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자리인‘제5회 전기사랑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전기공사협회와 전기공사공제조합이 주최하고, 본지가 주관한‘제5회 전기사랑 골프대회’에는 최길순 전기공사협회 회장, 오두석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박영근 본지 사장을 비롯한 협회와 조합·본지 전·현직 임원 및 회원 300여명이 함께했다. 또한 유상봉 전력기술인협회 회장, 김무영 대한전기협회 상근부회장, 박석모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충열 제품안전협회 회장, 남준현 전기산업진흥회 부회장 등 외부 인사들도 자리를 같이했다. 단체 대표팀 16개, 일반 및 초청팀 41개 등 총 57개팀 250여명이 샷건 방식(단체전-스트로크, 개인전-신페리오 방식)으로 자웅을 겨룬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는 전기공사협회 광주시회(시회장 문유근)가 출전선수 4명 중 최저 3명 합계 214타를 기록, 단체전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준우승은 3명 합계 217타를 기록한 전남도회(도회장 류재선)에게 돌아갔다. 경기도회는 3명 합산 217타로 전남도회와 동점을 이뤘지만 4명 합산에서 점수가 밀리며 아쉬운 3위에 그쳤다. 일반팀 경기에서는 윤보선(80타, 핸디 11, NET69) 유림 대표가 우승을 차지했고, 이규진 태영전력 대표와 김종선 진일전기 대표가 각각 준우승과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단체팀과 일반팀을 포함해 최저타수를 기록한 선수에게 돌아가는 메달리스트상은 총 68타를 기록한 정준영 우광전력 대표에게 돌아갔다. 이 밖에도 박정균 한미전기 대표와 양우석 금강전기공업사 대표가 이글을, 정찬영 남양전기통신 대표가 싸이클버디를 기록하는 등 그 어느해보다 풍성한 기록이 쏟아졌다. 이와 함께 소외이웃에게 전기인들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진행된 불우이웃돕기 모금행사에도 회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등 훈훈한 분위기속에서 행사가 치러졌다. 대회를 주관한 박영근 본지 사장은“궂은 날씨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대회에 참석해 주신 협회·조합·본지 임직원 및 회원, 전기계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전기사랑 골프대회가 전기인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뜻 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길순 전기공사협회 회장도“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땀흘린 박영근 사장 이하 전기신문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면서“앞으로도 전기계의 친목을 확인하는 내실있는 행사로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오두석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은“전기사랑 골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한다”며“행사 마지막까지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