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같은 추억의 향기 맡다 보니
청복(淸福 )한 송이
아름다운 모습 속 그리운 얼굴
꽃 같은 추억의 향기 맡다 보니
왠지 허전해지는 쓸쓸한 마음
지난날 시절 추억에 젖다 보니
잔잔한 내 마음에 돌을 던지네
그리웠던 지난날을 더듬어보니
흘러간 날은 가슴에 그림이 되어
퇴색돼가는 내 가슴 깊은 곳까지
아름답게 불을 지펴가는 날이네
꽃봉오리처럼 피어나는 향기 속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정겨운 날
손짓해오는 아름다운 그 시절은
무기력했던 내 마음속에 꽃처럼
흐르는 세월에 청춘도 노을 지듯
추억과 함께 시들어져 가는 인생
그림처럼 펼쳐진 그리움 속 시간
내 머릿속엔 햇살 같은 따스함이
밀려오니 행복한 시절이 그려지네.
첫댓글
고운 작품들
나눔해주신 한송이 시인님
감사드려요
고운 미소
가득한 나날되세요
청복 한송이 시인님
나늠 감사합니다
고운 주말 밤 보내시고
행복한 휴일 맞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