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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상북도 북부에 있는 군. 북쪽에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태백시, 삼척시가 있으며 동쪽에 울진군, 남쪽에 안동시와 영양군, 서쪽에 영주시가 있다.
경북 북부 중에서도 가장 낙후된 편으로, 2020~2021년 인구과소지역비율 전국 1위를 달성했는데, 관내 절반 정도가 인구과소지역에 해당되며 재정자립도 전국 하위 10%에 들어갈 정도로 지역경제 역시 상당히 취약하다. 2016년 및 2021년에는 전국 지자체 간 재정자립도에서 명실상부 꼴찌를 맡기까지 했다. 소멸위험지수 또한 2024년 기준 군위군 다음으로 낮은 동네이다.
2. 역사
장수왕의 남하 정책으로 인해 한때 고구려의 땅이 되기도 했다. 고구려 당시 행정구역명은 고사마현(古斯馬縣)이었다. 이후 법흥왕 시절 북진으로 신라에 다시 귀속되었다. 신라 경덕왕 시절 대대적인 행정구역 개편 당시 옥마현(玉馬縣)으로 고쳤다. 통일신라 시대에는 경북 대부분이 9주 5소경 중 사벌주(상주)에 속했던 것과 달리 옥마현은 강원도 춘천에 치소가 있었던 수약주(삭주) 소속이었다. 인근 영덕군 지역 역시 국방상의 이유로 고려 시대에 동계 소속으로 있는 등 경상북도 최북단은 강원도 지역과 엮이기도 했다.
고려 태조 때 봉성현(鳳城縣), 공양왕 때 봉화현(奉化縣)으로 개칭됐다. 그리하여 조선시대를 거쳐 오다가 1895년(고종 32년) 봉화군이 되었다. 한편, 봉화군 서부인 봉화읍 지역은 내성현으로서 별개 행정구역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안동대도호부가 먹었다.
대월(大越) 왕자였던 이용상(李龍祥)이 고려 땅에 표류해온 후, 둘째 아들 이일청이 안동부사로 부임하면서 후손들은 안동과 봉화에서 집성촌을 이뤘다. 이에 주목하여 봉화군은 2024년에 베트남 마을을 조성하기로 했다. 'K-베트남 밸리'라 불리는 사업이다.
1896년 경상북도 봉화군이 되었고(당시 군소재지 봉성면), 안동군 춘양면, 내성면, 소천면, 재산면을 이관받았으며, 1906년 영천군 임지면을 이관받았다. 이 무렵에 봉성면에 있던 군소재지도 춘양면으로 이전했다.
1913년 교통 편의를 위해 군청을 춘양면에서 내성면으로 이전했다. 1956년 내성면을 봉화면으로 개칭했다. 1962년 춘양면 덕구리, 천평리가 강원도 영월군에 편입되었다. 1979년 봉화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83년 명호면 신라리를 상운면에 편입하였다. 그리고 소천면 석포리, 대현리, 승부리와 울진군 서면 전곡리 일부를 통합하여 석포면을 설치하였다. 2002년 봉화읍 포저리를 내성리로 개칭하였다.
2024년 1월 1일부로 해당 지역 면허 농어촌버스는 전 노선 전 탑승객 무상승차이며 해당 노선으로 영주시(단, 29번대 노선으로 영주시 이동 시 2000원 수취)나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으로 갈 때에도 동일하다.
