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종종 나를 무시합니다.
나를 남과 비교해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찾아냅니다.
그런 다음 나를 깔보기도 하고
나를 질책하기도 하고 나를 못난이 취급 합니다.
때론 나의 능력을 과소평가해
시도해 보지도 않고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쉽게 화를 내고 쉽게 흥분 하면서
망가져 가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삶을 바꿀 수 있는 힘은 내안에 있는데
내 안에는 상상할 수조차 없는
많은 힘이 내재해 있는데
정작 내 안에 있는 것들은 살펴보지도 않고
남의 것에 눈을 돌립니다.
오늘 한번 내안에 있는 것들을 살펴보세요.
틱낫한 스님께서 지은신<힘>에서
좋은 명구를 뽑아 보았습니다.
짧은 글 이지만 긴 침묵으로 함께 해보세요
불안한 마음에 힘을 뺏기지 말라.
마음을 다해 끌어안는 것이 사랑이다.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싶다면
지금 이 순간 깨어 있어라.
감정은 감정일 뿐
일시적인 감정에 힘을 낭비하지 마라.
다섯번째 계단을 오르기 위해서는
네번째 계단에서 힘을 빼라
작은 힘이 모여 큰 힘이 된다.
의도하지 말고 그냥 함께 하라.
힘은 저절로 흐른다.
돈에 투자 하는가.
행복 해지고 싶다면 당신 삶에 투자하라.
남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자신의 욕망을 합리화 하지마라.
일은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는 통로
소망은 나아갈 힘을 주지만
욕망은 삶을 지치게 한다.
집착하면 할수록 당신은 힘과 자유로 부터 멀어진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
다만 자신의 한계와 만족을 모를 뿐이다
일을 하고 싶다면
일 아닌 것을 먼저 보살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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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가을에 서야🍃
젊었을 적
내 향기가 너무 짙어서
남의 향기를 맡을 줄 몰랐습니다.
내 밥그릇이 가득차서
남의 밥그릇이 빈 줄을 몰랐습니다.
사랑을 받기만 하고
사랑에 갈한 마음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세월이 지나 퇴색의 계절
반짝 반짝 윤이나고 풍성했던
나의 가진 것들 바래고,
향기도 옅어 지면서
은은히 풍겨오는 다른 이의 향기를
맡게 되었습니다.
고픈 이들의 빈 소리도
들려옵니다.
목마른 이의 갈라지고 터진 마음도
보입니다.
이제서야 보이는
이제서야 들리는
내 삶의 늦은 깨달음!!
이제는
은은한 국화꽃 향기 같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내 밥그릇 보다
빈 밥그릇을 먼저 채우겠습니다.
받은 사랑 잘 키워서
풍성히 나눠 드리겠습니다.
내 나이 가을에
겸손의 언어로 채우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상(斷 想)
세상에 태어나 지금까지 살아보니.
• 건강하던 친구도
• 돈 많던 친구도
• 출세했다던 친구도
• 머리 좋다던 친구도
• 멋쟁이 친구도.
지금은 모두 얼굴엔 주름 살로 가득하고
방금한 약속도 잊어 버리고,
얇아진 지갑을 보이며
지는 해를 한탄하며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더이다.
그저 구름가는 대로
바람부는대로 살다보니
예까지 왔는데 이제
모든 것이 평준화된 나이.
▪︎지난 날을
• 묻지도 말고,
• 말하지도 말고,
• 알려고 하지도 말고,
• 따지지도 말고,,,,
정말 인생(人生)
70살까지 살면 70점 이고,
80살까지 살면 80점 이고,
90살까지 살면 90점 이고,
100살까지 살면 100점 입니다.
앞으로 남은 세월
• 만날 수 있을 때 만나고
• 다리 성할 때 다니고
• 먹을 수 있을 때 먹고
• 베풀 수 있을 때 베풀고
• 사랑할 수 있을 때 사랑 하고
• 봉사할 수 있을 때 봉사 하고,
• 볼 수 있을 때 아름다운 것 많이 보고,
• 들을 수 있을 때 좋은 말 많이 하고 듣고
그렇게 살다보면 삶의 아름다운 향기와 발자취 를 남길 수 있지 않을런지.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바로 지금 이 순간입니다.
아프지 말고,
항상 건강(健康)하게
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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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 80
- 만족함을 알아야 한다.
기묘사화(己卯士禍) 때
동부승지(同副承旨) 직(職)에 있다가 삭탈관직(削奪官職)당하고 파주 영봉산 자락으로 낙향한 김정국(1485-1542)은 만족함을 모르는 것이
최고의 병(病)이고 최대의 불행이라 했다.
