 틀고 나가면 돼겠네요 ^^) 뽀송뽀송한 바닥을 만날 수 있고 습기제거가 가능합니다
저는 집에 가족들이 항상 있어서
사진만 찍었네요 ㅠㅠ 저는 몰랐는데 보일러 트는 게
많이 했던 습기제거법이라고 하네요
*여섯번째* 녹차티백
녹차 한잔 마시고나서 햇빛에 말려서 집에 두면 탈취와 습기제거 둘 다 된다고 합니다
녹차의 타닌성분과 엽록소가 곰팡이 냄새를 없애줍니다
저는 집에 냉녹차가 있어서 한잔 쭉~ 마시고 나서 베란다에 걸어놓으니 다음날 잘 말려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옷장에 넣어두었습니다 옷이 상하지 않도록 습기를 제거합니다!
*일곱번째* 얼린 페트병
페트병에 물을 담고 냉동실에 얼립니다 다 얼면 꺼내서 그릇 위에 놓아두면 끝!
주위의 습기들이 페트병에 달라붙어서 습기가 제거되고
또한 얼음이라서 약간의 시원함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꽤나 물이 모이더라구요 나름 좋은 방법 같습니다
*여덟번째* 계피
망에 계피를 담아 근처에 두면 습기제거가 되고 해충도 퇴치됩니다
저는 망은 아니고 그냥 천에 담아두었습니다 여름철에 해충도 퇴치돼서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계피를 알코올에 2~3일 정도 담았다가 그 액체를 분무기에 넣고 침대 매트리스나 이불에 뿌리면 침구 진드기도 없애준다고 합니다 *아홉번째* 커피찌꺼기
커피찌꺼기를 티백이나 빈병에 담아놓으면
습기제거와 탈취효과가 있습니다
많은 커피샵에서 커피찌꺼기를 무료로 나눠주니까 받아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하지만 너무 오래동안 두면 찌꺼기에서 곰팡이가 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당한 시기에 교체를 해주어야 한다는 것!
저는 전주대 신정문에 있는 MOA라는 커피샵에서 가져와서 천에 넣어서 화장실 변기 옆에 걸어놓았습니다
*열번째* 에어컨
솔직히 다 귀찮을 때는 에어컨이 최고죠
하지만 전기세도 만만찮기 때문에 위에 같은 정보들을 모아서 해보았습니다
다들 냉방병 안걸리게 조심하시구요 덥다고 잠만보처럼 누워만 계시지마시고
활기차고 좋은 여름날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