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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의 여행섹션인 CNN GO에 소개된 한국의 명소 50
50위, 삼광사 연등축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있는 천태종 제2의 사찰로 1986년 창건하였다.
49위. 촉석루
경남 진주시 본성동(本城洞)에 있는 누각.
경상남도문화재자료 제8호. 정면 5칸, 측면 4칸. 고려 말의 진주성(晉州城)을 지키던 주장(主將)의 지휘소이다.
1365년(공민왕14)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며 임진왜란때 왜적이 침입하자 총지휘는 물론 남쪽 지휘대로 사용하였으므로 남장대(南將臺)라고도 하였다.
48위.아침고요수목원(─園藝樹木園, The Garden of Morningcalm)
경기도 가평군 상면 행현리에 있는 원예수목원으로 잣나무 숲이 울창한 축령산 자락에 한상경이 설계 조성하여 1996년 5월에 개원하였다.
47위 고창 동림저수지
전북 고창군 성내면 신성리
수만 마리의 겨울철새가 몰리면서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해질 무렵 가창오리떼들이 군무를 이루는 모습이 저수지 위로 반사된 광경이 인상적이다.
46위.무주 남대천 섶다리
전라북도 무주군의 무풍면 . 설천면 . 무주읍 일대를 지나는 하천이다.
덕유산 동쪽 사면, 대덕산, 삼봉산 등지에서 발원하고 무주읍 대차리 서면나루에서 금강과 만난다.
발원지로부터 무주읍 장백리 이전까지의 상류는 지방2급하천이고 나머지 하류는 지방1급하천으로 구분 . 관리된다.
발원지 부근에 덕유산 자연휴양림이 있으며, 설천면 면 소재지 부근에 가면 나제통문도 가까이에 있다.
45위. 화성 방화수류정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장안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누정.
1794년(정조 18) 수원으로의 천도(遷都)를 위하여 화성(華城, 사적 제3호)을 축조할 때 그 성곽 위에 꾸며졌던 정자와 누각 가운데 하나이다.
수원성의 북수구문(北水口門)인 화홍문(華虹門)의 동쪽에 인접한 높은 벼랑 위에 세워져 있는데, 亞자형의 평면구성을 하고 있는 정교한 건물로서
뛰어난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이 정자의 이름은 중국 송나라의 시인인 정명도(程明道)의 시 중에서 따왔다고 하며, 현판의 글씨는 김기승(金基昇)이 썼다.
현재 정자 아래 성 밖에 해당하는 자리에는 용연(龍淵)이라고 하는 못이 있고, 못가에는 돌로 만든 용두(龍頭)가 남아 있다.
44위. 울산바위
강원도 속초시의 북서쪽 외설악에 위치한 바위산이다(고도:650m). 시의 설악동과 고성군 토성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모두 6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는데, 정상부에는 항아리 모양의 구멍이 5개가 있다. 울산바위는 『신증동국여지승람』"양양도호부"에
"이산(離山) 부 북쪽 63리 쌍성호(雙成湖) 서쪽에 있는데, 곧 대관령 동쪽 가닥이다.
기이한 봉우리가 꾸불꾸불하여 울타리를 설치한 것과 같으므로 이름하였다. 울산(蔚山)이라 하기도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43위. 인제 빙어축제
강원도 인제군 소양호에서 빙어를 소재로 펼치는 축제.
눈 덮인 내설악 경관을 배경으로 6∼10℃의 맑고 깨끗한 물에서만 사는 빙어를 소재로 펼쳐지는 국내 유일의 빙어축제다.
빙어(氷漁)는 소양호 상류 지역인 남면 신월리, 상수내리, 관대리, 부평리, 남전리 일대 2급수 이상의 맑고 깨끗한 찬물에서 서식한다.
3, 4월에 산란하며 몸길이는 7∼10cm 정도이고 1∼2년생으로 추정된다. 반투명한 모습에 은백색 옆줄이 있어, '호수의 요정'으로도 불린다.
42위 순천만
전남 순천시 안풍동 1176번지 등
해안생태경관을 보여주는 경승지이다.
