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제가 맘에든 카드목걸이지갑을 샀으나 얼마 후 상품품절로 인해 결제취소 처리가 되었는데 금욜날 노원에 가봤더니 맘에든게 없어서 그냥 왔답니다...
그 이후, 오늘 교육 끝나고 대학로까지 갔는데 거기서 4호선으로 갈려면 갈아타는게 복잡하지만 분당선 왕십리역에서 내린다음 5호선으로 갈아타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4호선으로 갈아타고 혜화역까지 다녀왔답니다...
4번출구로 와서 레드아이하고 못된고양이까지 갔더니 맘에드는게 없더라고요...
그래서 길 건너서 1번출구로 이동해서
먼저 To. A에 가봤더니 점포정리 세일 하더라고요...
그 때 제가 이거저거 돌려가면서 봤더니 인터넷에서 본 것과 똑같은 것을 발견했는데 9,900원이 아닌 7,000원이더라고요!!
근데 카드결제 불가라 할 수없이 길 건너편 우리은행까지 전력 DASH로 뛰어서 현금출금한 다음 또 뛰어서 겨우겨우 Get 했습니다!!
다만, 점포정리이므로 영수증발급은 아예 불가예요...(카드 POS기 안됨...!!)
앞
뒤
★편지봉투 모양이 뽀인트!!
펼쳤을 때
신분증 여분 1칸, 카드 2칸
지폐수납
목걸이줄만 빼면 간단지갑으로 사용가능해요
근데 줄이 좀 불안해서 나중에 목걸이줄 따로 사야할 것 같네요...
때마침 오늘아침에 환불금액이 들어왔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교육 들어가기 전에 미리 현금 찾아둘 걸 그랬네요...ㅜ
아직 시간 많이 남았을텐데 교육 근처에 우리은행이 있지만 4번출구보다 5번출구로 가는게 더 빠르더라고요...
안 그러면 신호등 건너야 한답니다...
거기 우리은행이 도곡렉슬상가 2층에 있는데 제가 가봤더니 엘리베이터보다 계단으로 가는게 더 빠르더라고요...
얼마 전에 잠깐 거리탐방 했답니다...
왜냐면 제가 거기 길도 익숙해져야는데 나중에 우리은행이나 슈퍼 갈 일이 있을 때 어디에 있는지 알 수가 없고 길 한 군데만 갈 수는 없잖아요...
이 참에 겸사겸사 하면서 구경도 하고 왔답니다...
지난번 동아리 재료 사러갔을 때 거기가서 샀어요...
교육장 근처에는 국민은행하고 농협하고 스타벅스하고 할리스, 편의점하고 롯데백화점 강남점 밖에 없더라고요...
전번에 한티역에서 엄마하고 같이 식사했었던 곳이 롯데 강남점 푸드코드 랍니다
전에 제가 그 근처에 우리은행이 어디에 있는지 지도로 다 확인해봤죠
그나마 조금 가까운 편이라 길이 어디인지 이제야 알겠더라고요...
마을구경 하고오길 잘한 것 같네요...
그렇다고 저 혼내주시지는 마세요...
거기 근처 길도 알아두면 더 좋잖아요...
연보라색 카드목걸이지갑이 낡았는데 바꿀 때가 되어서 싼걸로 샀답니다...
길 건너편 은행까지 뛰어서 다녀오길 잘한 것 같아요...
거스름돈은 집에 들어가기 전에 또 우리은행에가서 입금하고 왔답니다...
아, 저의 동네근처에 우리은행 ATM이 다시 생겼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집에서 석관동까지 가기 멀고 귀찮아요...
그냥 제 용돈을 비상통장으로 얼마 이체하고 비상카드로 현금출금해서 현금으로 물건 구매한 다음 다시 비상통장으로 거스름돈 입금해서 다시 용돈통장으로 이체하면 더 복잡할까요?!
어차피 비상통장하고 용돈통장은 타행으로 보내도 수수료 면제 되니까 편하긴하죠...
와, 이달은 더 복잡하네~!!
갑자기 상품품절이 되어서 취소처리 되었는데 이달 제 용돈은 계산이 더 복잡해졌어요!!
과연, 제가 살 것사고 남은 돈으로 추석 때 애들 간식 준비 할 수 있을까요?!
추석 때 애들 간식은 뭘로 줘볼까 고민 중이네요...
허버칩은 지난번에 달랑 1개 샀지만 아직 안먹었어요
나중에 세계과자점에가서 간식 몇 가지만 구매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