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산 주행봉 능선
거의 평지 같은 언덕에서 상승기류를 타고. 수백미터를 .올라가는 것과
산길 2~3km 거리를 몇시간 걸어서
도착한 정상에서 바람을. 타고
능선을 나르는 비행...
둘다 멋진 로망 이지만..
하나를 선택 한다면...?
난 고난의 길을 ...^^
황간역에서 백화산 초입에 있는 월류봉에서 숨을 고른다
달도 쉬어 갈 만큼의
.빼어난 경치 와 서정적인 풍광으로
사랑받는 곳
이다
.
.여기서 출발... 백화산 반야사 까지
산책길이 있지만
걷는 사람은 별로 없는듯....^^
지금은 폐쇄된 착륙장과 모노레일
탑승장으로 가는 길....
제대로 사용도 못한
넓은 착륙장 부지...
여기저기 모노레일이 철거된 흔적에
가슴이 먹먹해진다. ,
구경도 못한 모노레일 없다고 해서
이륙장으로 못갈것도
없겠지....만
오래전
아주 힘들게 주행봉 비행후
수도 없이 오르던 백화산...인데
태산이 높아도
오르고 오르면
쬐끄만 뫼 라 했던가...?
첫댓글 패러계에서 전무후무한 비용이 투입된 곳인데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