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가입니다.
Phu Quoc 의 한글표기를 어떻게 할것인가에 대해서 아직 통일이 안되어있지만, 푸꾸옥을 쓰는게 대세입니다.
푸꾸옥, 푸꾸억, 푸꿕, 푸곡, 푸꼭 어휴... 그냥 푸꾸옥!
푸꿕이 섬이라서 어느 방향을 가더라도, 결국은 바다로 향합니다.
아직 개발중이라서, 오프로드가 많답니다.
오프로드를 달리면 엉덩이가 덩실덩실...ㅎㅎ
그래서 맛사지가 더욱 필요한 곳.
맛사지를 잘 받으려면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잘 먹어주어야 합니다.
이왕이면 남자에게 좋은 해산물!
푸꿕섬은 씨푸드의 천국입니다.
날을 잡아서 작정을 하고 다시 올것입니다.
몸에 좋은 씨푸드만 먹다가, 맨날 바닷가 맛사지받고
최대한 게으름에 취하다 복귀하고 싶네요.
매일 매일이 바쁜 내 삶을 이런 곳에서 녹여버리고 싶습니다.
아쉬움은 남긴체로, 하노이에 복귀 후 열심히 달려야겠습니다.
다음을 기약하면서...
이쯤에서 마무리를 해야겠습니다.
지구촌 어디에 계시건간에....
마음을 여유롭게 잘 만드시구요~
더욱 두툼한 마음의 지갑을 만들수 있도록, 돈도 많이 버시기 바랍니다.
#휘귀어종을 보호합니다
#규정을 어기면 3~5백만동입니다.
#수상시장으로~
#물이많이 빠져있네요~
#식당으로 이동
#먹을것을 고릅니다.
#신기하게 생긴 크랩
#영화의 한장면처럼 개들이 바다위에서 뛰노네요~
#이름을 모르겠어요~ 진짜 색다른 맛~
#술안주로 죽이지요~
#이건 회입니다. 맛은 전어맛정도? 초장이 없는게 아쉬웠습니다.코코넛을 발라서 소스로 해먹었네요. 먹을만 했지만...초장...ㅜㅜ
#즉석에서 낚시하여 통채로 튀겨먹었습니다.
튀겨먹고 날로 바로 먹을수 있는 시간이여~
#지금도 생생한 그 맛...
#주변에 불가사리가 많은데, 2시간만 떙볕에 놔두면 이렇게 굳어요~
#물이 빠진 모습
그동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베사비나 (30세이상 남자들만의 베트남 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