넓은 갯벌에는 갯지렁이류와 각종 게류, 조개류 등 갯벌 생물상이 다양하고 풍부하여 천연기념물인 흑두루미와 먹황새,노랑부리저어새를 비롯한 흰목물떼새, 방울새, 개개비, 검은머리물떼새 등 11종의 국제 희귀조류와 200여종의 조류가 이곳을 찾는 등 생물학적 가치가 크다.
특히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일몰과 철새가 떼 지어 날아오르는 광경이 장관을 이루어 2006년에는 한국관광공사 최우수 경관 감상형지로 선정되는 등 경관적
가치가 뛰어나다.
41위. 남이섬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南山面) 방하리(芳荷里)에 있는 섬.
북한강에 있는 강섬으로서 총면적은 14여 만 평에 이른다. 원래는 홍수 때에만 섬으로 고립되었으나, 청평(淸平)댐의 건설로 완전한 섬을 이루게 되었다.
남이 장군의 묘소가 있는 것에 연유하여 남이섬이라 부르게 되었다.
넓은 잔디밭이 전개되어 있고 둘레에 밤나무숲이 무성하고, 별장.방갈로.수영장 등 오락시설이 잘 정비되어 있으며, 서울과 가까워 많은 관광객이 찾아든다.
백자작나무길, 잣나무길, 메타 세콰이어길 등 운치있는 숲길이 명소이다.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장소로 알려져 있다.
월성 손씨와 여강 이씨의 양대문벌로 이어 내려온 동족마을로 경주에서 형산강 줄기를 따라 동북 포항쪽으로 40리 정도 들어간 곳에 자리잡고 있다.
넓은 안강평야에 풍수지리상 재물복이 많은 지형구조를 지니고 있으며 제법 큰 양반 가옥들이 집단을 이루고 있다.
종가일수록 높고 넓은 산등성이 터에 양반들의 법도에 따라 집을 배열하고 있는데 오랜 역사를 지닌 큰 집들을 잘 보존하고 있다.
집들의 기본구조는 대개 ㅁ자형이거나 튼ㅁ자형을 이루고 있고 간혹 대문 앞에 행랑채를 둔 예도 있다.
혼합배치 양식으로 ㄱ자형이나 一자형도 있지만 대체로 집의 배치나 구성 따위가 영남지방 가옥이 지니는 특색을 띠고 있다.
무첨당(보물 제411호), 향단(보물 제412호), 관가정(보물 제442호)를 비롯해 많은 옛 건물들이 귀중한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곳이다.
39위. 태백산 설경
강원도 태백시
해마다 겨울이면 하얀 눈으로 뒤덮이는 태백산의 설경(雪景)과 주목 군락(群落) 등 웅장한 태백산을 배경
38위. 옥천 용암사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沃川邑) 삼청리 장령산(長靈山) 북쪽 기슭에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이다. 천축(天竺:인도)에 갔다가 귀국한 의신(義信)이 552년(진흥왕 13)에 창건하였다.
절 이름은 경내의 용처럼 생긴 바위에서 유래한다고 하나 일제감정기에 일본인에 의해 파괴되어 지금은 그 흔적만 남아 있다.
신라의 마지막 왕자인 마의태자가 금강산으로 가던 도중 용바위에서 서라별이 있는 남쪽 하늘을 보며 통곡하였다는 설이 있다.
37위. 해운대 해수욕장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1동 일원에 있는 해수욕장.
전국에서 가장 많은 피서객이 몰리는 여름이면 백사장에 펼쳐진 형형색색의 질서정연한 파라솔로 장관을 이룬다.
2008년에는 해수욕장 1.5㎞ 구간에 설치된 7937개의 파라솔의 수가 세계 최고의 기록으로 인정받아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하였다.
1994년 관광특구로 지정된 해운대구는 최근 각종 부대시설과 편의시설을 신설 및 교체하여 피서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36위. 대둔산 구름다리
충청남도 금산군·논산시와 전라북도 완주군의 경계지역
임금바위와 입석대(立石臺)를 잇는 길이 81m, 너비 1m의 금강구름다리는 빼놓을 수 없는 명소이다.
