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타운경로당/사랑이 있는집
일시:2014.11.13.10:00~17:00
내용:리허설 및 공연
대한노인회대구지역경로당지원센터의 주선으로 시지지역에 있는 천마타운 경로당에서
공연이 이루어졌는데 현장에 당도해 보니 이무원 선생님의 당숙모님께서
관객으로 만나는 해프닝이 벌어져 윗 어른에 봉사의 기회가 주어진 샘이다.
경로당 내부는 넓은 편이여서 소품세팅과 공간을 활용한 무대가 여유로워
진행이 원활했다. 그러나 음향장비를 챙겨가는 과정에서 스피커에 연결하는
jack을 리허설 과정중의 다른 스피커에 삽입해 놓은 채 두고 왔다.
인근 주변 전파사에서 소규격의 스피커와 짹을 구해 왔으나 여의치 않아
노트북컴의 음향으로 겨우 bg 음악을 흉내로 마무리했다.
이동가설무대란 아무리 만전을 기해도 무리가 되지 않는 결과다.
결국 조그만 jack 하나가 음향효과를 실추시킨 결과다.
지난번 보훈회관 "대구별곡"공연준비시에도 본인이 조명받침대를 챙겨 가지 않아
뒤이어 오는 멤버에 연락으로 해결한 적이 있지만
앞으로 소품 , 세트 ,배너 , 조명,의상, 촬영 필수품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하겠으며, 공연효과에 지장을 초래하는 결점들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checkoflist를 만들어 사전 파악을 강조하고 싶다.
무대 교환 배경에 쓰일 골목길 가림막도 출발하기 전, 찾다가 떠났다.
현장에서 소품박스 아래에 있어 다행이였지만..
근간 수차에 걸쳐 리허설을 실시했는데,
오늘도 오전 이정진 감독 지도하에 맹연습을 했다.
리허설(법인공연장)
천마타운 스케치
깊어 가는 가을 ! 신매초등학교 서쪽에 자리잡은 천마타운에
黃紅색 단풍으로 단장한 全景모습들이 운치가 있어 야외 나들이 기분이다.
경로당
12개동 1,150세대 메머드 아파트
첫댓글 허단장님 감사합니다. 취재 촬영 제작해 올리신 덕분에 피드백 자료가 될것입니다. 공연 때 마다 장비 소품들 챙기고 확인하는 일이 쉽지 않네요. 배우들 각자의 역할과 연기력 향상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임과 더불어 효과를 얻기위한 모든 부수적인 준비와 노력들이 협력하여 선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날씨도 추워지는데 날마다 이렇게 열심히 공연을 하여주시고 멋있는 영상과 모습들 하나하나 영상으로 올려주시고======
날이 갈수록 더 원숙해지는 공연들이 참 멋있고 좋습니다. 단원 여러분들의 수고는 결코 헛되지 않을 겁니다. 영상제작도 깔끔하게 엮어주신 허단장님의 노고도 일품입니다. 이제 한해가 또 저물어 갑니다.. 우리 끝까지 잘해봅시다. 화잇팅!
그 바쁜 와중에서도 촬영에 여념이 없으신 허 단장님의 노고에 본 받을점이 한 두가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보다 더 잘 하기위하여 보다 단원들의 화합을 위하여 약간의 잡음은 있어도 보다 성숙한 연출을 위한 진통이라 생각합니다. 그게 사람사는 과정이 아닐런지요.
경로당에 가니 마침 당숙모님이 계셔서 더욱 정감이 났습니다. 더 잘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오전엔 날씨가 쌀쌀하였는데 경로당에 가니 얼마나 덥던지 땀을 흘리면서 연극을 마치면서 우리 나라 복지 예산이 얼마나 잘 되어 있는지 실감하였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단장님 또 잘 볼 수 있도록 편성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푸른화원님감사, 사랑이있는집 공연팀, 추운날씨 애많이쓰셨습니다. ,
이사장님을 비롯한 연극단원들 모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일 참석치 못했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 하더라도 사람 사이에는 늘 마음의 연못이 있는 데, 그곳에는 임시로 놓인 다리가 하나 있지만, 이 다리는 아무나 건너지 못한다고 합니다. 사랑이 넘쳐야 하기 때문이지요, 허 단장님께서는 따뜻한 사랑을 가슴 가득 안고 계시기에 오늘도 "사랑이 있는 집"을 아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