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진_2020 지방직 9급 경상북도 일반행정 면접 후기
· 면접 순서는 2조 4열이라 거의 마지막이었고 시간은 20분에서 25분 정도 했습니다.
· 면접 복장은 여자는 대부분 치마정장이었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바지정장은 다섯 분 정도였습니다.
· 마스크 끼고 들어가서 맨 처음에 마스크 벗고 인사하고 다시 낀 상태로 쭉 면접을 이어갔습니다.
<질문>
Q. 아침은 먹고 왔는지?
Q. 자기소개 및 지원동기
- 항상 연습했던 부분이라서 최대한 자연스럽게 말하려고 노력했습니다.
Q. 자기소개서 기반 질문 2개
- 자소서에 헌혈을 한 경험을 썼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물어보셨습니다.
Q. 가고 싶은 부서
Q. 본인이 경북의 관광루트를 만든다면?
- 제가 가고 싶은 부서로 관광정책과로 답해서 물어보신 것 같습니다. 경북의 많은 세계문화유산을 감상하는 루트를 말씀드렸습니다.
Q. 독도가 우리 땅인 근거에 대해서 말하라
Q. 경상북도 3대 문화권에 대해서 말하라
Q. 사회적 약자에 대한 경상북도의 정책에 대해서 말하라
- 면접 특강에서 공부한 키워드 중심으로 말했습니다. 다문화가정 글로벌레이디사업, 교통약자를 위한 100원 택시를 아는 대로 말했습니다.
Q. 4차 산업의 정의와 장단점을 말하라
- 4차 산업의 정의와 장점으로 드론사업을 위주로 말했습니다. 단점은 긴장해서 잘 생각이 나지 않는다고 대답했습니다.
Q. 공무원의 6대 의무
- 5개까지는 바로 생각이 나서 말씀드렸는데, 마지막이 1개가 끝까지 생각이 안 나서 결국 5개만 말했습니다.
Q. 본인이 생각하는 공무원의 가장 중요한 의무는 무엇인가
- 청렴의 의무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Q. 일 잘하는 상사와 친교적인 상사 중 같이 일하고 싶은 상사와 그 이유는 무엇인가
- 예상 질문으로 미리 공부했던 부분이었는데 갑자기 머리가 하얘져서 횡설수설했습니다.
Q. 민원인이 억지를 부린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Q. 면접 준비를 하면서 현재 경북에서 시행하는 사업을 많이 공부했을 텐데 그 중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
- 사이소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면접 전날 아마존 입점 뉴스를 봤던 터라 그 부분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후속 질문으로 사이소 상품에 뭐가 있냐고 물어보셔서 샤인머스켓으로 대답했습니다.
Q. 도청에 있는 공룡 화석 조형물이 무슨 의미를 뜻하는지 아는가
- 과거에 멈춰있는 화석처럼 바뀌지 않으면 도태됨을 늘 경계하겠다는 의미로 알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면접 준비를 하면서 조형물에 대한 블로그 글을 봤던 게 생각나서 최대한 기억나는 대로 말했습니다.
Q. 대학교 시절 동아리 생활과 공무원의 조직 생활의 연관성에 대해서 말해보라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 이 질문을 듣자마자 이제 진짜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목소리가 굉장히 떨렸습니다. 오늘의 이 떨림을 잊지 않고 공직생활 열심히 하겠다고 대답했습니다.
<느낀 점>
· 면접 스터디원들 앞에서 정식으로 인사법과 자기소개 및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꾸준히 연습하길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 청심환을 먹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손이 살짝 떨릴 정도로 긴장을 했습니다. 그래서 질문에 대한 대답이 약간 핀트가 어긋난 부분도 있었지만, 겸손한 자세로 면접관님께서 지적해주신 부분에 대해 경청하는 자세를 보였습니다.
· 최대한 교수님께서 가르쳐주신 키워드 중심으로 공부한 범위 내에서 또박또박 말하려고 노력했습니다.
· 압박면접이 크게 없었던 것이 정말 행운이었습니다. 본인이 면접 준비를 열심히 하는 게 가장 중요하겠지만, 면접장에서 만나게 될 면접관 운도 어느 정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 현장에서 긴장을 많이 해서 모든 질문이 기억나지 않지만 최대한 복기했습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성과가 꼭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