35위. 여주 신륵사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천송리 282
신라 진평왕(眞平王) 때 원효(元曉)가 창건하였다고 하나 확실한 근거는 없다. 고려 말인 1376년(우왕 2) 나옹(懶翁) 혜근(惠勤)이 머물렀던 곳으로
유명한데, 200여 칸에 달하는 대찰이었다고 하며, 1472년(조선 성종 3)에는 영릉 원찰(英陵願刹)로 삼아 보은사(報恩寺)라고 불렀다.
신륵사로 부르게 된 유래는 몇 가지 설이 전해지고 있다. 그 하나는 “미륵(혜근을 가리킴)이, 또는 혜근이 신기한 굴레로 용마(龍馬)를 막았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고려 고종 때 건너마을에서 용마가 나타나, 걷잡을 수 없이 사나우므로 사람들이 붙잡을 수가 없었는데, 이 때 인당대사(印塘大師)가
나서서 고삐를 잡자 말이 순해졌으므로, 신력(神力)으로 말을 제압하였다 하여 절 이름을 신륵사라고 했다”는 것이다.
34위. 황매산 철죽축제
경남 합천군 가회면 둔내리 산219번지. 또는.덕만주차장.
국내 최대 철쭉군락지 합천군 황매산철죽제 5월2일부터16일까지 가회면 둔내리 황매산 군립공원내 철죽 군락지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33위. 파주 심학산 꽃밭
경기도 파주시 심학산
한국에서 양귀비를 볼 수 있는 흔치않은 곳으로 매해 6월 양귀비 축제가 열린답니다.
32위. 영산강
전남 담양군에서 남서쪽으로 흘러 황해로 흘러드는 강.
31위. 지리산 뱀사골 실비단폭포
지리산 실비단폭포 뱀사골계곡의 숨은 비경은 7월의 여름과 함께 장마가 시작되면 그 진가를 나타내기 시작한다.
이곳 계곡안은 일년내내 햇빛이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숲으로 우거진 산림이 울창한 곳이라~~
30위. 임진강 평화누리공원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마정리 임진각관광지 내에 있는 평화를 주제로 한 복합문화공간이다.
2005 세계평화축전을 계기로 임진각관광지 내의 광활한 잔디언덕(면적 약 99만㎡)에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이다.
분단과 냉전의 상징이었던 임진각을 화해와 상생, 평화와 통일의 상징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조성되었으며, 기부프로그램과 함께 공연.전시.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과 행사가 연중 운영되고 있다.
29위. 함양 다락논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군자리
28위. 한라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안동 산220-1
높이 1,950m이다.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제3기 말∼제4기 초에 분출한 휴화산이다. 현무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줄기는 제주도 중앙에서 동서로 뻗는다.
남쪽은 경사가 심한 반면 북쪽은 완만하고, 동서쪽은 비교적 높으면서도 평탄하다.
예로부터 부악(釜岳).원산(圓山).진산(鎭山).선산(仙山).두무악(頭無岳).영주산(瀛州山).부라산(浮羅山).혈망봉(穴望峰).여장군(女將軍) 등 많은
이름으로 불렸고, 민간 신앙에서는 금강산·지리산과 함께 삼신산(三神山) 가운데 하나로 치기도 한다.
정상에는 둘레 약 3㎞, 지름 500m의 화구호인 백록담(白鹿潭)이 있으며, 주위 사방에 흙붉은오름[土赤岳].사라오름[砂羅岳].성널오름[城板岳].
어승생오름[御乘生岳] 등 360여 개의 측화산을 거느리고 있다.
27위. 청산도
전라남도 완도군 남쪽 해상에 있는 도서면
청산도(면적 33.3㎢).장도(長島).대모도(大茅島).소모도(小茅島).여서도(麗瑞島)의 5개 유인도와 무인도를 포함하여 13개 리로 이루어져 있다.
동쪽으로 생일면(生日面), 북쪽으로 신지면(薪智面), 서쪽으로 소안면(所安面)과 바다 건너 마주한다.
