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찾은 VIPS
여전히 사람들이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는...
예약을 안하고 간터라...
들어서니 많은사람들이 대기순번을 기다리더군요..헐..
물어보니 1시간정도 소요된다는..
그래서 하는수없이 1시간후로 예약잡아놓고
가벼운 드라이브를 돌았네요^^;;
한참 드라이브에 심취할때 문자가 띠릭~ 15분전에 자리알림문자를 보내준 VIPS
낼름 달려가 줬습니다~^^
입구입니다. 전경촬영을 하려했으나 대로변이라.. 잘못하면 꽝~!! ㅎㅎ
사진도 중요하고 포스팅도 중요하지만 목숨이 제일 중요하기에..;;
시원시원한 광고물. 크기가 아마도 3미터정도 되지않을까...하고 생각해봅니다.
샐러드바 입니다.
라이스, 치킨, 파스타, 피자, 베이커리, 스프등등 여러가지가 있는 샐러드바..
하지만 항상 기대를 하고 가지만 약간의 실망도있는^^
즉석요리가 약간 다른지방에 비해 적은듯합니다;;
맛있는 커피가 있는 바.
처음엔 청량음료를 마셔준후 나중엔 아메리카노로 마무리해주는 센스^^
입맛에따라 골라마시는 재미?도 있답니다.
하지만 전 무조건 아메리카노~!!ㅎㅎ
버섯 마늘구이 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버섯과 마늘. 둘다 들어있기에 요건 항상 먼저 먹어줍니다.
고소하면서 담백한맛이 일품.
적당히 구워진 마늘이 맛을 더합니다.
다음 접시를 가져올때도 소량을 다시 올려주는^^
요건 못보던건데 추가되었더군요^^
소시지입니다.
원래는 바게트빵에 넣어서 먹지만..
저는 이렇게 솔로로 먹는게 좋답니다~ 한입 먹으면 뽀드득~ 식감이 좋은 미니 소시지입니다.
소스도 간이 적당하여 좋더라구요
새우요리입니다. 튀김이라고 하기엔 약간 부족하고
부침이라고 하기엔 튀김같고.. 북경식 요리라하기엔 소스가 없고... 뭐라해야할지..ㅎㅎ
하지만 밀가루옷도 얇아서 부드럽고 새우도 싱싱한것 같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전 새우면 다 좋아하기에..^^
얌스톤 프라임 안심 스테이크 입니다.
이 스테이크의 특징은 무조건 레어로 나온다는..
대신 달궈진 돌판이 함께나와 원하는대로 익혀먹을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스테이크뿐이 아니라 샐러드바에서 가져온 마늘과 소시지 그리고 버섯까지 올려놓고 먹으면
따뜻한 음식을 계속 즐길수가 있답니다^^
두툼한 안심.
이상태로 먹어도 손색이 전혀 없는..
하지만 전 미디움이 좋기에^^
같이 나오는 버섯구이입니다.
버터가 들어가서인지 상당히 담백한맛과 향이 강합니다.
하니씩 집어먹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쫄깃쫄깃 식감또한 아주 좋습니다^^
잘 익혀진 스테이크입니다.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다는 표현을 쓰고싶네요
안심이라서 그런지 굉장히 육질이 좋으며
씹는순간 입안에 육즙이 사르르 퍼져나온답니다.
역시 얌스톤은 대단합니다!!
돌판위에 올려놓은 마늘구이입니다^^
차가우면 좀 먹기그런데..
이렇게 따뜻하게 먹으면 더욱 맛나다는..
하나의 TIP이겠죠^^
미리 썰어서 익혀주고 있습니다.
지글지글~~ 사운드를 들려드리고 싶을뿐입니다^^;;
빨간 속살을 드러낸 안심. 약간만 익혀서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역시 스테이크의 지존이라는...
하루종일 이것만 먹으래도 전 먹을수있겠다는..^^;;
이렇게 썰어놓고 보니.. 흠 좀 비쥬얼은 안나오네요 ㅎㅎ
하지만 맛만큼은 정말 일품이랍니다
샐러드바의 두번째 접시입니다.
이번엔 샐러드와 연어훈제 위주로 가져왔네요
스테이크로 배고픈속을 달래고
이제 샐러드로 느끼함을 없애줄 시간!!
맛살샐러드와 오징어샐러드, 그리고 빠질수없는 구운마늘^^
메추리알이 이쁘게 잘도 벗겨 있더군요..
그래서 하나 콕 집어서 가져왔습니다 ㅎㅎ
그냥 입가심으로 한입~
크림 파스타입니다...
흠...설명하기가 참 난애합니다.. 왠지모를 인스턴트의맛...
