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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O-World의 풍경>
촬영지 : 대전 O-World = 대전시 중구 촬영일 : 2018년 5월 31일. 날씨는 맑음.
요즈음의 나의 마음은 해가 갈수록 일에 대한 관심과 의욕이 떨어져 늙어가는 생각이 절실하다 전에는 사진도 어디든 다니며 찍고 싶었는데 지금은 그 의욕이 점점 줄어들고 일에 겁도 나고 꾀도 난다 이것은 역시 노쇠한 현상 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아직도 여기저기 다니면서 사진을 찍어야 되겠다는 생각은 조금 남아 있다.
대전에 동물원이 생긴 것은 확실히는 몰라도 아마도 2002년 전후가 아닌가 생각 된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15~6년 전이 아닌가 생각 한다 처음 동물원이 생겼을 때는 손자들이 대전에 내려오면 동물원에 들려 동물 구경도 하고 놀이기구도 많이 탄 생각이 나는데 지금은 손자들은 다 커서 오랜 옛날이야기다 지금은 사진 때문에 O-World에 자주 온다.
O-World에 들어가면 입구에서부터 꽃도 찍고 풍경도 찍고 벌나비도 찍는다 철마다 피는 꽃이 다르니까 많이도 와서 찍었다 꽃도 이루 헤아릴 수 없다 정자에 앉아 쉬면서 커피도많이 마시고 음식점에서 점심도 먹었다 4계절의 풍경이 다르니까 사진 찍기에 좋고 추억도 많다 최근 버드랜드가 생겨 작년에 1번 들어가 말하는 새도 보고 사진도 찍었다.
오늘은 O-World 에 장미가 유명함으로 장미구경 겸 쉬기도 하고 사진도 찍을 생각으로 집에서 나왔다 요즈음 날씨가 뜨거우니까 일직 들어왔다 아직 일러서 그런지 사람들은 별로 없다 그래서 장미를 찍기에는 좋았다 장미도 찍고 풍경도 찍었다 솜씨가 부족하여 그런지 좋은 사진은 어려울 것 같다 정자에서 커피도 2잔 마시며 열심히 찍었다. |