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22년 4월 29일
유서 깊은 태릉의 육군사관학교에서 이상봉 전 회장님께서 2022년 자랑스런 육사인으로 선정되시어 사모님께서 대신 수상하셨습니다.
가족분들께서도 자리를 같이 하시고 안케패스전투 전우님들도 함께 하며 영광을 누렸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육사출신으로 현 정부를 타도하는데 암 투병 요양중임에도 불구하고 이상봉 회장님께서는 애국충절의 정신으로 육사 구국동지회 대표로서 광화문 집회를 선도하셨는데 차마 역사적인 새 정권 창출을 미처 보시지 못한 것이 우리 모두를 숙연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상봉 회장님 께서는 정권교체의 기폭제로서 살신성인 하셨으며 하늘 나라에서도 그날 대통령선거 개푯날 새벽 우리와 같이 환호 하시고 축하의 박수를 보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날, 그 순간 경천동지의 감격이 다시금 이상봉 회장님의 높은 이상과 뜻이 오늘 자랑스러운 육사인으로 선정되고도 남음이 있었음을 깊이 깨닫는 하루였습니다.
그동안 안케패스전투 대혈전 전승전우회 회원들께서도 더울 때나 추울 때나 힘을 같이 보태어 정권을 새로이 탄생시키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오늘을 계기로 우리 안케패스 전투 영웅들의 용맹 무쌍한 위상 또한 전교 육사 생도들을 도열 시켜놓고 엄명한 육군사관학교 교장과 동문회 회장의 축사로 다시 한 번 안케패스 전투에서 용맹무쌍한 맹호 불굴의 기질을 전 생도 가슴 가슴에 새겨주셔서서 국방의 간성인 생도들에게는 훌륭한 귀감이 되고도 남았으리라 믿습니다.
이 또한 오늘의 영광을 누리신 이상봉 안케패스대혈전 전우회 회장님의 일평생을 두고 애국하신 족적으로 우리가 누리는 영광이었습니다.
세계가 아프카니스탄 멸망에 이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보듯이 6.25참화로 부터 이나라를 수호하고 이어서는 세계평화의 기수로 이국만리 월남땅 안케전투에 희생하신 전우님과 피땀 흘리면서 기필코 안케패스전투를 승리로 이룬 전우만이 누릴 수 있는 영광된 자리였습니다.
부디 이런 복된 영광을 오래오래 간직 하시고 모두 건강하셔서 복된 나날이 되기를 기원 합니다.
4월을 잔인한 달이라고 하던 말이 늘 안케전투에 희생된 전우가 연상되었습니다만 2022년 4월의 끝 자락에는 우리가 모시던 회장님께서 훌륭한 육사인으로 우리 또한 영광의 날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품격과 인격을 갖추신 우리
이상봉 전회장님 많이 생각이 납니다
맹. ~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