주도(主島)인 청산도는 남쪽에 최고봉인 매봉산[鷹峰山:385m]과 보적산(寶積山:321m), 북쪽에 대봉산(大鳳山:334m)이 솟아 있고 평지는
읍리(邑里)와 양중리(陽仲里) 부근에 발달하였다. 남쪽 해안에는 10∼20m의 높은 해식애가 발달하였고, 동백나무.후박나무.곰솔 등의 난대림이
무성하여 경승지를 이루므로 다른 섬들과 함께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일부로 지정되어 있다.
26위. 섬진강 기차마을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오지리 기차마을로 232-1
섬진강 기차마을은 지난 98년 전라선 복선화 공사로 발생한 구 전라선 17.9km 구간을 그대로 보존하여 기차를 테마로 하는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자
10년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광 개발사업입니다.
현재 구 곡성역에서 압록리까지 섬진강 협곡을 따라 전국 유일의 관광용 증기기관 열차를 운행하게 되었으며, 구 곡성역 구내를 철도공원으로 조성하였고
철길 위를 자전거로 달려볼 수 있는 철로자전거를 자체 제작하여 운행하고 있습니다.
25위. 광한루
전라북도 남원시 천거동(川渠洞)에 있는 조선 중기의 목조건물.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281호로 지정되었다. 정면 5칸, 측면 4칸의 팔작지붕 양식이다.광한루는 춘향전으로 많이 알려졌으며 본래 이름은 광통루(廣通樓)였으나 정인지(鄭麟趾)가 광한루라 개칭하였다.
1434년(세종 16)에 중건하고, 정유재란 때 없어진 것을 1638년(인조 16)에 재건하였다고 한다. 연못에 면하여 남향으로 세웠으며, 툇마루 주위에 난간을
돌리고 기둥 사이에는 모두 사분합문(四分閤門)을 달아 여름에는 개방하도록 하였다.
마루 밑의 기둥은 전면과 사우(四隅)가 4각형 돌기둥이며 나머지 3면은 원형 돌기둥의 동발기둥, 그 안쪽은 모두 나무기둥이다.
24위. 세량제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세량리에 있는 저수지이다.
세량제(細良堤)라고도 한다.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하여 1969년 준공되었다. 제방 형식은 흙으로 둑을 쌓은 토언제(土堰堤)이다.
23위. 경주 안압지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월성(月城)의 북동쪽에 인접하였다.
"삼국사기" 674년(문무왕 14) 조(條)를 보면 궁성 안에 못을 파고 산을 만들어 화초(花草)를 기르고 진금이수(珍禽異獸)를 양육하였다고 하였는데,
안압지는 바로 그때 판 못이며 임해전(臨海殿)에 딸린 것으로 추정된다. 1974년 이래의 준설공사와 고고학적 조사에 의하여 주목할 만한 유구(遺構)와
유물이 발견되었다. 동서 200m, 남북 180m의 구형(鉤形)으로 조성되었는데, 크고 작은 3개의 섬이 배치되었다.
22위. 제주도 협재해수욕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2497-1
한림읍 서해안 지대에 위치하며 조개껍질이 많이 섞인 은모래가 펼쳐지는데,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기 때문에 수영 초보자에게도 알맞은 해수욕장이다. 각종 시설이 마련되어 있고 전복 ·소라 등 해산물이 많이 잡히며 주위에 송림과 잔디가 있어 캠핑하기에도 적당하다.
21위. 청도 소싸움 축제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해마다 3월에 열리는 소싸움축제.
전국 싸움소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청도군에서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소싸움대회이자 민중문화가 숨쉬는 전통민속축제로 청도투우협회 주최로
해마다 3월에 3일 동안 열린다. 1999년에 문화관광부 지정 한국의 10대 지역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었고, 외국 싸움소와의 친선경기,
주한미국 로데오경기 유치 등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제적인 행사로 발전하고 있다.
20위. 대관령 양떼목장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14-104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양 목장입니다.
대관령휴게소 자리 뒤에 위치하고 있고 대관령 능선에 자리잡고 있어, 아름다운 구릉 위로 넓은 초지가 아주 인상적인 곳입니다.
양떼들이 이 넓은 초지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는 모습은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적인 풍경입니다.
19위. 경주 불국사
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동 15
대한불교조계종 11교구본사(敎區本寺)의 하나로 그 경내(境內)는 사적 및 명승 제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1995년 세계문화유산목록에 등록되었다.