3. 지리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이 이어지는 지역에 위치하여 산지가 군역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지질은 복잡한 편이다. 동쪽과 남쪽, 북쪽은 산맥들과 청량산으로 막힌 험준한 산지에 서쪽으로만 영주시와 이어진 구릉 지대가 펼쳐져 있는 분지이다. 이로 인해 겨울 날씨가 매우 춥다. 경상북도에서 4계절 관계없이 가장 추운 곳이다. 봉화의 1월 평균 기온은 -4.0℃로 경상북도 지역에서 압도적으로 가장 추우며 역대 최저 기온은 2012년 2월 3일에 기록된 -27.7℃[8]였다. 경상북도의 철원이라고 이해하면 되는데 지리적으로도 강원도와 맞닿아 있기도 해서 겨울 최저 기온이 강원도 영월군, 평창군 등과 비슷하다. 실제로 이곳에서 근무한 전의경들은 봉화에서 겨울을 지내고 나면 원 거주지의 추위는 반팔을 입고 다녀도 따뜻하게 느껴진다고 한다.
거기다 여름도 시원한 편인데 최난월인 8월의 평균 기온이 22.9℃로 전국에서 가장 여름이 시원한 곳 3위이다. 1위는 평창 대관령면이고, 2위는 태백시. 연평균 기온 역시 10.0℃로 사계절 내내 굉장히 서늘하다. 특히 대한민국에서는 몇 안되는 냉대 습윤 기후 지역이라 연교차가 크지 않아 1년 내내 사시사철 시원하고, 눈도 많이 내린다.
최고기온 한정으로는 2019년까지는 폭염이 다소 있었다. 특히 1994년 폭염때는 서울보다도 폭염이 심하고 잦았다. 그러나 2019년 8월의 35도를 끝으로 2020년부터는 봉화군의 폭염마저도 실종되는듯이 매우 시원했다. 2020년 여름이 시원했던 것을 감안해야 하지만 폭염은 하루이틀 정도는 있었다는 것이다. 게다가 최저기온 열대야는 1994년을 제외하면 단 한 해도 없었다.
그 밖에도 저온이 잦은 해인 2009년에는 봉화는 더 낮았다. 1월 15일부터 -20.5°C가 찾아왔고 2월 17일과 21일에는 -14°C의 한파, 3월 말에는 4월을 코앞에 두고 영하 5도 이하가 연속으로 찾아왔으며 4월에도 영하의 기온을 기록하거나, 그에 근접한 기온이 많았다. 심지어 5월도 4일에 4.6°C를 기록했고 말에도 7°C를 연속으로 내려가기도 했다. 심지어 6월 13일까지 7°C를 기록했고 하순에도 3~4일간 11~12°C로 내려갔다. 심지어 7~8월에도 최저기온이 15도 안팎을 보였으며, 심한 날에는 10~12°C까지 내려가는 날도 다소 있었다.
게다가 2021년에는 전국적으로 고온이 자주 찾아오고 있지만 봉화군은 혼자 저온이 심하다. 강원도 같이 한겨울에 한파가 찾아왔을 때 압도적으로 춥기보단 봄, 여름, 가을, 초겨울/늦겨울에 타 지역과 비교해서 혼자 추운 경우가 많다. 1981년~2010년 기준으로 했을 시 1월은 전국적으로 평년~약간 고온이나 봉화군은 오히려 조금 낮았다. 2~3월은 다른 지역과 같이 고온이었으나 비교적 약했고 4월은 이상 고온을 보인 다른 지역(특히 서쪽 지역)과 달리 추웠으며 봉화군의 추운 4월의 특징이 겹쳐 평년보다 조금 낮은 9.7°C였다. 전국적으로 저온을 보인 5월은 아예 초이상 저온을 보여 2.2°C 낮아 하위 1위이다. 6월도 1.3°C 낮아 다소 추웠으며 7월도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았다. 특히 7월 22일 서울은 26.5°C로 열대야임에도 불구하고 봉화는 15°C까지 떨어지는 쌀쌀한 날씨가 나타나고 있다. 결국 7월 극값이 31.2°C에 그쳤고 평균기온도 조금 낮았고 8월도 저온을 보이고 있으며 중하순에는 최저 15°C, 최고 25°C, 일평균 20°C 아래로 내려갔다. 최저기온이 21도 이상도 없다. 또한 2021년 여름은 봉화는 저온을 보이자 7월 4일에 비교적 늦게 시작되었으며 8월 14일로 광복절 이전에 가을이 시작되었고 월 평균기온도 20.7°C로 2.1°C 낮아 2009년, 2014년보다도 소폭 낮으며 1993년 다음 하위 2위를 기록했다. 심지어 저온은 9월까지 이어져 9월에도 별다른 고온이 없었고 월평균기온 17.3°C로 다소 낮았다. 그러나 10월 이후 다른 지역들과 비슷해졌다.