맛을 알면서도 달라고하지만... 막상 나오면 눈으로만 먹고만다는^^
토마토 소스 파스타 입니다..
흠...솔직히...맛은 조금.. 케찹맛?^^;;
빕스 메뉴에 파스타가 없다는걸 참 다행으로 생각하는 1인이랍니다~ㅎㅎ
쿠키? 빵? 둘의 사이정도 되는..
담백하면서 고소하니 맛나더군요
생크림과 딸기쨈을 번갈아 가면서 찍어먹어줬습니다.
물론 둘다 어울리는맛.
후식으로 빠질수 없는 커피입니다.
진한 원두커피.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따뜻한 커피한잔은 모든음식의 마무리^^
이제 시간도 어느정도 지나고
맛있는 음식으로 배도 채웠겠다~
약간의 휴식을 취한후에 사무실로 이동하여
재미난 다큐드라마 막돼먹는 영애씨 본방사수를 할 시간이 다가오네요 ㅎㅎ
그래서인지 후다닥 정리하고 고고싱 했습니다^^
이상 VIPS의 스테이크에 또 한번 반하고 온 온달왕자였습니다.
첫댓글 패레 3곳중에 마지막이였곳도 다녀왔으니 이젠 여한이... 나에겐 여전히 아웃백이
빕스 샐러드바에 손이 갈만한 음식이 너무 적다는...
좋으세요? 뭐 고민하고 계신데요?ㅋㅋ
아웃백만 다닐테야
저도 갠적으로는 앗백이 젤 좋더라구요.ㅎㅎㅎ
ㅋㅋㅋㅋ 전 얌스 넘흐 맛납니다^^
두번째 모자 팍~~~~ 너쥐?ㅎㅎㅎㅎ
그러고보니 나랑 닮았네.
헐 그러게요 닮은것 같기도..ㅎ
빕스는 샐러드바가 좀 서운하지만, 그래도 안가면 한번쯤 가보고싶다는.ㅎㅎㅎ빕스 샐바가면 전 티라미스를 젤 마니 먹고와요.ㅎㅎ아, 오랜만에 사진보니 가구싶당.ㅎ
저도 묻어가야겠군요...한턱쏘세요...ㄷㄷㄷ
큰오빠도 당근 알쥐?~ㅋㅋ룰루
이거...참...........;; 배보다 배꼽이 더 크게생겼으니.ㅋㅋㅋㅋ
음하하 연락기다리겠슴다..ㅋㅋ
축하축하~ 한턱쏘셈~
아 한잔더형님 늦게 오셔서 발담그시면... 환영합니다 ㅎㅎㅎ
소고기는 안심이죠 한국사람들은 안좋아한다하여 가장싼축에 속하지만 살살녹는맛이 제입맛엔 젤좋더군요... 허나빕스는 안가기로 다짐해서 아쉽네용....
저도 얌스 안심을 제일 좋아합니다. 율질이 아주 부드러워서 정말 입에서 녹는 감촉이죠^^
오동통한 스테이크가 겁나 맛있어 보인다.. 다 좋은데 자리가 좁아~
ㅎㅎ 우리가 좁은곳 앉아서 그래용 ㅋㅋ
중앙은 대체적으로 좁고 싸이드쪽으로 가야겟드라구
사이드 룸이 좋아요^^
외국인 관광객이 보이는구먼 ㅎㅎ
ㅎㅎ 흠...
여기도 애들데리고 가면 좋을텐데...
스테이크 한점 하고십구만~~
스테이크 아주 맛납니다~ 가격은 아마도 39800원으로 기억합니다.. 부가세 별도이구요
스테이크는 언제 먹어도 맛나지..ㅎㅎ
전 얌스 마니아랍니다 ㅎㅎ
저기 왼쪽에 우정출연자 상태가 영~ 메롱이라는~ㅋㅋ룰루
ㅎㅎ 우정출연.. 어찌하다보니 그리되었네요 ㅎㅎ
저는 저 돌판에 따뜻하게 새우구워먹는게 넘 좋더라구요 왕자님 접시와 제가 사진 올릴때 접시 갯수가 피교가 되는군요
ㅎㅎㅎㅎㅎ 그러게용~ 전 스테끼를 먹어서 그런가봐요^^
광주 빕스나 여기 빕스나 같네...나도 저 스테이크가 가장 맛나던데....가지고 올때 테두리를 종이로 감싸서 오는것도 맘에 들고.ㅎㅎㅎ
네 종이호일? 같은걸로 감싸서 오죵^^ 그 종이호일이 검게 타기직전에 때어내야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