경내면적은 11만 7541평이다.
불국사 창건에 대하여는 두 가지 설이 전한다. 그 중 하나는 불국사고금창기(佛國寺古今創記)로, 여기에 보면 528년(신라 법흥왕 15) 법흥왕의
어머니 영제부인(迎帝夫人)의 발원(發願)으로 불국사를 창건하여 574년 진흥왕(眞興王)의 어머니인 지소부인(只召夫人)이 절을 크게 중건하면서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과 아미타불(阿彌陀佛)을 주조하게 하여 봉안하였고, 670년(문무왕 10)에는 무설전(無說殿)을 새로 지어
화엄경(華嚴經)을 강설(講說)하였고, 그 후 751년(경덕왕 10)에 김대성(金大城)에 의하여 크게 개수되면서 탑과 석교 등도 만들었다고 하였다.
18위. 보성 녹차밭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봉산리
보성군은 한국에서 가장 많은 차(茶)를 재배하는 지역으로,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등
여러 문헌에 차의 자생지로 기록되어 있을 만큼, 한국 차의 본고장으로 불린다.
현재도 보성군에서 생산되는 차는 전국 차 생산량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차나무 재배가 활발하다.
보성다원은 대량으로 생산되는 보성군의 대규모 차 생산단지, 곧 차나무 재배단지를 통틀어 일컫는다. 주로 보성읍에서 회천면(會泉面)에 걸쳐 대규모
단지가 조성되어 있기 때문에 보통 이 일대의 재배단지를 가리킨다. 이 일대에 인공 차밭이 들어서기 시작한 것은 1939년부터로, 1960년대에는
현재의 330㏊보다 훨씬 넓은 600㏊의 차밭이 조성되기도 하였다.
이후 국내의 차산업이 부진해지면서 재배면적이 줄어들었다. 재배 농가 수는 221 농가이며, 연간 4,830톤(마른 잎 966톤)이 생산된다.
17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 벚꽃길
여좌천변 1.5km 벚꽃길
매년 4월 1일에서 4월 10일까지 10일동안 창원시 진해구에서 개최되는 벚꽃축제.
이 기간 동안 여좌천, 진해루, 장복산공원에 벚꽃이 만발하며, 외부인 출입금지 구역인 대한민국 해군사관학교, 대한민국 해군 진해기지 사령부도 개방되어
일반인 출입이 가능해진다. 그리고 진해역과 평소에는 업무가 없는 경화역과 통해역에 축제 기간 동안 대한민국 각 등지에서 임시 무궁화호 열차가 운행된다.
16위.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남대리 낙안읍성 일대에 있는 민속마을.
1983년 6월 14일 사적 302호로 지정되었다. 넓은 평야지대에 쌓은 총길이 1,420m, 높이 4m, 너비 3~4m의 네모형 석성으로 1~2m 크기의 정사각형
자연석을 이용하여 견고하게 쌓아 끊어진 곳이 없이 웅장하다. 1397년(태조 6) 일본군이 침입하자 김빈길이 의병을 일으켜 처음 토성을 쌓았고, 1626년(인조 4)
임경업이 낙안군수로 부임했을 때 현재의 석성으로 중수하였다. 동내, 서내, 남내 등 3개 마을을 둘러싸고 있다.
15위. 담양 죽녹원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향교리 산37-6
담양군이 성인산 일대에 조성하여 2003년 5월 개원한 대나무 정원으로, 약 16만㎡의 울창한 대숲이 펼쳐져 있다.
죽림욕을 즐길 수 있는 총 2.2km의 산책로는 운수대통길·죽마고우길·철학자의 길 등 8가지 주제의 길로 구성된다. 죽녹원전망대로부터 산책로가 시작되는데,
전망대에서는 담양천을 비롯하여 수령 300년이 넘은 고목들로 조성된 담양 관방제림과 담양의 명물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등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생태전시관, 인공폭포, 생태연못, 야외공연장이 있으며 밤에도 산책을 할 수 있도록 대숲에 조명을 설치했다.
14위. 지리산 천왕봉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과 함양군 마천면 경계에 솟은 지리산의 최고봉. 해발고도 1,915m로 남한에서 한라산(1,950m) 다음으로 높다.