그리고 이후 2022년에는 6월에 폭염일수를 기록했다.
특이하게도 공식 관측소가 읍내가 아닌 춘양면 의양리에 위치해있다. 봉화읍에는 AWS 관측장비가 있다. 읍내가 영주시에 상당히 많이 치우쳐 있는데 산맥들로 둘러싸인 분지 깊숙히 안쪽에 있는 공식 관측소와 달리 봉화읍은 -3.5℃로 비교적 높다. 근데 이것도 경북 내에서 여전히 가장 추운 수준이다.
석포면은 경북에서 눈오는 어린이날을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지역이다. 이건 옆 동네인 울진 금강송면도 마찬가지.
대한민국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봉화군은 바로 남쪽에 있는 안동시에 비해 연평균 강수량이 100mm 정도 더 많다고 한다. 지형상으로 북쪽에 소백산맥이 있으니 여름에 장마가 올라오면 그 산맥에 부딪혀서 봉화군에 더 많은 비를 뿌리기 때문이다. 이 점은 소백산맥 바로 남쪽에 있는 영주, 문경 등의 도시들도 마찬가지다. 특히 2023년에는 이 현상이 두드러졌다.
봉화읍은 해발고도가 낮아서 봉화군의 다른 읍면 지역보다 한여름에 그나마 더 덥다고 한다.
4. 인구
1963년 1월 1일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덕구리·천평리 → 강원도 영월군 상동면 편입
1966년 119,644명
1969년 119,342명
1972년 118,856명
1973년 7월 1일 봉화군 상운면 내림·두월리 → 영주군 이산면 편입
1975년 116,054명
1978년 107,369명
1981년 97,116명
1984년 85,741명
1987년 74,009명
1990년 61,691명
1993년 58,108명
1996년 49,736명
1999년 45,564명
2002년 41,280명
2005년 37,433명
2008년 34,628명
2011년 34,192명
2014년 34,023명
2017년 33,259명
2020년 31,494명
2023년 29,603명
2024년 10월 28,992명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2.5만 명
2023년 7월 인구가 3만 선이 붕괴됐다.
5. 교통
철도는 영동선이 있다. 고속도로는 지나지 않지만 군내 중심 도로인 36번 국도가 개량이 잘 되어 있어 이동이 수월한 편이다.
6. 관광
지리적 표시제/대한민국에도 등록된 송이버섯, 춘양목, 영화 워낭소리의 촬영지로 유명하며 후토스의 촬영장이 한때 있었다. 춘향전의 이몽룡의 모델이 된 성의성의 생가인 계서당 또한 이곳에 존재한다. 주요 축제로 봉화 송이축제, 은어축제, 환상선눈꽃축제 등이 있다.
경주 양동마을, 안동 하회마을, 내앞마을과 함께 삼남지방의 4대 길지로 불렸던 닭실마을(달실마을)이 있다.
산으로는 청량산이 유명하고, 달바위봉(월암봉)도 유명세를 타며, 약수터로는 물야면 오전약수, 봉성면 다덕약수 등이 유명하다.
물야면 계단리에 축서사라는 절이 있다. 보물 995호로 지정된 보광전 비로자나불좌상 및 목조광배와 1379호로 지정된 축서사 괘불탱이 유명하다.
