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박근혜 대통령은, 권력투쟁에서 잠시 졌지만, 진실전쟁에서는 결국 이길 것이다
미국 대선에서 사기선거의 마지막 공인집단으로 지탄받으면서 분노한 국민들의 난입을 겪어야 했던 미국 의회에서 2021년 1월 6일 바이든을 대통령으로 공식적으로 선출함으로써, 트럼프 대통령은 ‘비록 선거결과에 승복하지 않지만, 정권을 이양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면서 백악관을 나와 플로리다로 갔다. 비록 그는 권력투쟁에 패배하여 백악관은 내어줬지만, 미국인들의 가슴에 진실과 애국심은 심어줬다. 지난해 미국 대선은 ‘민주주의가 부패하면, 정치인·법조인·언론인·교육자·공직자 등 지도층이 얼마나 추악하게 되었는지’를 가장 잘 증거한 사건이었다. 그래서 지난 대선을 통해, 진실·국민과 유리된 거짓되고 독재적인 미국 정치의 민낯을 온 세계인들도 구경하게 되었다.
불행하게도, 미국을 사랑하는 사람일수록, 미국 언론계와 정치권의 사기선동과 억지깽판에 더 치를 떨게 되었다. 한국의 우익애국자들도 ‘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언론을 가짜뉴스(fake news)라고 맹공하고, 미국의 지도층을 적폐(swamp)로 규정해서 청산해야 한다’고 외치면서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라는 기치 하에 성조기집회를 하게 되었는지를 이해하게 되었다. 미국의 지배자들이 국민의 주권을 공정하고 정확하게 반영하는 민주주의를 하지 않고, 언론의 날조선동에 의존하여 성실한 미국인들을 짓밟는 변태적 독재정치를 하는 것을 우리는 안타깝게 구경했어야만 했다. 특정 지배계층에 의해 독점된 미국의 지식·정보는 극도로 좌경화 되어, 본래 위대했던 미국의 자유민주주의가 실종됐다.
한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피 흘려 지켜준 혈맹 미국에서, 정작 미국인의 핵심적 주권행사인 선거가 탄자니아보다 불공정하고 부정직하게 치러지는 꼴을 보는 한국인들도 망연자실했다. 잠을 이루지 못하면서 미국 선거사기를 바라보는 한국인들도 많았다. 미국 주류언론과 민주당에 의해 자행된 사기선동과 부정선거를 구경하게 되는 마치 한국인들은 자유수호의 보루가 무너지는 듯한 좌절감을 느꼈을 것이다. 미국의 주류언론들이 여론조사를 조작하고 편파적으로 바이든 후보를 두둔하고 트럼프 대통령을 인민재판 할 때에, 우익애국자들은 ‘미국이 왜 저래?’라고 개탄했다. 이런 미국의 정치적 자멸극을 봐야 하는 우방국민 한국인의 심정을 권력에 미친 미국의 좌익세력은 헤아릴까?
이런 갈급하고 안타까운 심정으로 일부 우파성향의 유튜버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군사혁명이라도 일으켜서 사회주의세력에 의한 사기선동선거를 바로 잡을 것’이라는 망상소설까지 써댔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비록 자신이 선거사기와 정권도둑질에 희생되더라도, 장기적 안목으로 미국의 헌법적 제도 안에서 부정선거 관련 주장을 펴고 의혹해소를 요구했는데, 일부 유튜버들은 오버했다. 자신의 갈망이 객관적 현실을 왜곡한 것이다. 마치 트럼프 대통령이 군대를 동원해서라도 좌익세력과 부정선거를 척결할 것처럼, 객관적 현실을 무시하고 주관적 갈망에 근거해서, 애타는 군중들을 미혹했다. 모든 진지를 빼앗긴 트럼프 대통령의 진실전쟁이 이기기 힘들다는 현실을 이 유튜버들은 수용하지 못했다.