13위. 합천 해인사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치인리 10
대한불교 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이다.
신라 제40대 애장왕(哀莊王) 때의 순응(順應)과 이정(利貞)이 당나라에서 돌아와 우두산(牛頭山:가야산)에 초당(草堂)을 지은 데서 비롯된다.
그들이 선정(禪定)에 들었을 때 마침 애장왕비가 등창이 났는데 그 병을 낫게 해주자, 이에 감동한 왕은 가야산에 와서 원당(願堂)을 짓고 정사(政事)를
돌보며 해인사의 창건에 착수하게 하였다. 순응이 절을 짓기 시작하고 이정이 이었으며, 그 뒤를 결언대덕(決言大德)이 이어받아 주지가 되었다.
918년 고려를 건국한 태조는 당시의 주지 희랑(希郞)이 후백제의 견훤을 뿌리치고 도와준 데 대한 보답으로 이 절을 고려의 국찰(國刹)로 삼아 해동(海東)
제일의 도량(道場)이 되게 하였다.
12위. 우도
제주 제주시 우도면
면적 5.9㎢, 인구 1,752명(2000)이다. 해안선길이 17㎞, 최고점 132m이다. 제주시 우도면을 이루는 섬으로 제주도의 부속도서 중에서 가장 면적이 넓다.
성산포에서 북동쪽으로 3.8㎞, 구좌읍 종달리(終達里)에서 동쪽으로 2.8㎞ 해상에 위치하며, 부근에 비양도(飛揚島)와 난도(蘭島)가 있다.
1697년(숙종 23) 국유목장이 설치되면서 국마(國馬)를 관리.사육하기 위하여 사람들의 거주가 허락되었으며 1844년(헌종 10) 김석린 진사 일행이 입도하여
정착하였다. 원래는 구좌읍 연평리에 속하였으나 1986년 4월 1일 우도면으로 승격하였다.
섬의 형태가 소가 드러누웠거나 머리를 내민 모습과 같다고 하여 우도라고 이름지었다.
11위. 경주 보문정
경상북도 경주시 신평동(경주 보문단지내의 보문정)
아시아 3대 유적으로 지정된 경주(1979, 유네스코)의 보문호(普門湖)를 중심으로 약 1,033 ha에 걸쳐 조성되어 있다.
세계은행의 2500만 달러 차관을 포함한 총 600억 원을 투입하여 1974년부터 개발에 착수, 1979년 4월에 1단계 공사를 마치고 개장되었다.
충분한 숙박과 다양한 위락시설을 제공함으로써 경주를 명실공히 종합적인 관광휴양지로 개발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10위. 제주도 섭지코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신양해수욕장에서 2㎞에 걸쳐 바다를 향해 길게 뻗어 있다. 섭지란 재사(才士)가 많이 배출되는 지세란 뜻이며 코지는 곶을 뜻하는 제주방언이다.
뱃머리 모양을 하고 있는 바닷가 쪽의 고자웃코지와 해수욕장 가까이에 있는 정지코지로 이루어져 있다.
송이라는 붉은 화산재로 형성된 언덕 위에는 왜적이 침입하면 봉화불을 피워 마을의 위급함을 알렸다는 봉수대(연대)가 있다.
해안은 해수면의 높이에 따라 물속에 잠겼다 나타났다 하는 기암괴석들로 절경을 이룬다. 외돌개처럼 생긴 높이 30m, 둘레 15m의 선녀바위가 솟아 있는데,
용왕의 아들이 이곳에 내려온 선녀에게 반하여 선녀를 따라 하늘로 승천하려다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사 그자리에서 선돌이 되었다는 전설이 어려 있다.
주위에 삼성혈에서 나온 산신인과 혼례를 올린 세 여인이 목함을 타고 도착하였다는 황노알이 있다.
9위. 울릉도 해안도로
8위. 설악산 신선대 공룡능선
마등령에서 신선대로 뻗은 공룡능선은 무엇보다 내.외설악을 가르는 역할을 하는 능선답게 내외설악의 진면목을 두루 살펴볼 수있는 능선이다.
