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광명시 철산로 30번길 19 중앙시장 309호 Http://cafe.daum.net/kmccej <전화>02-2614-1224, <전송>02-2614-1225 공동대표: 고완철, 조흥식 정책자문위원장: 이승봉 집행위원장: 김희수 사무국장: 허정호 | |
수 신 | |
각 언론사, 광명시, 광명시의회, 광명시 시민사회단체 및 기관 등 |
발 신 | |
광명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광명경실련) |
문 의 | |
<사무국> 02-2614-1224, 02-2616-2800 / <이메일> kmkm2006@hanmail.net |
일 자 | |
2014. 11. 17. |
제 목 | |
【성명】 정용연 광명시의원 자진사퇴 촉구 성명(총 2쪽) |
정용연 광명시의원 자진사퇴 촉구 성명
- 광명시의회 개혁을 위한 자각과 정용연 시의원 제명 요구
- 새정치민주연합 광명 을 지역위원장 정당공천 책임론 제기
지난 10월말 정용연 제7대 광명시의원에 대한 도박행위와 기자매수의혹이 언론에 나오면서 정치인들에 대한 윤리성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정용연 시의원의 도박행위 사건은 현재 경찰에서 수사 중이지만 도박행위를 했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고, 거액의 판돈이 오가는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정용연 시의원의 도박행위와 기자매수의혹은 지방의원 모두의 공신력과 광명시의회 및 광명시민들의 명예를 실추시켰다. 따라서 정용연 시의원은 이번 사태에 대한 대시민 공개사과와 더불어 의원직을 자진사퇴를 해야 한다.
또한 제7대 광명시의회는 개원 초기부터 ‘의장단 자리다툼과 불신임 파동’, ‘공무해외여행 계획 미공개’, ‘광명시의원 공약실천조례에 따른 실천계획 미공개’ 등 의회파행과 시민의 알권리를 무시, 조례 위반 등 참여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있다. 제7대 광명시의회는 이번 정용연 시의원 도박행위 사태를 계기로 참여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각성해야 하며, 시민으로부터 위임 받은 권력과 의원들의 윤리성 회복을 위한 제도적 개혁을 마련해야 한다. 그 단초로 광명시의회의는 정용연 시의원이 자진사퇴 하지 않는다면 의회 결의로 제명해야 할 것이다.
광명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광명경실련’, 공동대표 고완철, 조흥식)은 정용연 시의원의 도박행위 및 기자매수의혹 사태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근본적인 원인에 이번 6.4지방선거 정당공천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다. 현재 정용연 시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였다 하더라도 정당공천에 영향력을 가장 많이 행사한 새정치민주연합 광명 을 지역위원장은 이번 사태에 대해 현재까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에 광명경실련은 정당공천에 대한 책임론을 광명 을 지역위원장에게 제기하면서 이번 6.4지방선거 광명 을 지역 새정치민주연합 정당공천 전 과정과 공천사유를 광명시민에게 공개할 것을 촉구한다. 또한 정당공천 과정과 사유가 광명시민들이 납득할 수 없는 결과라면 광명 을 지역위원장은 대시민 공개사과를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광명경실련은 이번 정용연 시의원의 도박행위와 기자매수의혹 사태가 엄중한 사안임을 밝히며 다음과 같은 사항이 즉각 이행되도록 촉구한다.
1. 정용연 광명시의원은 이번 도박행위 사태에 대해 광명시민들에게 공개사과하고 광명시의원직에서 자진사퇴하라!
2. 제7대 광명시의회는 의장단 선출에 따른 파행과 시민의 알권리 축소 등에 대해 각성하고, 정용연 시의원의 도박행위 사태에 대해 본인이 스스로 사퇴를 하지 않는다면 다가오는 제201회 제2차 정례회에서 윤리특별위원회를 즉각 구성하여 정용연 시의원을 제명하라!
3. 새정치민주연합 광명시 을 지역위원장은 이번 정용연 시의원 도박행위 사태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6.4지방선거 공천과정과 공천사유를 모두 공개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라!
첫댓글 함께 참여하지 못해서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