한편, 미국의 사기선동과 부정선거를 외면한 (위장우파) 유튜브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있지도 않은 부정선거를 억지로 문제 삼는다’고 왜곡·선동했다. 그러나 수많은 증인들과 차고 넘치는 증거들로 인해, 미국의 사기선거는 지배층이 아무리 덮어도 명백하다. 미국의 법원들도 소송당사자나 소송절차 등을 문제 삼아서, 부정선거의 본안사유를 제대로 공판하지 않았다. 25일 현재 81개의 부정선거 관련 소송 중에 아직도 30개의 소송은 공판을 위한 증거도 제출하지 못할 정도로, 미국 법원은 고의적으로 부정선거 재판에 태만했다. 악랄한 미국 언론의 편파선동과 더불어, 의회의 무능과 태만도 주목받았고, 법원의 편파와 태만도 미국의 망국에 주요인에 되겠다는 인상을 세계인들에게 심어줬다. 미국은 애국적 국민들을 빼고, 지배층이 부패해 보였다.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이 제기한 부정선거 논란은 미국 사회 전반의 망국적 치부를 드러내게 만들었다. 미국의 부정선거 논란을 통해, 미국의 지배계층은 상상 이상으로 독점적이고 독재적이었다는 인상을 세계인들에게 줬다. 큰 권력자(big power)들은 자신들의 기득권에 안주하여 국민의 주권과 요구를 묵살했고, 국민의 목소리를 공정하게 전달해야 할 언론들은 좌편향적 독선에 찌들었고, 미국의 사법부는 진실과 공정에 벽을 쌓은 무법집단처럼 보였고, 트럼프 정부를 지킬 정보·치안기관(FBI·CIA·DNI 등)들은 오히려 트럼프 정부를 파괴하는 공작소 같아 보였다. 정치권 출신이 아닌 아웃사이더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정치·언론의 적폐와 고군분투했다. 이 이념전쟁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만큼 고독해 보였다.
특히, 미국의 언론들은 가히 악마적 인민재판을 하는 독재집단으로 민낯을 드러냈다. 오늘도 워싱턴 포스트를 인용하여, 중앙일보는 트럼프 대통령이 3만여 개의 거짓말을 했고, 중국폐렴 관련 거짓말만 2천5백 개를 했다고 거짓선동 하는데, 사실은 트럼프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들 중에 공약을 가장 잘 지킨 대통령으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생존하는 대통령들 중에 오바마를 제치고 가장 인기가 좋은 대통령이기도 하다. 심지어 8천1만 표를 얻어서 당선됐다는 바이든은 취임식 날에도 역대급으로 낮은 48%의 업무수행 지지율(라스무센 리포트)을 기록했지만, 언론에서 매도당하는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을 떠나는 날에도 지지율 51%(라스무센)를 기록하는 진풍경이 나타나기도 했다.
미국 주류언론의 폭우 같은 비난선동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인기는 국민들 중에는 여전하다. 그리고 미국인들의 태반은 여전히 부정선거를 믿고 바이든의 당선을 불신하고 있다. 바이든의 합법적 당선은 증언, 증거, 통계 등을 근거해서 판단하면, 극히 회의적이다. 바이든은 미국인은 물론이고 양심적 세계인들에게도 공정한 선거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기억되지 못할 것이다. 미국의 대통령 선거가 믿음직하고 공정했다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머리가 좀 모자라거나 양심이 좀 불량할 것이다. 미국의 매스미디어와 소셜미디어가 전체주의적으로 감시·통제·봉쇄·탄압해도, 미국의 부정선거는 온 세계의 양심적 인류가 지켜본 범죄로 평가된다. 좌익세력의 선거사기·조작선동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정권을 강탈당하고 쫓겨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과도하게 갈망을 덮어씌운 유튜버들 중에 ‘트럼프 대통령이 용감하게 싸우지 않고 비겁하게 굴복했다’고 주장하는 자들도 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열심히 싸웠다. 일부 유튜버들이 '트럼프 대통령이 특단의 조치로써 부정선거단을 몰아내고 전세를 역전시킬 것'이라고 선전했지만, 이는 미국의 제도와 정치적 현실을 간과한 망상소설이고 희망고문이었을 뿐이다. 용감무쌍한 트럼프 대통령도 좌익세력이 총력으로 전개한 선거사기와 정권도둑에는 당해내지 못했다. 미국 민주주의의 타락이 너무 깊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미국의 제도와 여건 하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그는 무너진 현실을 바로 세울 수는 없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선을 다해 싸웠다고 평가하는 것이 공정할 것이다.