1.좋은 음식 먹고도
더 욕심(慾心)내고,
2.좋은 옷 입고도 불평하고,
3.좋은 술 마시고도 욕(辱)하고,
4.서화(書畫)를 즐기면서도 화(火)내고,
5.미녀(美女)를 곁에 두고도 또 탐(貪)내고,
6.곡식(穀食) 쌓아 두고도 불만(不滿)이고,
7.좋은 향(香)맡으면서도 좋은 줄 모르고,
위 일곱 가지를 불평불만(不平不滿), 한탄(恨歎)하니
이를
8부족(八不足)이라 했다.
반면(反面) 만족(滿足)함을 알아야 즐거움도 있고
행복도 있다 했는데,
①토란국에 보리밥 먹고,
②등 따뜻하게 잠자고,
③맑은 샘물 마시고,
④방(房) 가득한 책(冊)을 읽고,
⑤봄볕, 가을달빛 즐기고,
⑥새와 솔바람 소리 듣고,
⑦눈 속 매화(梅花)와
서리 속 국향을 즐기고,
위 일곱 가지를 넉넉히 즐기니
이를 여덟 가지 여유
(餘裕)로운 즐거움이라 했다.
인생80,
오랜 세월(歲月) 살아오면서 무엇이 행복이라 느끼시나요 ?
그 탐욕, 그 불만 모두 부질없는 욕심들 아니던가.
비록 넉넉지 못하고 잘 나지 못했다 해도 만족함을 알아야 한다.
겸손(謙遜)하고 소박하게 감사하는 인생이어야 한다.
“지족상락
(知足常樂) - 만족함을 알면 인생이 즐겁다.
지족제일부
(知足第一富) - 만족을 아는 사람이 제일 큰 부자
(富者)다.”
탐욕을 버리고 만족을 아는 마음이 즐거운 인생의 첫걸음이다.
겸손하게 감사하는 마음에 행복의 길이 있고 즐거움이 있다.
인생 80
- 아직 하고 싶고, 되고 싶고, 갖고 싶은 것 있으신가?
이 세상(世上)에 태어 나 온갖 아픔 슬픔 다 겪었지만,
인생 80을 살면서 보람도 있었고 기쁨과 명성(名聲)도 있었는데 무슨 후회(後悔) 있을 건가?
무엇인가 하고 싶고, 되고 싶고, 가지고 싶어 모두 얻으려 땀 흘려 노력(努力)하며 살아온 인생.
아직도 하고 싶고, 되고 싶고, 갖고 싶은 것, 남았는가?
공부(工夫), 사랑, 봉사(奉仕), 여행(旅行), 등산(登山)..
왜 이리 못다한
것들이 많은가?
더 이상 후회(後悔)하지 말고 가슴 아파 말도록
내일(來日)말고 오늘 바로 무엇인가 시작(始作)해야 하지 않는가?
세월 다 가기 전에 꿈은 이루어진다는 생각으로
길을 나서고 몸부림치며 부딛쳐 보아야 하는데 말이다.
지금 이 순간(瞬間) 되고 싶은 것 아직 있는가?
재물(財物),
명성(名聲),
권력(權力),
건강(健康)
또 뭐가 있더라?
다 부질없는 것,
아집(我執),
욕망(慾望),
탐욕(貪慾)
다 버린 지 오래거늘
건강(健康) 이외 다른 것 모두 버리고 다 접어야 하는 것 아닌가?
그저 건강이 행복이다 하면서 마음 편(便)히 사는 것이 제일 아니던가?
할아버지가 되어서도
아직 가지고 싶고, 지니고 싶은 것, 있는가?
명품(名品) 옷가지, 현금(現金) 한 다발, 혼자만의
애인(愛人). 있다면 좋지만 헛된 망상(妄想)은 실망(失望)을 줄 뿐이다.
가진 것 다버리고 가야하는 데 더 모우고 지녀서 무얼 할 것인가?
점심 값 2만 원이면 친구(親舊) 만나 좋고 뭉치 돈 없어도 그만, 그 만남이 좋지 않던가?
우리들 인생
겸손(謙遜), 자중자애(自重自愛), 건강(健康)..
거기다 웃고 즐기는 여유(餘裕)가 있다면 그 아니 좋은가?
더 이상
욕심(慾心)내지말고
가벼운 몸차림으로
발걸음 씩씩하게
허허 웃으며 즐겁게 살면 그것이 행복이외다 ~~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