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의비밀 삼위일체 가 참입니까? 기독교 그리고 천주교..삼위일체 가 참입니까? 기독교 그리고 천주교.
제가 쓰는 글은 삼위일체에 대한 저의 오랜 고민과 상념에 대한 결과입니다.
교리적인 부분으로 저를 설득,혹은 논박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소 건방져보일 수는 있겠으나
정말 많은 사람들로부터 답을 구하지 못했으므로
다소 직설적으로 삼위일체에 대해 접근하고자 합니다.
내용이 길기 때문에 진지하게 답변해주실 분만 읽어주십시오....
기독교 교리와 역사에 대해서 정통한 분만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노파심에 한가지 더 말씀드립니다.
간혹 저에게 왜 성경을 부분부분 띠엄띠엄 보느냐 전체적으로 봐야지
라는 물음을 보이시는 분들이 계신데...
솔직히 말해서 이단이라 불리우는 jms , 여호와의 증인, 통일교, 다락방들이
정통 기독교 천주교인들보다 성경 훨씬 많이 봅니다. 띠엄띠엄 보는 것도 아니고 전체적으로 봅니다.
그들이 편협되었다고 비난하지만, 그것은 관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건 더 많이 성경을 읽고 더 많이 알고 더 많이 실천하려고 노력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그들의 믿음이 또 적은 것도 아닙니다. 교인들이 이단이라 불리우는 사람들을 '개종'시키려면
이 점을 명심 또 명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수천당 불신지옥 이단은 물러가라가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삼위일체가 참이냐? 는 물음은 10년전부터 저의 머릿속에 지속되었고
교회를 다니면 다닐 수록 의문은 증폭되어왔습니다.
저의 아는 동생은 그러더군요.
나: 너는 성경을 아니?
동생: 잘 몰라... 잘몰라도 될거 같은데
나: 왜?
동생: 교회 목사님이 그러는데 믿는 것이 중요한거지
교회 예배나가는 게 중요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게 중요하지 성경은 꼭 봐야 되는 건 아니랬어
그 동생은 욥기의 줄거리도 몰랐고
욥이 왜 하나님에게 시련을 받게 되었는지도 몰랐습니다.
내가 욥기의 줄거리를 말하자 저더러 왜 이렇게 깊게 파고 드냐며
되려 뭐라고 하기까지 하더군요. 고작 줄거리 말해줬더니 말이죠....-_-...
이 동생은 그나마 모태신앙으로 부모님따라 22년동안 교회를 비교적 충실히 나간 녀석입니다.
충격 먹었습니다.
누군가를 짝사랑할때도 그 사람의 이름 집주소 기호 등등 일거수 일투족을 보고
공통점을 찾아서 조심스레 친해지지 않습니까?
좋아하면 알아야 되지 않습니까?? 알고 싶지 않습니까??
그런데 하물며 하나님을 섬기는 '아들, 딸'들이
아버지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습니다.
왜 성경에도 나와있지 않습니까?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을 받은 책이라고.
그런데 무조건 믿으라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닌가요??
하나님에 대한 지식도 믿음과 동등하게 중요한 것 아닌가요?
루터, 칼뱅이 종교개혁할때도 면죄부도 하나님의 뜻이다 믿어라 라고 햇다면
그리고 루터칼뱅이 지금 교회에서 말씀하시는대로 무조건 믿어야겠다 생각했다면
지금의 개신교가 존재 할 수 있었을까요?? 종교개혁이 있을 수 있었나요??
저는 이게 정말 아이러니 라고 생각합니다.
일제시대때 종교적으로 안된다는 거 알면서 합리화시켜가면서 신사참배한
목회자들도 있습니다.
반면에 끝까지 안한 소위 '이단'이라 불리는 집단이 있습니다.
그들의 교리가 이단이라서 잘못된 것이라고 해도
과연 영생은 구원은 천국은 누구에게 돌아갈까요....물론 하나님만이 아실 일입니다.
-----------------------------------------------------------------서론입니다.
삼위일체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나름대로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아우구스티누스의 삼위일체론
칼뱅의 기독교강요
신학이야기 (김광우 저)
기독교의 기본진리??(존스토트 저)
그리스도의 십자가
등의 책과 교회의 다양한 분들과 토론도 했습니다.
저는 이 책이 신학자가 보든 누가 보든 중요하다는 생각없이
또 최대한 교만한 생각을 가지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읽었습니다.
그런데 가진 생각은 단 한가지였습니다.
삼위일체가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삼위일체 교리의 뼈대인 테르툴리아누스(터툴리안)도 삼위의 정의는 세웠지만
성자가 성부보다 열등한 '신격'이라고 말했고
오리게네스 등등 굳이 아리우스 같이 이단이라고 공격받는 사람이 아니어도
삼위일체에 대한 생각은 성부=성자 라는 생각과
성부>성자 라는 생각이 팽팽했던 것이죠.
흔히 말하는 니케아공의회에서도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정치적으로 내리찍었고
또 태양신 숭배자이고 라는 사실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니케아공의회이후에도 삼위일체를 지지하지 않는 교부들이 많았다는 사실이죠
천주교도 기독교인가?
라는 교회서적이 있습니다.
물론 내용은 천주교는 기독교와 다르며 우리 기독교가 정통이다 라는 내용입니다.
사실 평범한 교회 서적인데
중요한 단서가 있습니다.
천주교도 기독교인가? 라는 책에서는 니케아 공의회에서 마리아 숭배라는 잘못된 설이 굳어졌다고 말합니다.
그러면 니케아 공의회가 잘못된 방향일 수도 있다는 것 아닙니까?
삼위일체 반박하는 사람들에게는 니케아공의회가
성령의 집회였다고 말하고
천주교인에게는 마리아 숭배 정했으니 잘못된 곳이라고 말한다면 니케아 공의회는 과연 성령을 받은 공의회였습니까? 과연 삼위일체도 참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겁니까?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6&dir_id=60301&eid=/LBzyv1Aj8f7sM66jjNzCFKLyKWMpTzh&qb=u+/Ap8DPw7w=&pid=fnuK6doi5UCsss%2BfOMssss--270187&sid=SPBhHxRB8EgAAFwMDS0
며칠 전 네이버 지식인에서 삼위일체의 토론 내용을 보았는데
아무도 베스트 지식에 대해서 반박은 안하고 비유적으로 말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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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예수게서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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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말이 적혀있는데 여기서 주장하는 전능하신이라는 성구가 잘못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영어로 번역하면 almighty인데
이 단어의 히브리어를 보면 mightt로 번역될 수도 있다는 사실 아시는지요...?
그 단어로 해석하자면 오리게네스나 터툴리안이나 아리우스의 말대로
신격은 입었지만 '성부보다 열등한 성자'라는 주장에 근거가 됩니다.
제가 다소 위험한 발언인 것은 알고 있지만
공부하면 할 수록 더 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삼위일체는 기원전 4세기에 비로소 나왔고
삼위일체에 대해 난해함을 느낀 교부들은
삼위일체의 기반이 된 플라톤과 그 관련철학을 인용했습니다.
그리고 그 철학들은 조로아스터교같은 이교, 바빌론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이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많은 사람들과 토론했으나 딱 부러진 답변을 얻지 못했습니다.
저에게 참 진리를 가르쳐주실 분이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종지부를 찍어주실 분 꼭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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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 가 참입니까? 기독교 그리고 천주교.
속옷의비밀 삼위일체 가 참입니까? 기독교 그리고 천주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