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명 : 홍춘기 개인展
전시쟝르 : 대전 전시회
전시기간 : 2015.03.18~03.24
전시장소 : 대전MBC 갤러리 M
관람시간 : 평일 10:00~21:00, 주말 14:00~16:00, 종료 30분전까지 입장
관 람 료 : 무료
문 의 처 : 042-330-3915
오행은 음과 양의 상호 교합하는 이치로 생의 기운과 극의 기운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
오행의 결합이 서로 도움이 되고 합이 될 경우 상생이 되고 서로 묶여서 기능을 상실하거나 좋지 않은 작용을 할 때 상극이 된다.
그러나 상생이 너무 지나치면 부족함만 못하고 상극이라고 해서 무조건 나쁘다고 볼 수는 없다.
목생수(木生水) 와 금극목(金克木)에서 보듯
나무(木)가 물(水)을 만나면 무럭무럭 자라지만 도끼(金)를 만나면 베어지게 된다.
그러나 물이 너무 많으면 쓸려 내려가거나 웃자라 볼품없는 재목이 되지만 도끼로 잘 다듬어 진다면 가치 있는 쓰임을 다할 것이다.
인생이란 무엇일까?
분명 나로부터 시작된 이야기인데 내 이야기 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다.
나와 또 다른 나와 같은 너를 만나 그에 파생되어 이어지는 관계 속에서 무시할 수 없는 이야기가 되어 연속으로 매듭 되어 진다.
때론 기쁨으로 상생하고 상극으로 갈등하며 반복되는 이야기가 행복과 슬픔으로이어지고 희극이 되기도 하고 비극이 되기도 한다.
인생의 반복되는 관계에서 비로소 감사하는 삶이 생성될 때 인생의 참 기쁨을 알게 된다.
내게 다가오는 일상들은 염원이라는 단어가 수없이 때론 말없이 의식적으로 무의식적으로 작용하며
사랑을 하고 우정을 쌓고 권력과 부를 희망하며 이들이 서로 소통하길 바라며 행복을 꿈꾼다.
삶은 그렇다!
누군 비워야 한다하고 누군 채워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누구의 방법이 아닌 자신의 선택으로 주어진 삶을 이어갈 뿐이다.
옛사람이나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도 결국은 선택이라는 판단 하에 스스로 가는 것이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과 기대는 우리를 한없이 초라하게 하기도 하지만 결국엔 인생의 선택은 자신의 몫인 것이다.
어떤 삶을 살 것인가?
감사
나{我} 너{汝}
상극
상생
세(世)
희(喜)
홍춘기
[작가소개]
• 2013년 대한민국 미술 대상전 심사보
• 2011년 12월 사)한국현대미술협회 민화부문 심사위원 자격취득
`2010년 대한민국 미술 대상전 초대작가상
• 2012년 5월 대전광역시 미술대전 입선
2011년 9월 금강미술대전 한국화부문 특선
2009년 국제 현대 미술 우수작가 초대전 우수상
2008년 한국현대 미술협회 민화부문 특선
2008년 충청 미술 전람회 민화 부문 입선 2
2008년 대한 민국 글로벌 미술 대전 입선
2007년 서화 아카데미 공모전 민화부문 특선
2006년 환경일보 대한민국 기증 소장 공모전 민화부문 입선
2006년 한국 현대 미술 협회 한국화 부문 특선
2005년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민화부문 입선
◎교류전
• 2014년 한국현대미술협회 대상전
• 2014년~2011년 청림전
• 2013년 역대수상작가 특별기획초대전
• 2012년 한중일 우수작가 500인 특별초대전
• 2011년 한일채묵의 다문화교류전
• 2011년 오늘의 한국화 다양성과 시대정신전
• 2011년 LA월드 아트 페스티벌
• 2010년 아시아 워크 페스티벌 우수작가 초대전
• 2009년 길림성 문화청 국제 우수작가 초대전
• 2008년 코리아 - 필리핀 화인 아트 페스디벌 전
• 2007년 현대미술 우수작가 운남 예술 대학 초대전
• 2007년 중국 북경 대학 초대전2006년 한중일 현대미술 교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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