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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 청양읍 칠갑산로3길 13 (이메일: cyforum@hanmail.net) 이상선(공대위 공동대표,010-5458-1254), 권혁호(주민대책위 사무국장, 010-2468-8235) |
취재보도 협조 요청
▪ 수 신 : 각 언론사
▪ 제 목 : 청양 강정리 사태 관련, ‘김승호’충남도 상임감사위원 즉각
해촉 및 도지사․군수 공개사과 촉구 기자회견
■ 지난 7월14일, 제61회 충남도 감사위원회의가 강정리 특정감조사 결과에 대한 중간 심의에서 판단을 유보한 3건에 대해 제62회 차 회의(10월4일)에 재심의를 요구하고 의결할 계획입니다
■ 이 과정에 도저히 상식적으론 납득할 수 없는 사단이 벌어져, 200여 강정리 마을주민 공동체 문제의 정상적인 해결을 기대했던 많은 이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 바로 지난 6.30.까지 재직하다 명퇴한 김승호 청양부군수를 충청남도 상임감사위원으로 위촉한 사실입니다. 그는 부군수 재임 중에, 심지어 임기 말까지, 특정감사가 진행 중임에도 강정리 주민과 공동대책위 측에 대해 악담과 허위사실 유포에 앞장서던 자였습니다. 심지어 '아무 문제도 없는데 힘들게 해서 군청 해당부서 여직원이 어찌 됐다는 등 터무니없는 악소문까지 유포하던 자입니다.
■ 이런 상황의 전개를 모를 리 없는 안희정 충남지사는 지난 8월10일 강정리를 방문하여 주민의 참석은 제한시킨 채, 다수의 수행 진용을 이끌고 와 짐짓 사과하는 2중적 태도를 보였습니다.
■ 청양 강정리 석면 폐기물 사태는 '석면광산 터에 허가난 중간폐기물처리업체의 계속되는 무소불위식 사업행태를 인허가와 지도감독의 권한과 의무를 가진 지자체장과 관료 집단이 조직적으로 <봐주기>로 일관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의 근원입니다.
이같은 왜곡된 상황 전개에 대응하여 우선, 10.4.부터 '충남도상임감사위원' 인사의 부당성과 향후 대응 계획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 계획입니다.
적극적인 취재와 보도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기자회견문과 관련 자료 등은 당일 배포할 계획입니다.
기자회견 | ○ 2016. 10. 4(화), 오전 10시 30분 ○ 충남도청 브리핑룸 |
161003 강정리 사태 관련, 상임감사위원 해촉 및 도지사 공개사과 촉구 기자회견취재보도협조~.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