V-train, O-train, 동해산타열차의 운행하기 시작한 2013년 이후에는 승부역, 분천역, 양원역 같은 간이역들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분천역은 아예 산타마을을 테마로 역을 개조하였고, 승부역은 몇 년 전만 해도 유일하게 열차로만 갈 수 있는 역이어서 호기심으로 인해 인기가 있다. 2023년 현재는 차량으로도 승부역을 갈 순 있지만, 여전히 가기 어려운 역이다. 양원역은 영화 '기적'의 배경이 되어 최근 소소한 관광명소가 되었다.
춘양면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위치한다. 이곳에서 축구장 7배 면적의 호랑이숲을 마련하여 진짜 호랑이를 방생해 사육 중이다. 일반인의 관람은 4m 높이의 전망대에서 가능하다. 또한 시드볼트와 다양한 식물들을 볼 수 있다.
6.1. 특산물
한약우: 봉화한약우는 당귀 외 6종의 한약재를 첨가한 생균제를 사료에 혼합한 한약우 전용사료를 먹여 사육하여 불포화 지방산이 25% 높게 함유되어 있으며, 올레인산이 70.7%가 함유되어 있어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사과: 태백 산맥의 남단에 위치한 고랭지 지역으로 밤낮의 기온차가 커서 당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색택이 선명하고 고우며 육질이 단단하고 치밀하여 맛이 우수하고 저장성이 높다. 또한 공기가 맑고 신선한 기후에서 재배되므로 병해충 발생이 적어 약재 사용을 최소화하므로써 깨끗한 사과를 생산·공급하고 있다. 퇴비를 많이 사용하여 씨앗 주위에 노란색의 꿀층이 형성되어 싱그럽고 미관상도 좋다.
고추: 맑고 깨끗한 지역에서 재배되며 특히 밤낮의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하여 빛깔이 곱다. 매운맛과 감미가 뛰어나 얼큰한 맛을 더해주어 각종 음식물에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 재료로 이용되고 있다. 청결하게 저장, 건조되고 있으며 저장성 또한 우수하여 전국의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으며 봉화군의 5대특산 작목에서 포함된다.
봉화 유과: 500년 전부터 안동권씨 종가에서 혼례, 회갑, 제례용으로 사용되어 오던 유과, 입과, 잔과 등의 한과를 전통적인 방법으로 만들고 있다.
봉화 송이: 송이버섯은 인공으로 재배가 불가능하고, 소나무 뿌리에 균근을 형성해 알맞은 환경조건에서만 생산되는 자연산 버섯이다. 특히 봉화 송이는 태백산 자락의 마사토 토양에서 자라 다른 지역 송이보다 수분 함량이 적어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고 향이 뛰어나며 쫄깃쫄깃하여 세계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으며, 본군 산림의 절반 정도에서 매년 80여톤의 산송이가 생산되어 농가의 중요한 소득자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잡곡(메밀, 수수, 조): 봉화는 예부터 잡곡 생산으로 유명한 지역으로 메밀, 수수, 조, 기장 재배가 용이하여 생산이 많을 뿐만 아니라 알곡이 충실해서 상품성이 좋다.
7. 금융
봉화군에 위치한 금융기관
제1금융권
국가기관
봉화우체국
특수은행
농협은행(중앙회)
제2금융권(상호금융)
농업협동조합
봉화농협
춘양농협
상운농협
안동봉화축산농협
대구경북능금농협
물야농협
새마을금고
봉화군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봉화신용협동조합
춘양신용협동조합
산림조합
봉화군산림조합
8. 교육
봉화고등학교가 2016년 8월 2일 공정거래위원회에게 징계를 먹었다. 이유는 신입생 유치와 관련된 허위, 과장된 홍보 때문. 정확히는 명문대학 진학시 대학에 따라 등록금 50%-100% 지급을 하기로 하였는데 그렇지 않고, 다른 추가 조건(평점 4점 이상)을 달거나 아예 지급하지 않았던 것. 더 심각한 건 이 짓을 2011년부터 시작해왔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공정위에서 앞으로 신입생 유치 기간마다 봉화고등학교에서 나오는 광고를 집중적으로 감시하기로 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에 대하여 현재 학교 측은 뚜렷한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
소천면에 소천고등학교도 있었으나, 학생 수 감소로 인해 2018년 2월 28일에 폐교되었다.
