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오후 11시부터 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은 내가 좋아하고 즐겨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과 매니저의 삶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재미있고 시청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줄 때도 있지만 보기 불편한 장면이 나올 때도 있다.
불편한 장면에는 가족들이 모두 보는데 선정적 발언을 할 때가 있다. 내가 가족끼리 보는데 이상한 말을 해서 뻘쭘했을 때가 있다. 그리고 욕설이나 험한 말을 할 때가 있다. 어른들과 학생들이 모두 보는데 이런 행독을 하는 것은 정말 못된 행동이다. 하지만 나는 진심으로 욕을 하는 것도 아니고 재미를 위해서 하는 것이니 괜찮다고 생각한다. 좋은 점은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연예인과 매니저의 삶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영상으로 그 연예인의 삶을 보면 실제 그 연예인의 성격이 어떤지, 일정이 어떻게 되는지 등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연예인이 영상에 나오면서 매니저의 삶까지 나올 수 있다. 매니저는 영상에 나오기 싫을 수도 있는데 연예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올 수도 있을 거 같다. 그래서 매니저의 사생활이 침해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또 좋은 점은 이영자가 가르쳐준 맛집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시청자의 가족들과 그 곳을 가서 맛있게 식사를 할 수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전지적 참견 시점은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일반인들이 모르는 연예인과 매니저들의 삶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매니저들의 삶이 공개되는 것은 사생활 침해일 수도 있기 때문에 매니저들에게 양해를 구해야 한다. 그리고 이영자가 소개해주는 맛집에 시청자들이 가서 음식을 먹으면 시청자들은 맛있어서 기분이 좋고 사장들은 음식을 많이 팔면 돈을 벌어서 기분이 좋아진다. 다만 출연자들이 안좋은 말을 쓰는 것만 고치면 완벽한 프로그램이 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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