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이 살랑이는 이 계절, 자연이 선사하는 신선한 약재로 몸과 마음의 힐링을 선물하는 봄의 청춘 담금주를 만들어보세요. 초 봄에 구하기 수월한 재료들만을 이용한 전통의 지혜가 담긴 이 담금주는 면역력 증진과 소화 개선 등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며, 동시에 독특한 향과 맛으로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재료 (500ml 기준) 소주 또는 고량주 500ml 쑥 50g (깨끗이 씻어 말린 후 준비) 민들레 30g (신선한 잎과 꽃 부분) 생강 10g (얇게 슬라이스) 감초 5g (뿌리 부분)
🥝만드는 방법 1. 재료 준비: 모든 약재를 깨끗하게 세척한 후, 가능한 한 자연 건조시켜 수분을 제거합니다. 2. 용기에 담기: 깨끗한 유리병에 준비한 약재들을 차곡차곡 넣고, 그 위에 소주 또는 고량주를 부어줍니다. 3. 숙성: 뚜껑을 단단히 닫은 후,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서 최소 1개월 이상 숙성시킵니다. 중간에 가볍게 병을 흔들어 약재가 골고루 우러나도록 합니다. 4. 완성 후 걸러내기: 숙성이 완료되면, 체에 걸러 약재를 제거하고 깨끗한 병에 담아 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