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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메인 포스터(사진제공=원주시) |
(원주=포커스뉴스) 강원 원주시와 육군 제36사단이 주최하는 ‘2015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원주시 따뚜공연장과 원일로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길, 사람, 소통’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해외 10개국 1000여명을 포함해 총 144개팀 1만2000여명이 참가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민속춤과 화려하고 웅장한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총 상금 1억5000만원이 걸려있는 이번 대회에는 각계각층의 시민심사단 100명을 사전 선발해 축제의 공정성과 참신성을 높였다.
댄싱카니발 외에도 대한민국농악대축제, 군악의 날, 클래식&합창의 날 등 지역대표공연과 학술행사, 군(軍)과 함께하는 군문화 체험전과 프리마켓, 그린세이프 안전체험 등 각종 부대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기간동안 댄싱카니발의 흥을 돋우고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원주 문화의 거리 상인회(회장 한규정)가 ‘제1회 문화의 거리 치맥 축제’를 준비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올해는 어느 해보다 가장 완성도가 높아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명품 축제가 될 전망이고 축제가 끝나면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기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