이제 트럼프 대통령이 쫓겨난 백악관을 바이든이 장악했다. 백악관을 장악하자 말자 바이든은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를 뒤엎고, 사회주의적 정책을 강행하고 있다. 단면적 계산으로 최저임금을 올리고, 환경을 핑계대어 미국의 에너지 독립을 훼손하고 미국의 제조업을 약화시키고, 인권을 앞세워서 국경을 허술하게 하고 폭도들을 방치하여 치안을 허물고 있다. 중동에 평화를 구축하던 트럼프 대통령이 강화시켜둔 군대로써 취임하는 순간에 시리아로 침공하는 전쟁광적 모습을 바이든은 보여주고 있다. 마치 제정신을 잃은 문재인의 좌익정권이 대한민국을 말아먹는 것처럼, 정신이 몽롱한 듯한 바이든의 좌익정권도 미국을 말아먹을까 우방국 한국인들은 우려한다.
바이든의 부실한 두뇌능력만큼 그의 국정운영도 부실해 보인다. 구호와 망상에 찌든 좌익세력이 바이든의 배후에 똬리 틀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충분히 지적되고 있다. 오늘도 미국 우파언론들은 집권하자 말자 바이든이 수십 개의 행정명령을 제대로 내용이나 파악하고 서명하는지를 의심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우려했던 워싱턴의 적폐(swamp)가 바이든 정권을 통해 더 깊이 썩은 냄새를 풍길 수 있다. 바이든 뒤에 있거나 그를 둘러싼 세력들(Big Money, Big Media, Big Tech, Big Power)은 미국 내부에 있는 미국인의 적들이다. 이번에 미국의 소셜미디어(Big Tech)들이 보수세력과 우익진영을 겨냥한 검열과 차단의 공세는 바이든 세력이 내포한 전체주의를 방불케 하는 독점·지배의 해악이었다.
바이든 정권 출범 이후에 나타나는 정책이나 현상들은 국제적으로 전쟁, 국내적으로는 독재와 법치파괴, 그리고 경제적으로는 영업폐쇄와 직업상실 등이었다. 바이든은 트럼프 대통령이 구축한 좋은 기반을 허물면서, 자해와 자멸의 길을 자처하고 있다. 국제사회에서 미국이 또 다시 호구가 되어서, 중국을 비롯한 적대적 국가들로부터 간섭의 요구를 당하고 있다. 조 바이든은 그의 뒤에서 조종하는 좌익세력의 조종을 받아야 하고, 또 중국으로부터 수 억 달러를 받은 헌터 바이든과 같은 자식이 그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자유롭게 발언을 하는 트럼프의 당당함을 미워해서, 미국 언론계와 정치권은 너무도 악랄하게 사기탄핵, 인민재판, 선거부정, 정권도둑을 했는지도 모른다.
사기선거 의혹 속에 대통령으로 등장한 조 바이든은 ‘미국이 노쇠한 제국으로 전락한다’는 인상을 준다. 사기선거로 대통령직을 도둑 맞았다고 억울해하는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 기득권층의 부패로 망해가는 미국의 재활에 올바른 방향성과 많은 기운을 남겼다. 정치인이 반드시 권력투쟁에서 이겨서 업적을 남기는 것만은 아니다. 문재인이나 바이든 같은 정치꾼들은 권력투쟁에서 이긴 것이 곧 그들 자신과 국민과 국가에는 재앙이 될 수 있다. 박근혜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비론 권력투쟁에서는 젔지만, 국민들에게 강력한 교훈과 역사적으로 풍부한 업적을 남길 수가 있다. 한국과 미국이 스스로 좌경화 되어서 망국에 미쳐가는 현실 속에, 잠시 패전한 트럼프와 박근혜 대통령은 구국의 방향을 제시할 수도 있다.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했던 애국우파인사들은 패전 현실을 직시하고 이념전쟁에서 최후 승리를 거둘 내공을 쌓고 전술을 궁리해야 할 것이다. 사기선동 전투에서 이겼다고 기고만장한 좌익세력의 장기적 패배는 본성적이고 운명적이다. 문재인과 바이든은 각각 한국과 미국에서 퇴치되어야 할 거짓과 폭압의 좌익세력이다. 표현의 자유를 통제하는 바이든 지지세력은 그들의 독재적 본성을 잘 노출시켰고, 문재인 촛불정권도 이미 그 반역의 민낯이 다 드러났다. 거짓과 폭력으로 정권을 찬탈한 좌익세력은 장기적으로 한국·미국사회에서 완전히 근절시켜야 한다. 박근혜·트럼프를 지지한 우익애국세력은, 일시적으로 고단한 패전세력이지만, 자유민주 체제에서의 전쟁에서는 궁극적 승리자가 될 것이다.
2021년 1월 25일 조영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