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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탁소리
 
 
 
카페 게시글
불교방송 원고읽기 15. 01. 14 -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
향광심 추천 4 조회 404 15.01.16 09:46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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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1.16 10:15

    첫댓글 개념짓지도 않고, 의미를 부여하지도 않고
    '그저 있는' 시간 가져보기... 감사합니다^^

  • 15.01.16 14:46

    不用求眞 唯須息見 불용구진 유수식견
    不須功巧 守령兒行 불수공교 수영아행
    진리를 찾으려 애쓰지 말고 오직 그냥 지견 생각 망상을 쉬기만 해라
    별심 생사심 망상 지견으로 잔재주 피우려하지 말고
    천진불 같은 갓난애의 행위를 잘 간직해라.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꽃

  • 15.01.16 15:11

    감사합니다...

  • 15.01.16 16:33

    지금 여기 바로 이 순간 앉아 있을뿐~~~ 감사합니다 ~^^~

  • 15.01.19 06:57

    삶의 유일한 현장은 '지금 여기 이 순간' 뿐입니다.
    지금 이 순간, 새벽 법당에 홀로 앉아 있는 이 순간 만큼은.. 이 우주의 모든 것을 놓아버리고..
    텅 빈 마음으로('나'의 판단 분별을 내려놓고) 자신의 내면과 외면을 조용히 관조하며 그저 여기 있습니다...
    그 순간은 모든 판단과 분별이 사라진 깊은 잠의 세계, 모든 개념과 이름이 사라진 깊은 잠의 세계처럼..
    우리에게 커다란 휴식을 줍니다...

    무위는 '나(我, 에고)'가 개입되지 않은 행위입니다..(위에 장백산님 글의 갓난애의 행위처럼)
    '나(我, 에고)'의 판단 분별이 사라진 행위입니다..(단순히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 무위도식이 아니라)

  • 15.01.17 20:02

    시리고 맑은 새벽..그려지면서 저도 그 무위의 시간속에
    함께합니다. 감사합니다. _()_

  • 15.01.27 12:47

    그저 자연스럽게 아무것도 하지않고 무위의 시간을 하릴없이 보낸다~~
    지금 현재 이렇게 좋은 글 읽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_()_

  • 20.06.09 16:02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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