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시]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탑승수속
2.출입국 신고서 작성
3.병무신고 및 세관신고
4. 보안검색 및 출국심사
5. 탑승
1. 탑승수속
먼저 해당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를 찾아 카운터에서 여권 및 항공권을 제시하시고 BOARDING PASS를 발부받습니다(BOARDING PASS가 바로 좌석표입니다. 좌석번호가 적혀있으니 참고) 또한 기내 휴대 가능한 물품을 제외한 짐은 부치셔야 합니다.
기내에는 가로55cm, 세로40cm, 높이 20cm (총합 115cm 이내), 무게 10kg 이내의 물품에 대해서 반입이 허용됩니다. 기내에 들고 탈 수 있는 지 카운터에서 문의하시면 확인해 드립니다. 홍콩의 경우 20KG 까지 무료로 짐을 보낼 수 있으며 이 이상이 되는 경우는 추가비용이 들 수도 있습니다.
이때 원하시는 좌석STYLE을 말씀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창가 쪽 좌석을 원하시면 WINDOW SEAT를 요청하시고 기타 특별 서비스가 필요하신 경우 미리 말씀하시기 바랍니다.
2. 출입국 신고서 작성
해당 항공사의 탑승수속을 받으시면서 출입국 신고서를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이후 출입국신고서를 작성하여 출국신고시 제출합니다. 출입국신고서는 출국장 안에도 비치되어 있으나, 미리 작성하는 것이 편리하며 출국수속시간을 단축하실 수 있습니다. (작성법은 쉬우며 그곳에 견본이 붙어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참고하시어 작성하시면 됩니다)
출입국 신고서는 입국시와 출국시 양식이 한장에 붙어있으며 작성시 출국 및 입국 양식 모두를 작성하셔야만 합니다(출국심사시 출국양식만 검사관이 떼어내고 입국 양식은 여권에 다시 넣어줍니다)
출입국 신고서는 가급적 탑승하실 항공사의 양식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신고서 내에 탑승 항공편명을 작성하는 칸이 있는 데 항공사 기호(아시아나의 경우 OZ, 대한항공의 경우 KE)가 이미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타 항공사 양식을 사용하면 이부분을 지워야 하는 불편이 있습니다.
이 후 출국납부권(관광진흥개발기금 : 문화관광부 징수)10,000원권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판매하는 곳은 출발층(3층) 환전소, 보험사 카운터, 출국납부권 자동판매기 등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국제공항 여객이용료는 이미 항공권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별도로 납부하실 필요가 없습니다(인당 17,000원)
3. 병무신고 및 세관신고
병역을 필하지 않은 성인남자의 경우 출국시는 필요한 서류를 구비하여 병무신고소(3층)에 출국신고를 하여야 하고, 귀국 시에도 귀국신고를 해야 합니다. 출국시는 여권, 국외여행허가증명서(지방병무청장 발행), 출국신고서(해당항공사 창구에 있음) 입국시는 여권, 귀국신고서(병무신고사무소 창구에 있음)을 구비하시면 됩니다.
세관신고는 고가의 물품이나 미화 10,000불 이상 50,000불 이하를 가지고 떠나는 경우에만 하시면 됩니다. 방법은 "여행자휴대물품반출신고(확인)서"에 품목, 수량, 가격을 쓴 후 실제의 물품, 화폐 등의 반출신고를 하시면 되며 물품을 신고하지 않고 출국할 경우, 귀국할 때 외국에서 구입한 것으로 간주되어 과세 등의 불이익을 당할 수 있습니다.
비디오 카메라등 전자제품 중 국산제품은 대부분 신고하시지 않아도 큰 문제가 없으나 외산제품을 가지고 출국하시는 경우는 신고를 하시는 편이 오해받지 않습니다
4.보안검색 및 출국심사
탑승수속 및 세관신고를 마치면 가까운 출국장으로 이동하여 보안검색을 받아야 합니다. 보안검색은 대단히 쉽습니다. 그곳에서 주는 슬리퍼를 신고 신발, 여행용품, 휴대용품(주머니에 든 것 포함)을 검색대에 통과시키시면 되고 본인도 검색대 옆 문을 지나시면 됩니다. 이후 공항 청경이 검색봉으로 한번더 확인하는 데 그때도 그냥 팔 벌리시고 서계시기만 합니다. 금속류(동전, 열쇠고리등등)를 지니고 계신경우 대부분 검색시 소리가 납니다. 그때 청경이 이게 뭐냐고 묻는 데 그냥 보여주시면 됩니다.
이후 짐을 챙겨서 다시 출국심사대로 갑니다. 출국심사대 앞의 대기선에서 기다리다가 자신의 차례가 오면 여권, 탑승권, 출입국신고서를 직원에게 제시합니다. 출국심사관은 여권에 출국확인을 해주고, 출국신고서는 떼어낸 후 입국신고서는 여권과 함께 돌려드립니다. 입국신고서는 귀국할 때 필요하므로 귀국 때까지 보관하고, 잃어버렸을 경우에는 귀국편의 비행기에서 다시 작성하면 됩니다. 대부분 질문은 하지 않습니다.
그곳을 통과하면 이제 보세지역입니다. 보세지역에 들어가시면 다시 나올 수는 있습니다만 절차가 복잡합니다. 일단 다시 짐검사 받으시고 들어오실 때도 다시 출국수속을 하셔야 합니다. 다시 나오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면세품은 출국시에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입국시에는 면세품을 사실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입국장에서 면세판매점으로 연결되는 길이 없습니다.)
만일 면세품을 출국전 신라 면세점이나 롯데 면세점등에서 구입하신 경우에는 면세품 인도장(28번 게이트 맞은 편)에서 인도 받아 출국합니다.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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