9. 정치
상세 내용 아이콘 자세한 내용은 봉화군/정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하위 행정구역
상세 내용 아이콘 자세한 내용은 봉화군/행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1. 사건 사고
봉화군 소천면사무소 총기 난사 사건
봉화 광산 매몰 사고 (2022년 8월)
봉화 광산 매몰 사고 (2022년 10월)
이재명 부모 묘소 훼손 사건
봉화 농약 중독 사건
12. 타 지역과의 관계
영주시와 교류가 가장 많다. 군의 중심지인 봉화읍은 영주시내에서 시내버스로 30분만에 갈 수 있는 거리라 같은 생활권이다. 많은 주민들이 인근 영주시내로 출퇴근하거나 영주를 통해 농작물을 전국으로 배송하며 봉화에서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 중 상당수는 영주시로 나간다. 군내버스도 영주시 시내버스 업체인 영주여객에 의존하며 대부분의 자격증 시험도 영주에 가서 치러야 한다. 이때문에 한참 행정구역 통합논의가 활발하던 2010년경에 통합 시도도 있었으나 반대여론에 밀려 성사되지 못했다. 석포면은 강원도 태백시와 교류가 가장 많다.
노무현 前 대한민국 대통령의 고향인 봉하마을과 이름이 비슷해서 봉화군과 헷갈려 하는 경우도 있으나 봉하마을이 있는 곳은 경상남도 김해시이다. 두 지역은 한참 떨어져 있으므로 이렇다 할만한 교류는 전무하다.
13. 기타
1990년대에 전국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싼 땅이 봉화군에 위치한다고 보도된 적이 있다. 위치는 봉화읍에 위치한 호골산 뒷편의 강을 낀 길쭉한 땅. 이후 소의 꼴을 재배하는 곳으로 쓰이다가 현재는 말 사육장이 되었다.
구한말 시기에 경주, 영주 다음으로 양반이 많은 곳이었다. 안동 김씨, 안동 장씨 등이 있다.
봉화군 전체 인구의 약 94~95% 정도가 조선 시대부터 살아온 토박이이다. 물론 외부인의 유입이 거의 없었다는 얘기므로 좋은 현상이 아니다. 때문에 시골 지역은 텃세가 무지막지하다. 물론 이는 대한민국 시골 어딜 가도 마찬가지이긴 하다.
14. 출신 인물
강동호
강석훈
강신조
강형원
권효섭
금동흠
권성기
권영만
권은희(1959)
금진호
김기덕
김석준(교육감)
김재창
김제일
김중위
김창기(1967)
김천수(1920)
김천일(1947)
김충립
김충환
김홍만(군인)
김희문
남화영 - 소방청장
류인희
박노욱
박소은(배우)
박신원
박현국
방호현
배중혁
변영섭
손대권
송관수
신광렬
신석호
신효철
엄태항 - 前 봉화군수
오한구
우병우 - 박근혜 정부 시절 민정수석
이성민(배우)
이재형(1969)
이주석(공무원)
이효정(독립운동가)
전우익
강석형
정도전 - 본관이 봉화 정씨이기는 하지만 그의 본가가 자리하고 있던 곳은 행정구역의 변화로 현재 영주시로 넘어가버린 탓에 영주시 측에서는 정도전의 출생지가 영주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충북 단양군에서는 정도전의 출생지는 단양이라고 주장하고 있어서 출생지가 명확하지 않은 상태이다.
정문흠
최영두
최우진(1991)
홍만표 - 前 경인지방우정청장
홍사구
홍승만
홍의락 - 제19, 20대 국회의원, 前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