7위. 전남 신안 증도 염전
전남 신안군 증도면 증동리 1931 외
증도와 그 옆 대초도 사이의 갯벌을 막아 형성된 간척지 462만㎡에서 매년 15,000톤의 천일염이 생산되는, 국내 최대의 단일염전이다.
이곳의 생산되는 천일염은 국내 생산량의 5%에 해당한다. 소금밭에서 생산된 소금을 컨베이어 벨트를 이용하여 소금창고로 이동하는 시스템을 갖추었다.
6위. 우포늪
경상남도 창녕군 유어면 대대리
낙동강 지류인 토평천 유역에 1억 4000만 년 전 한반도가 생성될 시기에 만들어졌다. 담수면적 2.3㎢, 가로 2.5㎞, 세로 1.6㎞로 국내 최대의 자연 늪지다. 1997년 7월 26일 생태계보전지역 가운데 생태계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고 이듬해 3월 2일에는 국제습지조약 보존습지로 지정되어 국제적인 습지가 되었다.
우포늪(1.3㎢), 목포늪(53만㎡), 사지포(36만㎡), 쪽지벌(14만㎡) 4개 늪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997년 342종의 동.식물이 조사.보고되었다.
5위. 진해 경화역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 1200
진해선에 있는 기차역으로 성주사역과 진해역 사이에 있다. 1926년 11월 11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2006년 여객 업무를 중단하였다.
진해의 유명 벚꽃 명소
4위 부산 광안대교
3위. 경남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홍현리 895
다랭이마을 뒤쪽에 있는 설흘산(488m)은 망산과 인접해 있다. 설흘산 정상부근에는 봉수대의 흔적이 남아있다.
원래 봉수대는 주위를 넓게 관측할 수 있는 곳에 정한다. 설흘산에서 내려다 보면 깊숙하게 들어온 앵강만이 한눈에 들어오고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인 노도가
아늑하게 보인다. 설흘산 역시 한려수도와 앵강만, 망망한 남쪽 대해를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일출의 장관이 유명하다. 남면 홍현의 무지개마을에서 오르면
가장 가깝지만 가천마을에서 북쪽으로 곧바로 오르거나 멀리 임포에서 시작하면 칼바위 등을 지나는 등산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2위. 꽃지 해수욕장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백사장 면적은 96㏊, 길이는 3.2㎞, 폭은 300m, 경사는 3도, 안정수면거리는 300m로, 승언리에서 서남쪽으로 약 4km쯤 떨어져 있는, 안면도에서
제일 큰 해수욕장이다. 넓은 백사장과 완만한 수심, 맑고 깨끗한 바닷물, 알맞은 수온과 울창한 소나무숲으로 이루어져 해마다 100만 명이 넘는 피서객들로
붐빈다. 1989년에해수욕장으로 개장하였다.
1위. 성산 일출봉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114
높이 182m. 제주특별자치도 동쪽에 돌출한 성산반도 끝머리에 있다.
중기 홍적세 때 분출된 화산인 성산봉은 커다란 사발모양의 평평한 분화구가 섬 전체에 걸쳐 있다.
3면이 깎아지른 듯한 해식애를 이루며, 분화구 위는 99개의 바위 봉우리가 빙 둘러 서 있다.
그 모습이 거대한 성과 같다 하여 성산이라 하며, 해돋이가 유명하여 일출봉이라고 한다.
2.64㎢의 넓은 분화구 안에는 풀밭이 펼쳐져 커다란 원형 경기장을 방불케 한다.
이 풀밭은 예로부터 성산리 주민들의 연료 및 초가지붕을 이는 띠의 채초지(採草地)와 방목지(放牧地)로 쓰여져 왔기 때문에 나무는 거의 없고 억새.띠 등의
식물군락을 이루고 있다. 본래는 육지와 떨어진 섬이었으나 너비 500m 정도의 사주가 1.5km에 걸쳐 발달하여 일출봉과 제주특별자치도를 이어 놓았다.
첫댓글 세상은 넓고 가볼곳도 많고 언제 다 둘러보고 죽어야지
우리나라 전국적으로 좋은 곳은 다 있네.
언제 다 가 볼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